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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을 위해 하는거 뭐 있으세요?

..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25-03-13 08:16:16

75년생

전 올해시작부터 아침에 30분 러닝해요

처음2주간 힘들었는데 3개월째 접어든 지금 좋아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두번 동네 순대국밥집 혼밥하는거요

뭐 있으신지요?

IP : 211.201.xxx.15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live
    '25.3.13 8:17 AM (39.7.xxx.26)

    수영
    수영복 예쁜거 입기

  • 2. 50대
    '25.3.13 8:20 AM (14.44.xxx.94)

    작년에 수술했는데 너무 고통스러웠던 기억 때문에
    눈비바걷해요
    하기 싫은 마음 생기려고 하면 고통스러운 병원기억 떠올리고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병원은 없어! 하고 걸으러 나가요

  • 3. ...
    '25.3.13 8:22 AM (112.166.xxx.103)

    주2회 피티
    주1회 경락마사지
    늙어가는 내 몸을 지탱해주네여

  • 4. 나만의 시간
    '25.3.13 8:23 AM (218.145.xxx.232)

    아침 일찍 일어나 지압발판에 발바닥 마사즤, 조용히 커피 마시며 유튭으로 일어 공부해요

  • 5. ..
    '25.3.13 8:32 AM (1.55.xxx.127)

    pt. 골프
    평생 돈돈 거리며 아껴 살다가 이런 저런 계기로..
    딱 저것만하고 여전히 딴데는 돈 못씁니다. 저거 두개 하믄 남는 돈이 없스 ㅠ

  • 6. ㅇㅇ
    '25.3.13 8:38 AM (1.225.xxx.133)

    저녁때 오디오북 들으며 조깅해요

  • 7. 소소하게
    '25.3.13 8:41 AM (175.197.xxx.81)

    눈떠서 바로 물 마시기
    샤워할때 잇몸 마사지
    발가락 꾹꾹 지압ㅡ숙면과 연결
    머리 정수리 부분 두드리기
    머릿결 위해 좋은 미용실 가서 펌
    넌 대단해 넌 이뻐 말해주기

  • 8. 반가워
    '25.3.13 8:46 AM (116.39.xxx.97)

    토끼야~
    아침으로 따뜻한 콩물에 야채, 과일식
    밥떡면빵설 끊은거

  • 9. ...
    '25.3.13 8:58 AM (58.143.xxx.196)

    가끔 금식하고 먹고싶은거 소식으로
    믹스커피는 맘껏
    좋아하는 쇼핑몰에서 의류 구매
    아침에 기분되면 좋아하는 옷 입고 출근
    퇴근시에는 몸가뿐히 퇴근해서 저녁에
    먹고싶은거 조금씩 먹기
    소소한게 좋네요

  • 10. 아침
    '25.3.13 9:07 AM (1.250.xxx.136)

    공복에 온수. 낮잠.비타민c. 맨발걷기. 자기전에 족욕은 꼭 해요

  • 11.
    '25.3.13 9:14 AM (118.33.xxx.228) - 삭제된댓글

    독서모임, 그림 배우러다니기, 일주일 한번 두시간 봉사, 먹고싶은건 먹기(건강기능식품포함), 운동

  • 12.
    '25.3.13 9:16 AM (118.33.xxx.228)

    독서모임, 그림 배우러다니기, 일주일 한번 두시간 봉사, 먹고싶은건 먹기(건강기능식품포함), 운동,
    한 달에 두 번쯤 영화나 공연, 전시회 보러감

  • 13. ...
    '25.3.13 9:18 AM (121.166.xxx.217)

    주 2회 필라테스
    3주에 한번 피부과
    매일 식전에 따뜻한 물 한잔 후 커피.
    저녁엔 폼롤러로 허벅지풀어주고 마사지볼로 발바닥 문지르기요.
    일찍 자는 것도 노력중인데 이번주는 내내 자다 깨고 뒤척이네요ㅠㅠ

  • 14. 74
    '25.3.13 9:21 AM (119.64.xxx.122)

    일주일 세번이상 저도 러닝해요
    저도 3~40분 뛰어요

  • 15. 저도 토끼
    '25.3.13 9:24 AM (118.221.xxx.50)

    러닝시작한지 2년 넘었는데~
    태어나서 제일 잘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근시간이 빨라 새벽엔 못 뛰고 퇴근 후 바로 뛰쳐 나갑니다! 나만을 위한 시간 너무 소중!!
    독서모임도 하고 있고, 좋은 음식 먹으려고 노력 중...
    윗님~ 밥떡면빵설 끊은거 대단... 밥떡면은 안먹을수있는데 빵이 문제네요@@

  • 16. ...
    '25.3.13 9:29 AM (119.69.xxx.167)

    댓글보고 반성해요..
    내가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야하는데 이게 왜이리 어려운지ㅠㅡ

  • 17. 모든 일이
    '25.3.13 9:30 AM (121.130.xxx.247)

    나 자신을 위하는 일

    따로 특별하게 하는거 없어요
    하루하루 순간순간 모두 나 자신을 위해 살아요
    세상이 너무 황홀할 지경이예요

  • 18. ..
    '25.3.13 9:36 A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알바 후 뒷산 걷기
    이제 밤에 런닝하려고 런닝화 샀어요
    스쿼트 하루 100개 2개월째 실천중입니다

  • 19. ..
    '25.3.13 9:37 AM (223.38.xxx.16)

    다들 멋져요!
    러닝하는 토끼들 더 반갑고 좋네요
    웨이트도 2년째 꾸준히 하고있고
    건강하고 맛난거 잘 챙겨먹고 있어요^^
    이제부터 독서 좀 꾸준히 하고싶은데 노력해보려구요

  • 20. ..
    '25.3.13 9:40 AM (211.234.xxx.149)

    나자신을 위해 하는게 다들 많으시네요

    아침 공복 미온수..이거부터 전 왜 안되는건지..
    아이 영양제는 먹이면서 왜 난 안되는건지..
    참 희한해요. 절 너무 방치하네요.

    집앞 작은 천 따라서 러닝 30분. 집에서 스트레칭 30분
    아침 공복 미온수
    출근길에 좋은 음악 듣기
    퇴근길에 영어 리스닝
    한달에 1권 책 선정하고 읽기

    이정도 생각나는데 하나라도 해볼까봐요

  • 21. OO
    '25.3.13 9:50 AM (121.152.xxx.48)

    샤워조차 겨우하며 견디는데 이런 글
    너무 좋아요 할 수 있을 것 같은..
    동기부여가 되어 뛰쳐나가 걷고 뛰었으면..
    혼자라도 먹고싶은 메밀국수 순대국 추어탕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 22. ...
    '25.3.13 9:52 AM (202.20.xxx.210)

    운동이요. 필라테스 요가 pt 이런 것에는 아끼지 않고 돈 쓰고요. 일주일에 한 번 마사지 받아요.. 인생 길지 않음.

  • 23. 예방 의학
    '25.3.13 9:52 AM (211.36.xxx.150)

    지식을 쌓아서 영양제를 골고루 복용해요
    영양제 냉장고도 따로 있을 정도로
    기능 의학에 진심입니다 ㅎㅎ
    신지로이드 먹지 않고 갑상선도 정상으로 회복 시켰어요
    서울대 병원 검사 결과, 정상이라는 전화를 받고 놀라움
    그리고 감격
    또 플랜테리어에 흠뻑 빠져서 예쁜 식물들 키우는데
    정말 너무나도 힐링이 되네요
    우울하신 분들께 진짜 초초초강추 드려요
    비싸지도 않아요
    아침 저녁으로 물 스프레이 뿌려주고
    어제는 분갈이 해주고 뿌듯ㅎ
    내가 해준 만큼 기쁨으로 돌려주는 사랑스러운 식물들
    지금 양재 꽃시장이나 가까운 화훼단지에 가시면
    너무나도 예쁜 식물들이 잔뜩 있어요
    가셔서 몇 개부터 시작해 보셔요
    인터넷에 기쁨을 주는 감성 화분들도 많으니
    쇼핑해 보셔용
    집이 아늑하려면 식물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 24. --
    '25.3.13 10:00 AM (122.36.xxx.85)

    작년 가을부터 운동을 쉬고 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한번 쉬었더니 다시 나가기가 진짜 귀찮아요.
    저는 커피 디카페인으로 바꿨어요. 술도 거의 안마십니다.
    아침에 미온수 한잔 마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듣습니다.
    책도 안본지 최근 몇달 됐는데, 평소 꾸준히 보는편입니다.
    아! 체중조절!!
    몸무게는 늘 체크하고, 절대 선을 넘지 않게 조절합니다.
    요즘 입맛이 너무 좋아서 1~2키로 오바하고 있는데, 얼른 제자리로 돌아가야해요.
    몸무게만큼은 늘 관리합니다.

  • 25. 카페
    '25.3.13 10:05 AM (49.174.xxx.188)

    카페에서 책보기
    내가 좋아하는 음식 챙겨먹기
    화장 예쁘게 하고 잘 차려입고 다니기

  • 26.
    '25.3.13 10:17 AM (58.140.xxx.20)

    오전에 한시간반.걸어요

  • 27. ㅇㅇ
    '25.3.13 10:49 AM (222.233.xxx.216)

    저녁 안먹고 걷고 뛰고 걷고 뛰고,
    얼굴 마사지 하고,

    평소에 화장 잘하고 머리 드라이 잘하고 외출
    커피 한잔에 책 읽기 주 1권

    신앙생활 잘 하기

  • 28. ㅇㅇㅇ
    '25.3.13 10:58 AM (211.216.xxx.221)

    저도 하루 한시간 러닝머신위에서 걷기

  • 29. dd
    '25.3.13 2:40 PM (121.190.xxx.58)

    저도 러닝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있어서 오늘부터 하겠습니다.

  • 30.
    '25.3.13 2:51 PM (117.111.xxx.175)

    월요일 빼고 수영장에 거의 가요
    매주마다 수영2번과 아쿠아로빅 2번 강습있고요
    수업 없는 날은 수영장에서 1-2시간 연습해요

  • 31. ㅇㅇ
    '25.3.13 4:08 PM (211.210.xxx.96)

    저도 기능의학에 빠져있어요 병원약 없이 많이 좋아졌고요
    집안이 온통 무채색이라 초록이들에 관심가지려는데 좀 어렵네요
    내년까지 다친 다리 정상화시켜서 달리기 하는게 목표에요
    체력 올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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