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중학생 자녀 있는데
두아이 다 현장체험학습 안간다고
해서요
요즘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그렇긴 한데
안가니 애들은 서운할것 같아요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 있는데
두아이 다 현장체험학습 안간다고
해서요
요즘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그렇긴 한데
안가니 애들은 서운할것 같아요
아뇨 중딩 5월에 2박3일 가요
중고생입니다.
둘 다 갑니다. 작년에 수요조사한 결과이기도 하고요.
고등학생은 해외로 갑니다.
는 안가는데 같은 구에서도 학교마다 달라요.
체험학습가서
애 다칠 시..지도했어도
다 교사 책임이다로 법적으로 처벌 받는 판결이
얼마전 나온 것 때문이라네요..
초등학교는 안가는 분위기입니다
강원도 체험학습때 아이 교통사고난것 교사가 책임있다 이런 판결이 나와서 교사들이 안가겠다 하는것 같아요. 저희애학교도 간다고 이미 결정난 상태로 일정까지 나와있었는데 며칠전 갑자기 안내문 나왔어요. 일단 보류라구요.
몇년전 체험학습 갔던 학생 사고에 대해 교사책임 이라고 판결이 나왔대요.
이때문에 교사들이 안전문제 우려해서 초등이나 저학년은 안가는 분위기라 해요.
초등때 가다가 안가는걸로 바뀌더니
지금 중등인데요
선배들은 갔다는데 작년부터 안가는걸로 바꼈대요
학폭우려가 커서 그렇대요
안가는걸로 바뀌는 추세인듯
실제로 1명의 교사가 안전하게 학생을 인솔할 수 없어요.
엄마가 아이 놀이공원 데리고 가도 집 보다 사고 확률 높죠.
저 사는 동네는 학부모 설문조사를 해서 찬성이 적어서 안가는 곳이 많아요.
큰 아이는 전국단위 고등학교인데 1학년 수학여행, 현장 체험학습(소풍), 2학년은 계열사 방문하는 일정도 있고 2학기에 현장체험(소풍)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