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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벌하게 부부싸움하던 윗집

ㅎㅎㅎㅎ 조회수 : 17,705
작성일 : 2025-03-13 11:20:58

어젯밤 10:10쯤

초등 아이 잠자리 인사하고 아이방에서 나오는데 

 

아마도 윗집? 아파트니 정확하진 않지만 

여자 고함소리, 비명소리가 막 나요 

나가!!!!!!!! 

조용히 해!!!! 

악!!!! 

막 이런 말은 정확하게 들리고 

남자도 소리치는데 남자는 내용까진 안 들리고 

문도 쾅쾅 닫고 

 

아이가 방에서 나와 엄마 무서워 같이 있어줘 

해서 잠까지 재우고 나왔어요 ㅠㅠ 

 

저도 심장이 떨리니 아이는 오죽했겠어요 

올라가서 문 노크해야 하나 

경찰신고해야 하나 

층간소음 때문이 아니라 가정폭력일까봐 걱정되더라고요 ㅠ 

 

한 사십분? 오십분 후 조용해졌는데 

아파트에서는 다 들리니 조용히 부부싸움해주셨음 하는데 

이걸 엘레베이터에 붙이기는 좀 그렇죠? ㅠ 

IP : 222.106.xxx.1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3 11:25 A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그집이 확실하다면
    포스트잇 메모 붙이시죠
    아이가 깨서 잠을 못잤다,조심해달라고요

  • 2.
    '25.3.13 11:25 AM (118.235.xxx.52)

    그정도면 익명 요구하고 신고해야겠어요
    엄청 크게 소리나니 아래 위어디가 신고한지도 모르게요

  • 3.
    '25.3.13 11:28 A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신고해야죠!
    날마다 싸우는 윗집 신고했어요 누구하나 죽을까봐!
    며칠후 한쪽이 집나갔어요

  • 4. ....
    '25.3.13 11:29 AM (211.198.xxx.104)

    더큰 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엘베에 붙히세요
    쉽게 못뜯게 포스트잇으로 하지마시고
    테이프로 고정해서 붙이세요

    무섭네요....

  • 5. 수치심
    '25.3.13 11:32 AM (49.174.xxx.188)

    수치심 일으키게 엘베에? 큰일납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세요

  • 6. ㅇㅇ
    '25.3.13 11:33 AM (58.29.xxx.183)

    ㅎㅎㅎㅎ. 하실때가 아니고요.
    심장이 떨리니 아이는 오죽하겠냐고 쓰실정도에
    층간소음이 아니라 가정폭력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셨으면 즉각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공동생활하는만큼. 조용히 부부싸움하시라고
    엘베에 붙이실게 아니라.

  • 7. sandy92
    '25.3.13 11:36 AM (61.79.xxx.95)

    층간소음이 아니라 가정폭력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셨으면 즉각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222222222

  • 8. ㅎㅎㅎㅎ
    '25.3.13 11:44 AM (222.106.xxx.168)

    이 일화에서 제 잘못이 있나요 ;;
    남편에게 얘기하니
    가정폭력이면 저렇게 여자가 고함 못 지른다고
    아니라고 ㅎㅎ 하더라구요

    처음 들은 거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만 했네요 반복되면 ㅠㅜ 어쩌나 반복안되기를 ㅠㅠ

  • 9. ...
    '25.3.13 11:47 AM (39.7.xxx.176) - 삭제된댓글

    경찰 신고해주세요
    지인은 엄마가 옛날부터 가정폭력 하고 소리지르고 때려부숴서 이웃집에서 신고해서 경찰 오곤 했대요
    근데 어이없는 게 경찰이 오면 당연히 아빠를 집아가려 했다고 해요

  • 10. ...
    '25.3.13 11:48 AM (222.108.xxx.116) - 삭제된댓글

    가정폭력이고 나발이고 내알바 아님 왜 지네 싸우는데 남한테 피해를

    경비실에 얘기하세요 밤에 시끄럽다고 나가서 쳐싸우던가

  • 11. ....
    '25.3.13 11:52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그 정도일 땐 바로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며칠동안 싸우길래
    신고했더니 경찰 바로 출동하고 얘기 한참 나누다 가니
    조용하네요

    경찰이 상담 공부도 했는지..

  • 12. ㅎㅎㅎㅎ
    '25.3.13 11:54 AM (222.106.xxx.168)

    그게 어느집인지 자신이 없는 게 크고요 바로 윗집인지 대각선집인지 ㅠㅠ (그렇다고 그 밤에 남의 집 현관에 귀 대어 보기는 위험해서 ㅠ)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경찰 오기 전에 끝나면 헛걸음한 경찰에게 미안하기도 하더라고요

  • 13. 남편이?
    '25.3.13 11:56 AM (211.200.xxx.116)

    남편 말이 진리죠? 본인 생각은 없고 남편이 괜찮다면 괜찮은거.. 아이고야

  • 14. ㅎㅎㅎㅎ
    '25.3.13 11:58 AM (222.106.xxx.168)

    와 이 글에서도 지적거리를 찾는 분!
    어디에서도 남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 분으로 인정합니다 ~

  • 15. ..
    '25.3.13 12:08 PM (175.119.xxx.68)

    며칠전에 아랫집 젊은 부부 싸우길래 파출소에 신고했는데 왔다 갔나 모르겠네요

  • 16. 신거
    '25.3.13 12:11 PM (70.106.xxx.95)

    그냥 무조건 신고하세요 어디 방향인지는 몰라도 사람 죽는소리가 난다고
    경찰 몇번 오면 챙피해서 덜해요

  • 17. 올라가거나
    '25.3.13 12:15 PM (116.34.xxx.24)

    대면하는거 쪽지 붙이는거 전부 신고 대상이예요
    제 지인 층간소음 포스트잇 붙였다가
    고소당하고 증거 찾고 관리인 찾아다니고 동대표 찾아다니고 변호사 몇 백주고 사고 고생했어요

  • 18. ..
    '25.3.13 12:19 PM (82.35.xxx.218)

    전 이해가 안되는 게 왜 신고를 안해요? 도대체 본인에게 무슨 불이익이 있다고. 전 아동학대, 길가다 남자들 싸움, 애들 싸움 다 신고해요. 범죄관련 유투브보는데 남자가 여자 살인하는 소리, 비명을 주변 이웃들이 그것도 여러 가구가 들었는데 신고를 안해서 살인범은 증거불충분으로 벗어난 케이스가 울나라에선 숱하게 있더만요.ㅠ 정말 어이상실, 이해불가ㅠㅠ 해외선 아가들이 심하게 자지러지게 울어도 이웃들이 신고해서 경찰출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 19. ...
    '25.3.13 12:23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자주 싸우는 집이면 그래도 신고해 주세요
    저는 윗집에 올라가서 문 앞에서 확인했어요
    그게 문제라고는 생각 안 하구요

    싸움 끝나고 오더라도 경찰 오면 그 사람들도 좀 조심해요

  • 20. .....
    '25.3.13 12:24 PM (115.21.xxx.164)

    상대방 괴롭게 여러번 하면 문제가 생기는 거지 한두번은 대면이나 쪽지 상관없구요. 대면없이 신고는 여러번 해도 무탈해요.

  • 21. ㅇㅇ
    '25.3.13 12:31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랫집이 주기적으로 그래요
    반전은 그 며칠후 층간소음 내지 말라고 전화옴
    여자 정상 아닌듯
    가끔 막대기로 두드리기도 해요
    자기집 천장이자 우리집 바닥

  • 22. 무조건
    '25.3.13 1:48 PM (211.234.xxx.134)

    신고하세요
    그래야 안해요
    엘베에도 붙이세요
    그래야 조심해요

  • 23. 새글쓰기
    '25.3.13 3:50 PM (112.148.xxx.245)

    저 신고한적 있어요. 신고해놓고 1층 현관밖에서 올려다보는데 경찰이 올라갔다가 금방 내려오더라고요. 신고자에게 전화해서 알려주는데 집에 없는척 했나봐요. 그런데 가자마자 다시 시작. 그집도 지옥이겠지만 나한테하는 욕이 아니라도 계속 노출되는게 정말 괴로웠어요 ㅠ

  • 24. ....
    '25.3.14 6:54 AM (119.18.xxx.20)

    본문글만봐선 남편분 말씀처럼 가정폭력이면 오히려 여자가 가해자일거 같은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신고는 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웃에 이혼하고 엄마가 남매 데리고 사는 집 있는데 남자 아이가 자라면서 시끄럽게 맨날 싸우는데 엄마가 애한테 맞을까봐 걱정되어서 싸울때마다 여러번 신고했더니 차차 줄어들더라고요

  • 25. ..
    '25.3.14 7:07 AM (182.220.xxx.5)

    비명이면 경찰 신고 하세요.
    가정폭력이던 부부싸움이던 경고가 됩니다.

  • 26. ㅇㅇ
    '25.3.14 7:26 AM (125.179.xxx.132)

    남편이?
    '25.3.13 11:56 AM (211.200.xxx.116)
    남편 말이 진리죠? 본인 생각은 없고 남편이 괜찮다면 괜찮은거.. 아이고야

    이런 댓 때문에 게시판 글이 줄어드는거에요
    그게 목적인거 같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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