백화점이든 대형 쇼핑몰이든
점원이 손님 응시하며 졸졸 따라다니는거 딱 질색인데
그래도 여긴 커서
사람들이 많아 그 속에 묻힐수라도 있죠
동네 소형 상가는
안그래도 손님 없는 분위기에
어쩌다 손님으로 한번 들어가면
주인이 계속 지켜보면서 응시하는데
편하게 아이쇼핑 할수도 없고 그냥 바로 나오기도 뭐하네요
어제도 화분 가게를 갔는데 나혼자만 손님이라 주인이 계속
지켜봐서
그냥 나올수 없어서 딱히 맘에들지 않은
작은 포트 하나 들고왔어요
심지어 의류는 이젠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사는게 더 익숙하고 편리하고
이점이 많을 지경이네요. 쉬운 반품도 한몫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