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역할을 못하면 아이는 뿌리없이 성장합니다.

ㅇㅇ 조회수 : 3,432
작성일 : 2025-03-12 19:37:31

뿌리도 없이 무럭무럭 크게도 자라죠.

그리고 잔바람에 넘어집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예요.

부모의 지지와  사랑만이 애들  뿌리를  내리게해 줄 수있어요.

힘들어도 죽을 힘을 다하 애들 뿌리 생길때 까지  기다려주고 보살펴 주세요.

일찍 생을 마감한 어린 연예인들 보세요.

하나같이 가장이고 결핍이 많은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IP : 175.198.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2 7:39 PM (175.120.xxx.236)

    맞아요...
    부모가 가정이라는 테두리를 만들어 주지 못하면 아이는 항상 자기를 받아줄 곳을 찾아 부유하게 되요.
    가정외 다른 곳에서 늘 관심과 인정을 갈구하게 되고...
    그런데 가정에서도 못하는 것을 누가 할. 수 있겠어요?

  • 2. ...
    '25.3.12 7:40 PM (114.200.xxx.129)

    그건 너무 나도 당연하죠.... 그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당장 우리 어릴때를 생각해보세요.
    그게 뿌리가 깊어야. 설사 어른이 된 다음에 시련이 오다고 해도 잘 헤쳐 나갈수가 있어요
    우리가 살아봐도 그렇지 않던가요
    전 그래서 누구보다도 아이들은 평범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 듬뿍 많고 잘 컸으면 해요

  • 3. 맞아요
    '25.3.12 7:42 PM (59.27.xxx.224)

    잘 큰것 같아도 어려움이 닥치면
    견뎌내는힘이 없더라구요
    반면 어린시절이 사랑으로 단단하면
    잘 견뎌내는것같아요

  • 4. 맞아요.
    '25.3.12 7:42 PM (175.115.xxx.131)

    애정결핍이 글케 무서워요.
    허한마음에 여기저기 떠돌면서 갈구하게되죠.
    그리고 이유없이 엄청 집착하게 되구요.

  • 5. ..
    '25.3.12 7:57 PM (59.30.xxx.66)

    맞아요
    사랑으로 키우는 부모 역할이 중요해요

  • 6. 휴식
    '25.3.12 7:58 PM (125.176.xxx.8)

    돈으로 아이를 키우는것이 아니라 사랑과 보살핌을 듬뿍 받고 자라면 내면의 뿌리가 단단해져서 비바람 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죠.
    어렸을적에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면 커서 타인에게 사랑을
    기대하지 않고 다른사람을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죠.
    요즘은 아이를 돈으로 키운다고 생각하니 문제가 않아요.

  • 7. ㅇㅇ
    '25.3.12 8:10 PM (223.39.xxx.155)

    어릴 때 할머니집에 맡겨져서 크다가
    동생 태어나면서 집에 왔는데
    부모랑 애착이 없는 상태에서 누나니까... 누나 역할하라고 요구당하면서 컸어요
    공부는 잘했고, 착했고(착한게 아니라 요구할 줄을 몰랐던거) 성인되고 그게 터져버렸어요.

    문제는 내가 아이를 키우는 것도 많이 힘드네요
    우울증이 있는 상태에서 내 자식을 세상으로 불러내서...

  • 8.
    '25.3.12 8:22 PM (123.212.xxx.215)

    알고는 있는데 애 키우는게 쉽지 않네요.

  • 9. ehdrka
    '25.3.12 11:14 PM (220.65.xxx.99)

    저희집 아이가 멘탈이 너무너무 약한데
    아이 아빠는 강하게 키우자(말로만 그러고 다해주는 스타일)이고
    저는 다 해주는 건 없지만 말로는 다 받아줍니다
    니가 밥 벌이 못해도 엄마가 밥은 먹여준다
    뭐 이런식으로요
    불안감이 큰 아이인데 일단 부모가 버텨준다 생각하니 견딜만해졌다더군요

  • 10. 힘듦
    '25.3.13 6:20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어릴 때 할머니집에 맡겨져서 크다가 동생 태어나면서 집에 왔는데
    부모랑 애착이 없는 상태에서 누나니까... 누나 역할하라고 요구당하면서 컸어요 공부는 잘했고, 착했고(착한게 아니라 요구할 줄을 몰랐던거) 성인되고 그게 터져버렸어요.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115 너무 불쌍해요. 3 새론이 01:36:12 2,156
1694114 윤석열 재구속 수감될 수도 있다 15 종달새 01:33:54 3,817
1694113 새론양은 소속사 잘못만나서 이리 된거군요 6 ㅇㅇㅇ 01:20:14 3,288
1694112 이재명 대표 암살명령은 스탠딩 오더?? 16 김정남 01:08:49 2,893
1694111 트럼프 하는거보니 헌재가 미쳐서 윤석열 파면 안하면 11 01:06:31 3,190
1694110 세탁후 보풀제거 or 보풀제거 후 세탁 1 ………… 01:00:23 698
1694109 용산서 힐러리 클린턴 사례 연구했다고 ㅋㅋ 21 대선출마 00:56:57 4,590
1694108 어제도 3시간 자고 오늘도 글렀.. 7 00:47:38 1,699
1694107 로소닌 젤크림은 어디서 팔아요? .. 00:45:07 323
1694106 하늘양 살해 여교사 우울증 아니랍니다. 분노조절장애래요 12 ㅇㅇ 00:39:01 8,211
1694105 서울 지하철 동선 어떻게 움직이는 게 가장 효과적 1 서울지하철 .. 00:34:59 769
1694104 경북도지사 이철우ㅜ 4 멧돼지를 00:30:38 1,847
1694103 김수현 다른 13살 아역 갑자기 끌어안는 영상 33 00:29:59 20,168
1694102 초6 급성장기 남아 영양제 추천부탁드립니다 4 파란하늘10.. 00:27:31 759
1694101 요즘도 젊은 남자들 탄핵찬성 집회에 참가하지 않나요? 12 ........ 00:22:49 2,009
1694100 목사님이 스킨십을?ㅠ 9 스킨십 00:19:59 3,241
1694099 헌법재판소에 한마디씩 써주세요. 11 민주주의회복.. 00:14:56 480
1694098 앞동 베란다 너무 무서워요 12 .... 00:12:32 7,238
1694097 화나는거 어찌들 참으세요 2 답답 00:08:55 1,491
1694096 우리 몸의 장기가 무서워하는 것 7 ㅇㅇ 00:00:55 5,552
1694095 헌재는 잊지마세요. 기각시 제2계엄으로 무서운 사태가 벌어질겁니.. 11 ... 00:00:14 1,577
1694094 서부지법 폭도로 구속된 치과의사 근황 15 ㅇㅇ 2025/03/12 6,157
1694093 구례산수유축제때 사람 엄청 많죠? 3 구례 2025/03/12 1,319
1694092 친구 못사귀는 고딩아들 17 Bbb 2025/03/12 2,850
1694091 광고계 손절중인데 5 ㅇㅇ 2025/03/12 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