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참가하러 경기남부에서 왔어요. 주차못할까봐 일찌감치 도착해서 온 김에 청와대 둘러보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곳을 그들은 왜 안들어왔을까요?
나같으면 누려보고 싶을것 같은데, 그들 스스로도 감히 들어오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주변에 다 탄핵찬성하는 지인들이 많은데 막상 집회는 안나와서 조금 섭섭하지만
다 나름의 일상과 사정이 있으려니 하고 제가 더 열심히 다니려구요.
이제 여길 나가서 저녁먹고 집회 참가하면 얼추 시간이 맞겠죠?
근데 넘 일찍 움직였나봐요. 저질체력 갱년기 아짐은 벌써 지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