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니 여기저기서 쑥이 올라오네요
여기는 도시라 길가에 나있는쑥 캐도 못먹는담서요?
쑥많이캐서 쑥국 쑥버무리 쑥개떡 해먹고싶은데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곳에가서 쑥캐오는 관광상품 있었음좋겠어요
당일치기로 점심도주고
쑥 냉이 고사리 꺽으로 가고싶네요
이제 봄이니 여기저기서 쑥이 올라오네요
여기는 도시라 길가에 나있는쑥 캐도 못먹는담서요?
쑥많이캐서 쑥국 쑥버무리 쑥개떡 해먹고싶은데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곳에가서 쑥캐오는 관광상품 있었음좋겠어요
당일치기로 점심도주고
쑥 냉이 고사리 꺽으로 가고싶네요
뱀 나올까봐.
저도 쑥 뜯으러 가고 싶네요. 향 좋은 쑥 구입하고 싶은데, 작년에는다 실패. 쑥에 향이 없더라구요.
날이따뜻해지니 길가에 쑥이 막 올라오더라고요 그래도 그건 못먹잖아요
산좋고 물좋은데 쑥캐러 가고싶어요
저는 제주도에 고사리패키지 같은거 있음 좋겠어요. 너무 해보고싶은데...
고사리철에 일부러 비행기타고 제주도가시는 분들도봤어요
고사리가격이 비싸서 비행기값은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소유권 문제때문에 못 가는거겠지요?
사유지이거나 시/국유지라...
모두모두 저 자란 시골 마을로
버스대절해서 모시고 가고싶어요
산골 마을이라
어릴적 고사리도 꺽고
쑥도 지천이라
저랑 친구해요
산골마을 쑥캐러 가고싶어요
마당에 하수도 공사하고 시멘트미장을 안해서 흙상태인데 심지도 않았는데 쑥이 자라요
쑥 씨앗도 바람타고 날라다니나요
소도시 읍에 살아서 냉이,쑥은 직접 캐먹으며 살고 있어요(정확히 말하면 냉이는 캐는 것, 쑥은 뜯는 것이지만요^^). 근데 여기도 오염되지 않은 나물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작년에 잘 캐먹던 곳이어도 그새 주변에 새 도로가 생기면 매연 때문에 꽝, 전에 야산이었던 곳이 올핸 아파트 공사장이 돼서 꽝, 과수원이나 밭 주변은 잔류농약 걱정에 망설여지고..그러니 집 근처에 쑥,냉이가 지천이어도 진짜 먹을만한 것 구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그런 패키지 상품을 만드려 해도 많은 사람들의 요구와 로망을 만족시키는 적당한 자리 구하기가 힘들 거예요.
안성 팜랜드에 있을걸요
쑥은 캐는 게 아니라 뜯음
바람들님 함께해요.
우리동네로 오세요.
지자체에서 자전거길은 만들어 놓았는데
다니는 사람 아무도 없어 적막강산.
가끔 산책하는 사람만 가뭄에 콩나듯 지나는데
길옆은 쑥이 지천이라 여름엔 수북히 자라요.
아직 안나왔는데 뱀 조심해야 해요
요즘 시골 방앗간들도 쑥 농사 지어서 떡에 넣어요.
그리고 요즘은 가루로 된 제초제를 뿌려 놓기때문에 더 위험하죠.
저희는 논뚝 한곳을 제초제 주지않고 쑥 뜯고 나중에 예취기로 밀어요.
산에서 뜯을때 산소 옆은 조심하세요.
미리 제초제를 뿌리기 때문에
고사리 캐러 갔다가 뱀물림 사고가 많은가보더라구요.
제주가 뱀이 많은가봐요.
제주는 뱀많은 곳이예요
몰라서 그렇지 돌담에도 많이 올라와있어요
쑥은 뜯고
고사리는 꺾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