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인데 무조건 2년 계약만 된다 하니 82님들이 말이 안된다 다른데 전화해보라고 하셔서요.
오늘 또 그 동네 다른 부동산 전화해서 구체적으로 물어봤거든요.
월세는 원래 1년 계약인데 왜 2년만 가능하다는 거냐 하니까 제가 그때 본문에 쓴거처럼 2년 계약하고 중간에 나올땐 직접 방 빼고 나오면 된다네요.
그리고 그 중개사가 하는 말이 이 지역 집주인들 담합이래요.
담합이라는 단어를 정확히 쓰네요.
집은 모자르고 아쉬운 사람이야 원룸 구하는 임차인이라 어찌할수 없는 터라 그냥 그렇게들 하나봐요.
남편과 아이와 상의 후에 조금 떨어진 곳(두정거장) 방 구하기로 했어요.
대학들 기숙사 좀 늘였으면 좋겠어요.
경상도에서 올라온 아이 친구는 당장 방을 못구해(정시 추합) 개인 화장실도 없는 고시원에 지내는데 힘들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