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취업한 말단 사원인데,
윗 상사 언니분이 저를 잘 챙겨주시고 좋으셔요.
둘이서 함께 주말 근무가 끼였는데,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도시락을 싸서 가야 합니다.
상사언니는 도시락 준비할 형편이 안되어서
도제초밥 준비해서 온다고 합니다.
함께 먹자고 했어요.
저는 대신 집에서 간단하게 밥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면
구색이 맞을것 같은데..
새벽에 밥해서 어떤 반찬을 하면, 유부초밥이랑 어색하지
않게 함께 나누어 먹을수 있을까요?
(텃세부리는 상사가 아니고, 정말 좋은 분이데..
상황이 안되서 굳이 비싼초밥 준비하시는것 같아요.)
(저는 대신 저대로 성의를 보여야 하지 싶어요.)
점심에 쌀밥에 어떤 반찬을 곁들이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