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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생망이신 분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시나요

...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25-03-14 13:40:00

1 그냥 안죽은 김에 계속 살아간다

2 그럼에도 더 잘살아보려 노력한다

3 이도저도 아무 생각없다

IP : 118.235.xxx.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4 1:42 PM (211.114.xxx.77)

    그저 하루 하루를 살아낸다 생각하고 살아요

  • 2. ...
    '25.3.14 1:43 PM (114.200.xxx.129)

    이생망으로 살아본적은 없지만 그래도2번으로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생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아직 인생이 끝난것도 아닌데 이생망으로 생각하면
    사는재미도 없을것 같구요 ..

  • 3. 2번이면
    '25.3.14 1:45 PM (218.48.xxx.143)

    2번이면 이생망이 아님
    1,3번으로 사는 사람이 이생망이죠.

  • 4. ..
    '25.3.14 1:46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저도 첫댓님처럼 하루하루만 살아내려 노력하며 사는거 같네요
    딱히 그 노력에 미래가 보장은 없지만

  • 5. ㅡㅡ
    '25.3.14 1:49 PM (106.101.xxx.194)

    2번요
    산다는거 버티는거라는데
    생각없이 버텼더니 지하에도 층수가 있더라구요

    더 밑으로 내려오고 알았어요 ㅠㅠ
    생각하면서 버티기하고 있습니다

  • 6. ..
    '25.3.14 1:50 PM (175.119.xxx.68)

    아이가 스무살될때까지만 살자 .. 수없이 고민중입니다

  • 7. ..
    '25.3.14 1:52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인생 발목을 잡는 사람들을 끊어내지 못해 금 가있는 얼음판에 서 있는 느낌인데요.
    한편으론 그 사람들이 내 손을 잡고 끌어주기도 하는거 같고 괴롭네요.
    깊은 지하층수로 들어가 숨고 싶어요

  • 8. 크크
    '25.3.14 1:53 PM (122.45.xxx.211)

    더 이상 업은 짓지 말아야지 하는 맘입니다

  • 9.
    '25.3.14 2:01 PM (121.159.xxx.222)

    1.이요
    냉수먹고 이쑤시고 어디가서 없는티안내고 삽니다

  • 10. ..
    '25.3.14 2:33 PM (39.115.xxx.132)

    2요......

  • 11. Zz
    '25.3.14 2:52 PM (211.60.xxx.146)

    얼마나 이생망인지 좀 풀어놔주세요.
    저보다는 나을거 같은데…

  • 12. ...
    '25.3.14 2:57 PM (125.133.xxx.231)

    전부 포기하고 삽니다

  • 13. 1,3번이죠
    '25.3.14 3:50 PM (218.145.xxx.232)

    그녕그냥 숨쉬는 중이죠

  • 14. ..
    '25.3.14 4:09 PM (118.222.xxx.75)

    그냥 죽을때까지 눈에 안 띄고 조용히 살다 간다.

  • 15.
    '25.3.14 4:26 PM (121.167.xxx.120)

    2번이요
    철학관 갔더니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고생을 한다네요
    다응 생엔 이번 생이 발목 안잡히게 착하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합니다

  • 16. 오늘
    '25.3.14 6:36 PM (58.29.xxx.96)

    하루 재미와 의미있게

  • 17. 111
    '25.3.14 9:04 PM (210.94.xxx.208)

    저는 정말 큰 사기를 너무 어이없게 당했어요
    전재산을 다 잃었어요 약 20억에 이름.
    지금 60인데 얼마 남지 않았어요 딱 굶어죽지 않을만큼만 남았어요.
    지금 제가 살아가는 힘은 아이예요
    아이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이 절대 아닌
    내 아이만 주체적으로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면
    나는 그냥 이렇게 살면 돼요
    지금부터 나의 삶은 잉여이며 보너스예요
    더 큰 불행이 온다 해도 질병이 찾아와도 저는 꿋꿋이 살거예요
    내 아이만 열심히 살아간다면.
    나의 인생은 아무래도 좋다 나는 더이상 나의 영화를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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