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약하면 간호사 하기 힘든가요?
요즘에도 태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비위.. 피 보는 건 괜찮은데, 피비린내 같은 냄새에 쉽게 역해지는 경우는
간호사로 오래 일하기 힘들다고 봐야 할까요?
멘탈 약하면 간호사 하기 힘든가요?
요즘에도 태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비위.. 피 보는 건 괜찮은데, 피비린내 같은 냄새에 쉽게 역해지는 경우는
간호사로 오래 일하기 힘들다고 봐야 할까요?
작은 동네병원에서 보조 정도로 일하면 모르지만 그건 조무사 영역이라....
여자 군대가 간호사라는 이야기 있더군요.
멘탈이 얼마나 약한지는 모르겠지만... 간호사 직업자체가 빡세기는 하겠죠 ..
피보다는,..
태움같은 갈굼이 힘들죠
일반 회사랑은 전혀다른..세계
가르침을 받는다고 사람볶아요
그래도 버티는사람은 버텨요
눈치 빠르고 손 빨라야 그나마 적응. 여초에 아픈 환자 케어에 격무에.
태움도 여전.
멘탈 약하면 간호대 적응조차 어려워요.
간호대 군기 있어요?
요즘 거의 없어졌다고 하던데요..
체력이 약하면 절대 안됨
진상환자들 매일 상대하고
'태움' 잘못걸리면 내 삶이 피폐해짐.
여초회사 힘들다고 하지만
간호사는 또다른 세상입니다
똥도 보고 고름도 봅니다.
보기만 하나요? 만져야죠
힘들고 전문적인 직업입니다.
똥, 고름은 거의 간병인이나 요양보호사가 한다고 하던데요.
간호사도 하나요?
병원에 간호사 밑으로 간호조무사에 요양보호사 청소여사님까지... 병원에서 간호사는 의사 다음 갑이에요.
약자 아니에요. 일만잘하고 말 안하면 누구도 안 건드립니다.
야간근무가 제일 힘들것같아요 ㅜㅜ
의사도 다 보고 만집니다
태움 당해 죽은 간호사 뉴스 난후로
대학병원에서는 요새 태움 많이 사라졌다고
대병다니는 간호사 조카가 그럽니다
신입이 Mz세대라 고년차가 눈치를
보는 분위기라네요
저년차 사직이 있으면
수간호사가 곤란해지는 시스템이래요
그래도 사람 생명을 다루는 곳이라 분위기가 긴장감이 감돌긴해요.
특이 중환자실이랑 신생아 중환자실요.
태움이라기보다는..
그럴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어디던 일 못하는사람들 있잖아요
특히나 간호사 실수하면 큰일 나는데
그실수를 나무라거나 가르치는 과정이
갈굼 아닐까요..
요새 태움 많이 없어졌어요
생명에 관여된 일이라 엄격한 분위기인건 맞는데
세대가 달라지고 문화도 많이 바뀌었어요
요새는 조무사선생님들 많아서
의료말고 간병에 가까운 일들은
조무사선생님들이 다 하십니다
태움 없어져도 부디 실수없게 일해주시길..
태움이라기 보다. 일 자체가 민감도 높아요.
모든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진행 해야하고.
조그만 실수도 용납하기 어려운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거기서 오는 압박감도 저는 굉장히 컸어요.
그 부분 때문에도. 멘탈이 강한사람이 해야하는 직업 같아요~
전 대학병원서 근무하다 일반 사무직 했던 간호사입니다 ㅎㅎ
대병 근무자 말로는 요즘 mz들한테 고참들이 역태움 당한다고ㅋㅋ 대병 문화 많이 달라졌대요.
예전 신규들은 겁많고 순진했으니 고참들도 누울자리보고 다리뻗었지만, 요즘 신규들이 어디 그렇나요. 무서울게 없는 아이들이죠. 그치만 고객인 환자 입장에서는 의사든 간호사든 약간의 규율,군기가 있는게 낫습니다.
최근에 더쿠에 올라온 간호사 태움 글이
있었어요. 82와는 완전히 다르던데요
2030 간호사들도 댓글 많이 달았는데
태움이 더 교묘해지고 교활해졌어요
태움이 나쁘긴 하고 사적인 감정으로 위삿람이 괴롭힐 수 있지만
간호사들도 어리벙벙한 애들 만나면 장기하나 날라가요.
제 어머니 입원 했을 때 소변줄 주머니 비우면서 비울 때 잠가 놓은 줄을 다시 안 열어놓고 심지어 이뇨제를 투여해서 방광 터질 뻔 했어요.
제가 네이버에 찾아본 방광 수용 한계차 소변이 한번에 죽 나왔어요.
성격검사좀 하고 뽑았으면 좋겠어요
태움이 나쁘긴 하고 사적인 감정으로 윗 사람이 괴롭힐 수 있지만
아랫사람이 실수 자주하는 사람이라 자주 지적하고 화내며누태운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깉아요.
간호사들도 어리벙벙한 애들 만나면 장기하나 날라가요.
제 어머니 입원 했을 때 소변줄 주머니 비우면서 비울 때 잠가 놓은 줄을 다시 안 열어놓고 심지어 이뇨제를 투여해서 방광 터질 뻔 했어요.
제가 네이버에 찾아본 방광 수용 한계차 소변이 한번에 죽 나왔어요.
근데 항의해도 살짝 놀라고 서과도 안하고 소변줄 열어놓고 그냥 끝
성격검사좀 하고 뽑았으면 좋겠어요
태움이 나쁘긴 하고 사적인 감정으로 윗 사람이 괴롭힐 수 있지만
아랫사람이 실수 자주하는 사람이라 자주 지적하고 화내면 태움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깉아요.
간호사들도 어리벙벙한 애들 만나면 장기하나 날라가요.
제 어머니 입원 했을 때 소변줄 주머니 비우면서 비울 때 잠가 놓은 줄을 다시 안 열어놓고 심지어 이뇨제를 투여해서 방광 터질 뻔 했어요.
제가 네이버에 찾아본 방광 수용 한계치 소변이 한번에 죽 나왔어요.
근데 항의해도 살짝 놀라며 사과도 안하고 소변줄 열어놓고 그냥 끝.
위에 보고도 앙하고 지들 선에서 막은 것 같더라고요.
성격검사좀 하고 뽑았으면 좋겠어요
태움이 아니라
눈치 없고 빠릿빠릿 자기일 제대로 못하고 동료한테 민폐끼쳐서 싫어하는거에요.
자기 일하는데 피해 주는데 누가 좋아하겠어요.
올해 아산병원에서 병간호 하면서 느낀건데요. 간호사는 중환자를 케어 해야해서 멘탈이 중요하긴할듯요. 진짜 다양한 환자들이 많더라고요. 아픈건도 아픔의 정도도 진짜..그런데 엄청 친절하더라고요.그게 그냥 되는게 아닐겁니다.
올해 아산병원에서 병간호 하면서 느낀건데요. 간호사는 중환자를 케어 해야해서 멘탈이 중요하긴할듯요. 진짜 다양한 환자들이 많더라고요. 아픈것도 아픔의 정도도 진짜 다양..그런데 엄청 친절하더라고요.그게 그냥 되는게 아닐겁니다.
간호사들 보면 하루종일 서서 퇴근까지 잠시도 못앉을정도로 힘들어보여요
대학병원들 가보면 숨도 못쉬게 바쁘고 빠릿해야하고 노동강도가 어마어마하게 보였어요
태움보다는 업무자체가 신경이 예민해질수 밖에 없어요
실수는 절대 허용할수 없기에...
그렇게 배우고 그렇게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