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사이 자녀수가 다를때....

....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25-03-13 22:20:38

친구사이 4명이

자녀 2명인 친구 2명

자녀 1명인 친구 2명인 경우

아이들 졸업,입학 등등을 보통 둘째도 다 챙기나요?

첫째들은 다같이 챙겼어요.

사실 다른 도시에 살고,

아이들이 이젠 고등이고 하다보니 이런거에 신경을 미쳐 다 못 쓰는데

자녀가 2명인 친구가 저한테 연락해서는 다른친구 둘째 이번에 초등졸,중학교 입학이라고 첫째 애들때처럼 챙기자 하는데,저는 미쳐 생각도 못했기도 했고 이런 경우 둘째는 패쓰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말하기 민망해서 확답은 안하고 벌써 그렇게 됐어??하고 말을 흐리긴했어요.

뭐 나중에 결혼 같은건 당연히 챙기겠지만

몸도 마음도 어지러운 요때 자잘한 그런것도 챙겨야하는지 궁금해서요

자연스러운 거절 멘트도 좀 알려주심 감사해요.

 

 

 

IP : 211.201.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3 10:25 PM (106.101.xxx.183)

    친한 친구면 작게라도 챙겼을거 같은데 자녀2인 친구가 그런 말 하는게 홀딱 깨고 속보이네요
    서로 개념있는 경우 둘째 챙기고 챙김 받은 집서 작게 돌려주고 주고받고 하는 모양인데 한쪽이 받기만하면 금방 깨져요

  • 2. ㅇㅇ
    '25.3.13 10:30 PM (211.215.xxx.44)

    자녀2인 친구끼리 둘이 챙기지 왜 바람넣는대요..

  • 3.
    '25.3.13 10:47 PM (220.94.xxx.134)

    전 그냥챙겼어요 아는동생 큰애 10만원 줬는데 저희둘째3만원 쿠폰을 주더라구요 저희큰애때는 없었구요 그리고 또 그집 작은애 대학갈땐 저도 치킨쿠폰 줬어요

  • 4. ...
    '25.3.13 10:55 PM (211.201.xxx.73)

    뭐 가까이 살아서 개인적으로 치킨 쿠폰 같은거면 저도 하겠어요. 첫째때처럼 돈으로 주자하니 초중고를 다 챙겨야하니 정신도 없고 괜히 쫌 억울한거 같기도 하고해서요.내가 넘 쪼잔한가해서요

  • 5. ㅇㅇ
    '25.3.13 10:58 PM (122.153.xxx.250)

    35년지기 친구네는 아들 2.
    저는 아들 1.
    저는 그냥 둘 다 챙겨요.
    워낙 가깝고 소중한 친구라서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않고,
    제가 친 이모같은 사이라서요.

    완전 가까운 이웃사촌 지인네는 남매 2.
    이 지인네도 그냥 둘 다 챙겨줘요.
    단 지인이 경우가 바른 사람이라,
    저희 애에게 두배로 주더군요.
    졸업때 10만원씩 주었는데,
    저희 아이때에 20만원을 주었어요.

    저희 애는 돌잔치도 가족끼리 했고,
    대부분 친구들은 자녀가 둘씩이기는 한데,
    웬만하면 그냥 둘 다 챙깁니다.
    뭐 더 받자고 여럿 낳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 6. 헐..
    '25.3.13 10:59 PM (222.235.xxx.27)

    무슨 친구 자녀 학교 들어가는 것까지 챙기나요
    가족들 챙기기도 허리가 휘는데요
    그냥 일일이 다 챙기기도 부담이니 그냥 넘기자고 하세요.
    자기는 애 둘이고 애 하나인 집한테 둘째 챙기자니 싸가지도 없는 친구네요.

  • 7. ....
    '25.3.13 11:02 PM (211.234.xxx.254)

    저는 친한친구 있는데 애들 나이 비슷하고요..
    서로 애들행사는 챙긴적없어요
    수능정도는 챙길지도..
    자주만나고 가끔 좋은거 있으면 서로 챙기는 사이지만
    의무는 아니에요

  • 8. ...
    '25.3.13 11:08 PM (114.204.xxx.203)

    수능시 간단한 선물 정도만요

  • 9.
    '25.3.13 11:39 PM (221.138.xxx.92)

    둘 있는 사람이 꺼낼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ㅎㅎ

  • 10.
    '25.3.14 12:37 AM (182.221.xxx.239)

    무슨 친구 초등졸 중입까지 챙겨요
    하고싶은 사람이 혼자 조용히 하면되지
    하자고 하는건 오바임
    애 인원수 같아도 초졸 중입 안챙깁니다.

  • 11.
    '25.3.14 12:58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모임인 경우 회칙을 정하세요
    애가 둘인 경우 액수 정해서 한 아이만 챙긴다든지 둘다 챙길 경우 아이가 하나인 경우 2배로 챙긴다든지 해야 모임이 오래 유지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590 기각은 계엄 권장 판결 1 겨울이 05:42:15 73
1694589 탄핵만이 대한민국의 앞날을 밝게 해 줍니다 탄핵 05:33:18 49
1694588 네이버페이(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2 .... 05:00:12 248
1694587 503때 늙은이 시위대 4명 5 .. 04:32:34 597
1694586 대학생 아이 아직 집에 안들어왔어요 3 ... 04:17:27 797
1694585 그러고 보면 네티즌들이 보낸 연예인들 한트럭이네요 4 ㅇㅇ 03:17:29 810
1694584 14일 선고고지 17일 선고 이게 정석인가요? 11 드디어 03:08:41 1,383
1694583 7억빚이 생긴 이유. 충격 9 운운운 02:30:47 4,301
1694582 백종원이 너무 욕심이 과하긴했어요 4 ㄱㄴㄷ 02:22:12 2,628
1694581 또 시작이구나 연예인 죽이기 19 ….. 02:11:18 1,662
1694580 헌법재판소 앞 철조망도 설치됨 11 ㅇㅇ 02:06:39 1,676
1694579 김명신 댓글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네요 7 ㅇㅇㅇ 01:44:49 2,454
1694578 쿠팡 독주는 끝났다...이커머스 지각변동 이끄는 '주7일 배송'.. 7 ..... 01:31:42 2,613
1694577 기미잡티 식초제거 후기 2 자연요법 01:26:08 1,784
1694576 추미애-탄핵이 번번히 기각되는 이유(펌) 3 .. 01:18:49 1,579
1694575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소액) 돈 천만원 01:09:47 769
1694574 헌재에 펜스 치고 있대요 14 .... 01:04:35 3,261
1694573 혹시 모를 엽기 기각 대비 플랜 b 있을까요? 3 ㅇㅇㅇ 01:03:17 955
1694572 남편이 집나갔는데 의견 부탁드려요 54 류륭 00:47:40 4,816
1694571 봉지욱- 김건희 대선 출마 한동훈과 후보 경선 7 .. 00:47:21 1,752
1694570 중앙고 이름이 바꼈나요? 6 00:46:26 995
1694569 돈 더 버는 거 보다 앞으로의 계획 3 델라 00:40:56 1,025
1694568 요새 마가꼈나봐요ㅠㅠ 3 ㅠㅠ 00:24:52 1,243
1694567 아동성애자(pedophile)가 왜 나쁘다고 판단되는가? 4 00:20:40 2,797
1694566 무리해서 중형차 구매했어요 24 .. 00:04:46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