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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화장해서 납골당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묘지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25-03-13 13:09:04

선산에 있는 시부모님 묘지를 화장후 납골당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지역에 신고후 화장터 예약후에 땅파서 관을 화장터로 옮긴후 화장 그런후 납골당 안치

순서가 이런데 화장터까진 예약을 했어요

이번 여름이 윤달이라 많아들 이장해서 화장터 예약이 많이 밀려있더러구요

문제는 가장 중요한 관 옮기는문제

신고된 업체 아니면 다 불법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봐서 업체 몇곳과 통화했는데 윤달이 끼여있는 해라고 가격을 2배정도 더 불러요

7.8월은 피크라 가격이 더 오르고 그땐 하고 싶어도 못할수 있대요 예약 꽉 차있고 가격도 더 오를거래요

돌아가신지 몇십년된 경우 아니면 관을 그대로 

화장터로 옮겨야 하는데 선산에서 화장터까지도 거리순으로 가격측정하고 선산위치에 따라 또 추가금액이 붙고 그러네요 인터넷으로 알아봐서 믿을만한곳인지

모르겠어요 혹시 믿을만한 업체 알아볼수 있는 경로있을까요? 처음 돌아가셨을때 선산 아니고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시려고 했는데 친척들이 안된다고 난리쳐서 선산에 모셨고 지금 선산에는 시부모님 묘지만 있어요 다른 친척분들 돌아가시면 그곳에 모신다고 땅사서 선산묘지로 만든건데 관리도 힘들고 번거롭고 서울에서도 멀고 해서 선산 팔기로 했대요

선산에 모실때도 포크레인이며 기타등등 비용 꽤들었는데 이번에도 비용이 꽤 들게 생겼어요

친척분들 참 왜 이러는건지..ㅠㅠ

 

 

IP : 39.122.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립
    '25.3.13 1:14 PM (223.38.xxx.163)

    저희는 시립묘지여서 관리사무소에서 연결해주는 업체에서 개장했었어요.
    근처 시립묘원이나 시립화장장 검색해서 업체 연결시켜주는 지 알아보세요.

  • 2. 시립
    '25.3.13 1:18 PM (39.122.xxx.3)

    시립으론 못들어가요
    묘이장해서 화장한건 안된다고 합니다
    시립이 시설이며 금액부분 너무 좋긴하더라구요
    사설 알아보고 여기서도 연결업체가 있어 문의해봤는데 비슷하게 이번년도 윤달이라 가격부분이 확 올라가요

  • 3. 시립
    '25.3.13 1:28 PM (223.38.xxx.163)

    그렇군요.
    그래도 일 추진한 김에 진행하는 게 나아요.
    미신 안 따지면 윤달이 아닌 해로 넘겨도 되지만
    어영부영 또 미룰 일이 생기거든요.
    어느 집이든 책임은 안 지고 입으로 훈수 두는 분들이 꼭 계시긴 하지요. ㅜㅜ

  • 4. 윤달에하려면
    '25.3.13 1:36 PM (49.161.xxx.218)

    선산은 어쩔수없을것같아요
    선산에계신 다른친척들도 하면
    같은업체에 계약하면 좀 낫지않을까요?

  • 5. 윤달
    '25.3.13 1:57 PM (39.122.xxx.3)

    윤달이 이번년도 7.8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들 많이하는데 아직 운달도 아닌데 가격은 2배이상 올라가고 화장터 예약 밀리고 그렇네요
    선산처음 땅사서 만들어놓고 처음 묘지 만든게 시부모님이라 다른 친척묘는 없어요 다른 친척들은 그래서 벌초도 안하고 그랬는데 곧 고령으로 돌아가실것 같으니 관리 힘들고 자식들도
    불편해하니 가까운곳 시립 납골당으로 모시려고해요
    시립은 처음 화장해서만 들어갈수 있대요
    대체 왜 선산은 만들어서.. ㅠㅠ 선산가려면 3시간이상 걸려 명절 벌초때 힘들었어요
    선산 매매해도 시골땅이라 우리만 이중으로 금액이 들어가
    매매후 돈 나눠 가져도 남는게 없어요

  • 6. ..
    '25.3.13 2:1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자기들이 우겨서 굳이 굳이 선산 사서 선산에 모시게 해놓고, 이제는 자기들 필요 없다고 판대요? 냅두시면 어찌 될까요?? 너무 순하시다..

  • 7. ..
    '25.3.13 2:1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린 시부모님 돌아가신 시점에 감놔라 배놔라 말 많았지만 개무시하고 가까운 납골당에 모셨어요. 그리고 뭐 선산 벌초 힘들다고 또 땅을 사서 이번에는 화장하여 집단으로 모신다고 돈을 내라.. 모르는 척 했죠. 그리고는 결국 장자가 그걸 혼자 팔아먹고 돈을 다 써버렸네. 그러면서 15년이 흘렀어요. 그랬더니 우리 남편에게 와서 소송을 대리해달라 어째라.. 아니, 우리가 거길 왜 끼어요. 하여간 그동안 내내 우린 딱 모른 척 했어요. 하여간 시골 친척들 대책 없음..

  • 8. ..
    '25.3.13 2:1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린 시부모님 돌아가신 시점에 감놔라 배놔라 말 많았지만 개무시하고 가까운 납골당에 모셨어요. 그리고 뭐 선산 벌초 힘들다고 또 땅을 사서 이번에는 화장하여 집단으로 모신다고 돈을 내라.. 모르는 척 했죠. 그리고는 결국 장자가 그걸 혼자 팔아먹고 돈을 다 써버렸네. 그러면서 15년이 흘렀어요. 그랬더니 우리 남편에게 와서 소송을 대리해달라 어째라.. 아니, 우리가 거길 왜 끼어요. 우리가 나눠받을 돈 날아갔다고 끼라는 건데, 우린 돈을 주거나 말거나 딱 모른 척 했어요. 하여간 시골 친척들 대책 없음..

  • 9. ..
    '25.3.13 2:2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암튼 제 소견은, 문중 돈으로 이장을 하고, 선산을 팔아야죠. 이장하는 업자도 문중이 알아보고 비용도 문중 돈으로 내고요. 그런 업자는 인터넷으로 잘 안 찾아져요. 어차피 지역 업체를 불러야하는데 거기 터잡고 사는 사람들은 그런 업자 연결 됩니다.

  • 10.
    '25.3.13 3:32 PM (218.148.xxx.9)

    요즘에 이장 많이들 하시네요
    선산에서 후손들이 땅 다 팔아먹고
    납골당으로 이전들 하시더라고요
    윗분은 남는것이 없다하시는데
    제가 아는 지인댁은 땅값이 무지막지로 올라서
    후손들이 나눠 가졌는데 못살던 후손들이 지금은
    고급 아파트에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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