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실망글 있길래 다들 인정하는 연고대 이대 말고...
저는 서울과기대요. 노원구에 있는.
저는 사실 겉에서만 보고 원자력병원 부지가 넓은가보다 했는데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른 학교 다니지만 아들이 입시때 수시 정시 실기 보느라 몇 번 갔었는데 주차비도 안 받고 선배들도 꼭 앞에 나와서 아이들 응원도 해주고 교직원들도 친절해서 이미지가 좋아졌어요.
평지랑 오르막 섞였는데 예쁜 공간이 딱히 있는 건 아닌데 숨통이 뻥 트이는 건물 배치라 좋았어요(같은 이유로 한양대 밀도가 조밀해서 답답해 보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