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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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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쓰레기통 안 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자유 조회수 : 4,905
작성일 : 2025-03-15 22:37:35

남이 얘기할 때

무시하는 것도 아니지만

너무 잘 들어준다는 느낌 안 들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감정 쓰리기통 어렵에 벗어났는데

또 이런 일이 반복될까봐서요.

IP : 124.50.xxx.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5 10:40 PM (220.117.xxx.26)

    대화 주도권 뺏기지 않게
    말을 끊든 주제를 돌리든 해요
    보통 쓰레기통 하는 주제 반복 되요
    얘기중에 특정 단어 콕 집어서
    아 맞다 나 ㅇㅇ 해야하는데 말야 블라블라

  • 2. ....
    '25.3.15 10:41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T처럼 대답해요
    계속 말 끊고 해결책을 알려줘요

  • 3. 그냥
    '25.3.15 10:42 PM (110.70.xxx.113)

    답 짧게 아 네 음 네

  • 4. 원글
    '25.3.15 10:43 PM (124.50.xxx.9)

    아 그러네요.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말을 끊어본 적이 없네요.
    앞으론 말을 끊어야겠어요.
    벗어난지 2주일 정도 됐는데 아직도 머리가 피곤하네요ㅠㅠ
    다시 마주치면 또 반복될까봐 이제부터는 철저히 대비를 해야겠어요.

  • 5. 원글
    '25.3.15 10:45 PM (124.50.xxx.9)

    해결책을 들으려고도 안 해요.
    아예 제 말을 들으려고도 안 해요.
    그냥 쏟아붓듯 다 쏟아붓는 게 목적인 듯 해요.

  • 6. ...
    '25.3.15 10:47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해결책은 안 들으려 하겠지요
    그러거나말거나 말 끊고 해결책을 말하는 거에요
    그리고 상대가 계속 말하면 또 말을 끊고 해결책을 말하고요
    그걸 반복하면 감쓰 용도에 안맞는다는 걸 알게 되고 감쓰로 쓸 흥이 안 나게 되죠

  • 7.
    '25.3.15 10:48 PM (220.117.xxx.26)

    들을려고 안하죠 ? 그럼 같이 말해요
    동시에 말하면
    뭐야 내가 얘기하는데 이런 생각 들겠죠
    근데 내가 말함으로써 나도 니 얘기 안들을꺼야
    표시하는거죠
    어휴 나도 계속 들으니 얘기 해야지 어쩌겠어
    둘다 말하고 듣는 사람은 없는거
    미친척 계속 해야죠
    쟤는 안되겠어 포기하고 돌아가죠

  • 8. 원글
    '25.3.15 10:52 PM (124.50.xxx.9)

    처음엔 제 조언을 구하는 줄 착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쉴 틈 없이 다 쏟아붓고 숨 몰아쉴 때 제가 해결책을 얘기해주면 그에 대한 건 전혀 언급을 안 하고 나머지 다 쏟아붓기를 반복했어요.
    한정돼 있는 시간 안에 다 쏟아부으려는 심보
    아 생각만 해도 진절머리나요.
    마주치게 되면 못 본체하고 막 뛰어갈 듯요ㅠㅠ

  • 9. 아셔야
    '25.3.15 10:55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감정쓰레기통이 아니고 그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인애이블러예요.

  • 10. 상대가
    '25.3.15 10:57 PM (39.117.xxx.5)

    친구에요?

    너는 씨부려라 나는 폰 볼란다 폰보며 딴청 피우고
    그 어떤 반응도 하지마세요.
    안듣고있냐? 그렇게 나오면 응? 내가 왜? 그런표정짓고
    전화받는척 자리 떠서 화장실 오래 다녀오세요.

  • 11. 원글
    '25.3.15 11:01 PM (124.50.xxx.9)

    그건 아닌 듯요.
    그 사람은 저에게 다 쏟아붓고 홀가분하게 집에 가고 저는 그 짐을 머리에 지고 오는 것 같았거든요.
    해결이 안 나는,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을 저한테 쏟아부었어요.
    다 쏟아붓고는 스트레스 풀린 것 같았고요.

  • 12. 원글
    '25.3.15 11:07 PM (124.50.xxx.9)

    친구라면 그만 좀 하라고 하거나 손절했을 거예요.
    그렇게 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니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암튼 지금은 최대한 안 마주치게 해놨는데
    이건 임시방편일지 모르겠고요.
    말 하기 보다 들어주는 성격이 이럴 때는 별로 안 좋네요.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들어준 것도 아닌데 말이죠.
    지금 같아서는 아는 척도 안 하고 지나갈 것 같아요. 하도 데어서요ㅠㅠ
    대답도 어쩌다 하고 핸드폰도 들여다 보고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니 발도 못 뻗게 하겠어요ㅠㅠ

  • 13. 저도
    '25.3.15 11:29 PM (121.166.xxx.251)

    만만한건지 어디 소문안낸거같아 그런건지
    어디 뉴스에 날만한 비밀을 털어놔서 잠도 못잔적 있어요ㅠㅠ
    좀 불안정한 성격인줄은 알았지만 그 정도인줄은 상상도 못했고 거리를 두고 있어요
    안보고 지낼 수는 없는 사이라 연을 끊을 수는 없고 스몰토크만 하는 정도?
    다신 개인사 털어놓지 않게 선긋고 있네요

  • 14. ..
    '25.3.15 11:35 PM (61.254.xxx.115)

    최대한 만남 피하시고 피하지못하고 만났다면 은행가던길이라 볼일보러가야된다 약속있어서 가봐야된다 등 핑계를 빨리대세요

  • 15. ..
    '25.3.15 11:36 PM (61.254.xxx.115)

    참~ 은행은 16시까지니까 우체국에 볼일있어서 빨리 가봐야된다하셈.18시까지니~

  • 16. 원글
    '25.3.15 11:56 PM (124.50.xxx.9)

    네ㅠㅠ
    최대한 피하겠어요.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질린 거 처음이에요.
    아 맞아요. 이 사람도 매우 불안정한 심리예요.
    사람이 아무리 불안정한 상태라도 남을 이리도 무시한다는 것은 본성이라고밖에.......
    정말 극한 이기주의, 본인밖에 모르고 그저 악감정들을 쏟아붓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저를 쓰레기통 취급했어요.

  • 17. 50대
    '25.3.16 12:09 AM (14.44.xxx.94)

    경험자
    경청하지 말고 중간중간 음 음 음 추임새만 ㆍ
    시간 지나고 보니 세상 쓸데없는 짓이 타인들 말 들어주는 벽 노릇한거더라구요
    몇 십 년을 온갖 거지깡깽이 같은 말 다 들어주었는데 제가 진짜 죽을만큼 힘들어서 힘든 얘기 한 번 했더니 들어주는 인간이 한 명도 없더라구요
    정신이 번쩍 들어서 들어주는 호구짓 다시는 안해요

  • 18. 원글
    '25.3.16 12:20 AM (124.50.xxx.9)

    정말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예요ㅠㅠ
    게다가 지나친 공감능력이 저를 더 힘들게 하네요.
    이제는 좋은 말만 하는 사람과만 말하고싶어요.
    50대님 고생많으셨어요ㅠㅠ
    저도 이제 질릴 정도로 정신 번쩍 차렸으니 앞으로는 이런 따위에 제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지않을 거예요ㅠㅠ
    모두 화이팅입니다.

  • 19. ..
    '25.3.16 2:04 AM (118.235.xxx.85)

    피하고 대화주제도 다른걸로 바꿔보고 잠깐 화장실 다녀온다하고 흐름끊고..

  • 20. 그 사람이
    '25.3.16 2:08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말할 때 어떤 리액션도 하지 마시고요.
    머리 속으로 딴 생각하세요. 간간이 폰도 보시고
    왜 대답 안하느냐고 그 사람이 다그치면 지금까지 들어드렸다고 말하고
    그냥 끊으세요.

    제일 좋은 건 단 둘이 안 만나는 거예요.
    저는 옛날에 단 둘이 친해지자고 하는 사람들이 절 각별하게 생각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들어주지도 않을 얘기를 쏟아놓을 대상이 필요한데 제가 그래줄 거 같았던 거죠.
    저는 단 둘이 만나자는 제의를 거절하면서부터 저런 일에서 벗어났어요.
    모임은 가급적 여러 명끼리 만나세요.

    한번 시달려보면 앞으로는 저런 사람들은 알아보기 쉬워요. 앞으로는 안 당하실 거예요.

  • 21. 저는 이젠
    '25.3.16 2:13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나 이메일도 일 아니면 사적으로 안 알려줘요.
    알려 달라는 사람들한테 그냥 다 거절합니다. 그래도 별 일 없어요.

    한번은 예고 없이 저한테 인터넷 쪽지를 보내고
    정말 정신병이 걸린 것 같은 내용을 쏟아놓던 사람이 있었는데
    난 따로 단 둘이 연락하면서 친교맺지 않는다고 말하고는 차단했어요.

  • 22. ....
    '25.3.16 9:25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약간의 두려움, 왠지모르게 피하고싶어지는 (그사람의 눈치를보는) 표정들이 그사람을 더 다가오게하는 마음을 갖게함.
    그냥 가볍게 다들 좋은사람들(그사람도 당연히)이라는 감정,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상대방이 어떻든 별관심없어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충격이나 실망을주기 싫기때문에 다가와서 주절주절못함.
    근데 이건 기본적으로 그사람에게 밝고 자신감있는 분위기가 느껴져야하는거라..

    이미 만만한 성격을 다 간파당한 상황에서 말로 대처하는거라면
    조금듣고 아 그래서 하고싶은말씀이 ~~이렇게 하라는건가요? 하고 결론을 내는방식으로
    한마디할때마다 1의말을 하면 10까지 추측을 하면서
    대화를 끝내고싶하는, 그래서 하고싶은말은 대체뭐냐?는 뉘앙스를 계속 풍길거같아요.
    그리고 최대한 피하는거죠뭐...그사람이 자주가는 동선이든 스케줄이든 미리 피악해서
    최대한 안마주치는 길로만 가고 만나자고하면 중요한일이있다고 피하고요.

  • 23. ...
    '25.3.16 9:29 AM (115.22.xxx.169)

    약간의 두려움, 왠지모르게 피하고싶어지는 (그사람의 눈치를보는) 표정들이 그사람을 더 다가오게하는 마음을 갖게함.
    그냥 가볍게 다들 좋은사람들(그사람도 당연히)이라는 감정,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상대방이 어떻든 별관심없어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충격이나 실망을주기 싫기때문에 다가와서 주절주절못함.
    근데 이건 기본적으로 그사람에게 밝고 자신감있는 분위기가 느껴져야하는거라..

    이미 만만한 성격을 다 간파당한 상황에서 말로 대처하는거라면
    조금듣고 아 그래서 하고싶은말씀이 ~~이렇게 하라는건가요? 하고 결론을 내는방식으로
    한마디할때마다 1의말을 하면 10까지 추측을 하면서
    대화를 끝내고싶하는, 그래서 날부른목적이 대체뭐냐?는 뉘앙스를 계속 풍길거같아요.
    그리고 최대한 피하는거죠뭐...그사람이 자주가는 동선이든 스케줄이든 미리 피악해서
    최대한 안마주치는 길로만 가고 만나자고하면 중요한일이있다고 피하고요.

  • 24. kk 11
    '25.3.16 9:59 AM (114.204.xxx.203)

    만나지.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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