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육권이 엄마에게 유리한 게 애한테 꼭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5-03-16 08:10:15

애가 어릴수록 소송하면 엄마에게 양육권이 갈 확률이 높잖아요

 

말이나 행동을 보면 애를 키우면 안 될 것 같은 여자인데도 양육권을 갖는 걸 보면 뭔가 문제가 있다 싶어요

 

전에 티비에 나온 부부도 82를 비롯해 인터넷에서 왜 저 남편은 이혼 안 하냐, 애 데리고 이혼하라는 글 많았지만 판결에서 아내에게 양육권이 갔다고 하더라고요

IP : 39.7.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5.3.16 8:12 AM (172.225.xxx.218) - 삭제된댓글

    남자들보다는 여자가 낫다싶어요
    죄다 계모에게 쥭은 애들이 대다수라서요

  • 2. ...
    '25.3.16 8:15 AM (114.200.xxx.129)

    그냥 딱봐도 키울만한 사람한테 갔으면 좋겠어요..
    저기 베스트에 딩크 모임에서 골탕먹이기는 글 저런 엄마가 애 양육을 하거나82쿡에
    한번씩 저 엄마밑에서 크면 애 망가질것 같은데
    이런 사람 확실히 있긴 있잖아요..ㅠㅠ
    현실에서 살면서는 주변에서는 설사 이혼해도 엄마한테 가면 애 망가질것 같은데 하는 사람 딱히 본적은
    없는데 인터넷에서는 한번씩 봤거든요..

  • 3. ...
    '25.3.16 8:50 AM (211.36.xxx.241)

    엄마가 이혼할 때 아버지가 저를 키우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데리고 나왔어요
    근데 너네들 때문에 희생한다며 자기만 아는 엄마랑 살아보니
    차라리 아버지한테 두고 오지 하는 마음이 전부예요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사랑도 더 많이 받았을텐데..
    누가 데리고 나오래?
    엄마가 키워야 된다는 패러다임도 바뀌었으면 해요
    여자도 양육권을 주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게 더 낫다는 생각

  • 4. ...
    '25.3.16 11:12 AM (124.111.xxx.163)

    악성 나르시시스트엄마 밑에서 컸어요. 엄마가 매일 아빠 무시하고 시집 식구들이 자기한테 어쨌다고 심기 조금만 불편하면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욕을 하면서 아빠를 말로 고문하고 저희는 엄마 아빠 이혼할 까봐 벌벌 떨면서 살았어요.

    심성 착한 아버지는 묵묵히 그냥 그걸 다 들어주고 성실하게 일만하시고 78세까지 택시운전한 돈 다 갖다줬죠. 엄마한테.

    어렸을때는 아빠가 정말 무능한 줄 알았어요. 지금은 참 불쌍하면서도 고맙기도 하고. 이혼해서 아빠가 딸 셋을 키우기는 힘들었을 거 같긴 해요. 이혼하고 엄마 밑에서 셋이 컸다먼 더한 지옥이었을 거 같네요.
    아빠가 그 엄청난 불행덩어리를 그냥 묵묵히 견뎌서 저희 딸들도 그냥 견뎠어요. 집안은 항상 전쟁터 같고 불안한 곳이었고 바같이 더 편했고

    저는 스무살 이후로는 공부한다고 일한 다고 최대한 집에 늦게 들어갔어요. 엄마 얼굴을 조금이라도 덜 보려고. 그래야만 살 수가 있어서.

    80 다돼서 까지도 아버지 구박하는 엄마 꼴보기 싫어서 한 마디 했더니 같이 나들이갔던길에 혼자 집에 돌아가버린 엄마 2년전부터는 안 보고 삽니다. 명절 생신 아버지만 챙기는데 이혼은 안 하신다네요. 아버지만 놔두고 탈출한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82에서 어떤 분이 반지하 셋방이라는 웹툰을 알려주셔서 요새 보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서 아껴서 보고 있어요. 가족이란 무얼까요. 악성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엄마라도 과연 필요한 걸까요. 아빠가 이혼하고 저희셋을 키웠다면 어땠을까..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그때는 그게 불가능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아빠한테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요.

  • 5. ...
    '25.3.16 11:15 AM (124.111.xxx.163)

    그냥 우리엄마는 딸들을 낳았다는 걸로 그 딸들울 무기로 아빠를 착취한 거 같아요. 자식낳은 걸로 아빠도 생존수단으로 삼고. 자식도 생존수단으로 삼아서 자식도 착취하고.

  • 6.
    '25.3.16 11:46 AM (211.193.xxx.189)

    정확히 얘기해야 하는게 아이를 주 로 돌본 사람한테 유리한거예요
    우리나라는 거의 엄마가 아이 돌봄을 하니 엄마한테 유리하단 거구요
    아빠가 육아휴직 써서 신생아부터 애를 주로 돌보면 아빠한테 당연 유리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509 남녀 잘 어울릴까요? 누가 아깝나요? 34 d 2025/03/16 3,669
1682508 노래 부르다 울컥한 강성범, 다시는 시청광장에서 눈물 흘리지 말.. 7 강성범 2025/03/16 2,175
1682507 1호선 타고 천안역 갈 수 있나요? 5 ... 2025/03/16 1,294
1682506 전세 집 보고 왔는데 9 이야 2025/03/16 2,267
1682505 오늘 차로 경복궁 창덕궁 안되겠지요? 5 경복궁 창덕.. 2025/03/16 1,057
1682504 넷플 폭싹 속았수다 (스포) 58 2025/03/16 6,832
1682503 '대출 공화국' 작년 말 가계부채비율 세계 2위…통화정책 '발목.. 4 ... 2025/03/16 1,021
1682502 김수현 위약금 압박으로 고통받고 연예계 퇴출되기를 4 ㅇㅇ 2025/03/16 2,653
1682501 통일교도 티비에서 광고하는거에요? 응??? 2025/03/16 1,344
1682500 의료민영화와 마약밀반입 수사와의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8 ... 2025/03/16 967
1682499 자동차 썬팅 할까요? 12 ㅇㅇ 2025/03/16 1,281
1682498 세탁기 21키로 24키로 중 어떤 걸 살까요 9 …… 2025/03/16 2,227
1682497 2년전 법조인들이 윤 지지한 이유 9 2025/03/16 2,521
1682496 헌법재판관은 서울대법학 출신만 되나요. 3 ,, 2025/03/16 1,444
1682495 식품건조기 대신 에어프라이어써도 될까요? 3 도돌 2025/03/16 1,480
1682494 관자가 질긴이유가 3 관자요리 2025/03/16 1,866
1682493 경복궁 가서 친구 잘 만나고 왔어요 6 하늘에 2025/03/16 1,590
1682492 김건희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퍼트린건데 ㅋㅋㅋ 13 한국의힐러리.. 2025/03/16 3,525
1682491 하수구에 참기름버리면 안되나요? 13 막힘 2025/03/16 4,000
1682490 추워요 5 .. 2025/03/16 1,904
1682489 무쇠냄비 장단점 알려주세요. 6 워즐 2025/03/16 1,705
1682488 박진여가 본 우리나라 역대대통령 전생 17 ㅇㅇ 2025/03/16 3,395
1682487 다리 아픈 부모님과 일본여행 7 ㄴㄴ 2025/03/16 2,079
1682486 저 충동성 문제있나요? 6 지금 2025/03/16 1,316
1682485 명품 언박싱 유튜버 추천해주세요 1 .. 2025/03/16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