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죄송해요
며칠전 꿈에 작은 모기들이 서로 거대한 모기모양을 유지하며 큰 도마사이즈정도로 붙어서 못 날아오르고 있는 것을 쳐다보는데 별로 느낌이 안 좋았어요 모기는 해충이라 이게 흩어져서 날아다니다가 숨어서 흡혈이라도 하면 큰 일이겠다 싶어 큰 천으로 덮은 후 발로 밟아 죽였습니다. 모기들이 얼마나 피를 빨아먹었나 밟는데 피가 배어나오고 징그럽다 싶었는데 깼어요
어떤 꿈일까요?
참고로 최근 어머니께서 몸이 안 좋아지셨는데 어제 2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셨어요
의식을 잃은 상태로 입원하셨는데 다행히 인공호흡기 끼고 10여분 정도 후에 의식은 회복하셨고 2주~한달 정도 후에는 회복하실 듯 한데 제가 몇년째 어머니 돌보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