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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없으면 대학을 못가나...

...... 조회수 : 4,628
작성일 : 2025-03-14 15:23:38

애 입시는 끝났는데 그냥 입시카페 여기저기 구경하는데요

입시가...진짜..엄마없이 잘 되기 힘든거 같아요

대학을 가긴 가는데

매니저가 옆에서 도와주는거랑 천지차이.

학교선생님도 아이인생에 크게 관여 안하시는거 같고.

 

 

 

 

IP : 110.9.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5.3.14 3:29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매니저가 있는 거랑 없는거랑 다르고
    그것도 잘하는 매니저가 있으면 또 좀 다르죠.

    아이가 탁월하면 다 커버한다고는 하지만요.

  • 2. 어느정도
    '25.3.14 3:32 PM (39.122.xxx.3)

    진짜 똑부러지고 잘하는 학생은 주변 도움 그닥
    학원 과외 없이 알아서 잘하는 학생은 극소수
    최상위권 대다수는 좋은 학원 과외샘 그외 정보들 부모가 알아봐주죠 그런걸 공부하는 학생이 정보얻어가며 하긴 시간부족이죠 연예인으로 치면 전문가 붙여 모든걸 다 케어 조언 받은 사람과 혼자 재능으로만 헤쳐나가는것
    누가 더 잘되겠어요 그래도 타고난 재능 똑똑함은 모든걸 뚫고 나가요

  • 3. velvet
    '25.3.14 3:39 PM (1.229.xxx.172)

    매니저가 있는 거랑 없는거랑 다르고
    그것도 잘하는 매니저가 있으면 또 좀 다르죠.

    아이가 탁월하면 다 커버한다고는 하지만요.

    어느정도222222

    그죠. 연예인만봐도 빵빵한 소속사 아이돌이랑 군소소속사 연예인이랑 얼마나 결과가 다른가요.

  • 4. 하늘에
    '25.3.14 3:41 PM (175.211.xxx.92)

    그래도 요즘은 교외활동은 못 넣어서 많이 좋아졌어요.

  • 5.
    '25.3.14 3:46 PM (58.235.xxx.48)

    학원 알아보고 하는 것도 엄마가 정보 있음 좋긴하죠.
    엄마만 매니저 노릇 잘 힌다고 되는건 아니고
    아이 공부머리와 성실성이 있을때 옆에서 돌봐주면 시너지는 나더라구요.

  • 6. 아이가
    '25.3.14 3:51 PM (218.155.xxx.35)

    혼자 알아보려해도 극상위권 아니면 제 공부 하기도 버거운데 시간이 없어요
    제 아이들 입시때는 종합전형이 대세 교외활동 수상내역 다 들어가서
    진짜 애가 둘이라 참 다행이다 했어요

  • 7. ---
    '25.3.14 4:00 PM (211.215.xxx.235)

    본인이 공부안하면 아무 소용없죠.. 공부의욕없는데 엄마가 설치면..더 역효과..

  • 8. .....
    '25.3.14 4:14 PM (125.143.xxx.60)

    엄마가 북치고 장구치고
    거의 학원 실장급으로 정보 수집하고 있는데
    아이가 안 움직이니 아무런 소용이 없네요.
    아이가 공부를 해야 이 정보와 뒷바라지가 쓸모 있지
    아이가 공부 못 하니 .....
    제 얘깁니다....

  • 9. 그렇죠
    '25.3.14 4:14 PM (113.199.xxx.53)

    애는 공부하기 바쁘니 그외엔 부모가 다 알아봐줘야 해요
    우리애한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찾아주는게 진짜 큰일하시는거에요

  • 10. 기회비용
    '25.3.14 4:56 PM (112.152.xxx.66)

    같은 아이라는 가정하에
    아이 유형에 맞는 학원ㆍ과외 구하고
    공부끝난후 버스타는 아이 부모가 태우고 다니는 아이
    부모가 나서 도움주는 경우가 훨씬 결과가 좋겠죠

    여기서도 타고나는 노력까지 유전자
    즉 부모복에 해당한다고들 말하잖아요
    저도 50평생 살아보니 유전자 부모복이 엄청큽니다

  • 11. 아이 노력
    '25.3.14 4:58 PM (112.152.xxx.66)

    아이가 노력하지 않는경우라도
    노력안한다고 그냥 놔두는 아이보다
    부모가 나서서 끌고다닌 아이들이 한단계 위 결과얻는것도
    많이 봤어요

  • 12. 머리아파
    '25.3.15 10:00 PM (106.102.xxx.122)

    그냥 학력고사로 하면 부모가 개입안해도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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