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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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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를 거부하는 중학생 아이 어떻게 해야 하죠

......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25-03-12 16:32:33

제 아이는 아니고 친구 아이인데

학기초에 뭔가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등교거부중인데.

(특별한 사건은 없는 게 확실)

 

반이동 전학도 싫고 무조건 등교거부중입니다.

정신과는 다니고 있고 약 복용하고 있고

달래고 설득하고 모든 과정을 다 했으나 

안 갑니다.

학기초에 안 가면 중간에 가기는 더더욱 힘들텐데

그렇다고 억지로 끌고 갈 수도 없는 것이고.

 

하루하루 친구만 말라가네요.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12.145.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학기
    '25.3.12 4:35 PM (116.33.xxx.104)

    휴학도 괜찮다봐요

  • 2. 그럼
    '25.3.12 4:37 PM (112.145.xxx.70)

    한학기 안 다녀도 졸업을 할 수 있나요?

  • 3. ..
    '25.3.12 4:42 PM (114.199.xxx.79) - 삭제된댓글

    검정고시..

  • 4. ..
    '25.3.12 4:43 PM (114.199.xxx.79)

    중등 검정고시 보고 입시학원 다니며 고등준비도 괜찮을듯요

  • 5. ..
    '25.3.12 4:49 PM (119.149.xxx.28)

    몇 학년인가요?
    수업일수의 1/3을 결석하면(63일정도) 진급이 안되니
    살살 달래서 학교 살짝 갔다가 조퇴하는 방향으로 잡아야 할 듯 합니다
    체험학습도 최대한 쓰구요

    아님 아예 그낭 처음부터 결석시켜서 검정고시 보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일단 원인파악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ㅠㅠ

  • 6. 억지로
    '25.3.12 5:21 PM (39.118.xxx.199)

    등 떠밀면 가지 않아요.
    원인을 찾아 먼저 해소 후
    여러 방안을 찾아야죠.
    보통 일반적인 아이도 아니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니 원인을 찾는게 우선.

  • 7. ㅡ.ㅡ
    '25.3.12 5:24 PM (14.63.xxx.31)

    울집에도 있어요.
    상담다녀도 소용없고 결국 중졸임
    검정고시 준비할 생각도 없어요.

  • 8. ---
    '25.3.12 5:34 PM (211.215.xxx.235)

    학업이나 교우관계 등 원인이 있따면,, 검정고시, 전학, 등등의 방법이 있겠으나.. 이렇게 해서 무난하게 자란 아이도 많아요.
    그런데,,,원인을 알수 없고 집밖에도 안나가고 사람들 만날 욕구도 없는 경우 참 어려워요. 정신과나 상담센터 다녀도...

  • 9. ....
    '25.3.12 5:36 PM (112.145.xxx.70)

    중2고..
    학교는 안 가고 운동학원이랑은 또 가거든요.
    친구도 만나고요

  • 10. 아고
    '25.3.12 6:00 PM (175.214.xxx.36)

    이유를 찾고 그걸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제친구딸도 중2에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그런 이유로 등교 거부해서 자퇴하고 몇년 쉬다가 검정고시 이후 요즘 대입 준비하던데
    옆에서 지켜본 결과ㆍ억지로는 안되더군요ᆢ

  • 11. 제니랑
    '25.3.12 6:32 PM (49.161.xxx.228)

    이유가 있을까요?내려놓고 달래가며 보내세요 정안됨 쉬었다가 검정고시보더라도요 길게보면 잠깐 쉬어갈 수도 있는데 너무 많이 방황하지않게 큰 울타리로 지켜주세요

  • 12. ㅡ,ㅡ
    '25.3.12 7:21 PM (124.80.xxx.38)

    아무이유 없을수없어요. 절대로요.
    엄마와 어른들만 모르는 아이만의 이유가 반드시 있어요.
    그 원인을 일단은 알아야해요. 상담 받고 계신다니 그부분에 대해 끌어내줄수있는분 꼭 찾아서 심층 상담시키고 원인 찾아내라하세요.
    아이가 가기싫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억지로 보내면 아이는 학교에 있는 순간순간이 생지옥일거에요. 그러다 극단적으로 되기전에 꼬옥 원인 밝혀내세요.
    검정고시고뭐고 그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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