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는 물건들 전에 샀던거 마이홈 들어가서 그제품 그대로 누르면 다 올라있어요 ㅠㅠ
자주 사는 물건들 전에 샀던거 마이홈 들어가서 그제품 그대로 누르면 다 올라있어요 ㅠㅠ
맞아요
제가 온라인 장보기 20년차라 자주 사는 물건들 가격 거의 외우는데 윤석열 이후 너무 올랐어요 ㅠㅠ
그래서 주말마다 마트 투어 다니던거 싹 끊고요
오히려 잔반 처리 싹하고 돈 덜 쓰고 있어요
소비자도 살아야죠 ㅠ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네요
카트에 그득그득 물건척척 사는분들이 요즘 제일 부럽네요.
대충이라도 가계부 적는데
이젠 가계부 적는 게 무섭.....
식구모두 매일먹는게 몇가지인데요
그 중 아몬드
으 ㅡㅡㅡ
묶어 오백그램 두개 9900원 찬스도 종종있던거
이젠 기본 킬로에 14000원 ㅠㅠ
사과는 뭐 말해 뭐해이고
이젠 하다하다 무도 중국산이랍니다
환율이 쌘데 금리인하한다잖아요
수입물가 오르죠...
악마같은 정권...탄핵 안되면 지금 물가가 그리울수도...ㅠ
옷 안산지 오래됐고요.
특별한 약속 아니면 외식 안하고, 카페도 안가고...
집밥도 냉장고 파먹기 위주예요.
한우, 한돈도 포기한 지 오래됐고요.
새벽배송 안하고 식자재 마트 가요.
화장품, 세제, 위생용품도 지인이 군인 와이프라... 운전 해주고, 거기서 사요.
안해도 되는거, 안먹어도 되는거는 안사요.
앞으로 세상이 어찌될지 모르겠고...
저희는 계엄 포고문에 나오는 직군이라 생계도 어찌될지 모르는.. ㅠ
그래서 일단 안씁니다.
무서워요.
뭔 정권이 신도 아니고
국제물가까지 관장한답니까
뭐 안되면 정부탓할수있는 그 맑은 사고가 한편 부럽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