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투브 보다 들기름 넣고 고기 하나 안 넣은 김치찜 보고 침 삼키다 오늘 만들어 봄
포기김치에 울집은 육식인간 서식지라
돈전지 불고깃감, 두부 한 모, 양파
양념은 참치액 , 미림, 들기름, 설탕
그리고 김칫국물도 넣고 물도 넣고
강불서 중불 그리곤 중약불로 뭉근히 끓여 완성
점심 두 공기 먹고...
저녁도 두 공기...
이런 정줄 놓은 폭식이라니...
혹시 따라하실 분은 두부는 강불 후반부에 넣으세요.
중 약 갔다가 맨 나중에 잠깐 강불로 다시 보글보글
근데 안 따라하심 좋겠음
밥을 멈출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