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는 아니고 친구 아이인데
학기초에 뭔가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등교거부중인데.
(특별한 사건은 없는 게 확실)
반이동 전학도 싫고 무조건 등교거부중입니다.
정신과는 다니고 있고 약 복용하고 있고
달래고 설득하고 모든 과정을 다 했으나
안 갑니다.
학기초에 안 가면 중간에 가기는 더더욱 힘들텐데
그렇다고 억지로 끌고 갈 수도 없는 것이고.
하루하루 친구만 말라가네요.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아이는 아니고 친구 아이인데
학기초에 뭔가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등교거부중인데.
(특별한 사건은 없는 게 확실)
반이동 전학도 싫고 무조건 등교거부중입니다.
정신과는 다니고 있고 약 복용하고 있고
달래고 설득하고 모든 과정을 다 했으나
안 갑니다.
학기초에 안 가면 중간에 가기는 더더욱 힘들텐데
그렇다고 억지로 끌고 갈 수도 없는 것이고.
하루하루 친구만 말라가네요.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휴학도 괜찮다봐요
한학기 안 다녀도 졸업을 할 수 있나요?
검정고시..
중등 검정고시 보고 입시학원 다니며 고등준비도 괜찮을듯요
몇 학년인가요?
수업일수의 1/3을 결석하면(63일정도) 진급이 안되니
살살 달래서 학교 살짝 갔다가 조퇴하는 방향으로 잡아야 할 듯 합니다
체험학습도 최대한 쓰구요
아님 아예 그낭 처음부터 결석시켜서 검정고시 보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일단 원인파악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ㅠㅠ
등 떠밀면 가지 않아요.
원인을 찾아 먼저 해소 후
여러 방안을 찾아야죠.
보통 일반적인 아이도 아니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니 원인을 찾는게 우선.
울집에도 있어요.
상담다녀도 소용없고 결국 중졸임
검정고시 준비할 생각도 없어요.
학업이나 교우관계 등 원인이 있따면,, 검정고시, 전학, 등등의 방법이 있겠으나.. 이렇게 해서 무난하게 자란 아이도 많아요.
그런데,,,원인을 알수 없고 집밖에도 안나가고 사람들 만날 욕구도 없는 경우 참 어려워요. 정신과나 상담센터 다녀도...
중2고..
학교는 안 가고 운동학원이랑은 또 가거든요.
친구도 만나고요
이유를 찾고 그걸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죠
제친구딸도 중2에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그런 이유로 등교 거부해서 자퇴하고 몇년 쉬다가 검정고시 이후 요즘 대입 준비하던데
옆에서 지켜본 결과ㆍ억지로는 안되더군요ᆢ
이유가 있을까요?내려놓고 달래가며 보내세요 정안됨 쉬었다가 검정고시보더라도요 길게보면 잠깐 쉬어갈 수도 있는데 너무 많이 방황하지않게 큰 울타리로 지켜주세요
아무이유 없을수없어요. 절대로요.
엄마와 어른들만 모르는 아이만의 이유가 반드시 있어요.
그 원인을 일단은 알아야해요. 상담 받고 계신다니 그부분에 대해 끌어내줄수있는분 꼭 찾아서 심층 상담시키고 원인 찾아내라하세요.
아이가 가기싫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억지로 보내면 아이는 학교에 있는 순간순간이 생지옥일거에요. 그러다 극단적으로 되기전에 꼬옥 원인 밝혀내세요.
검정고시고뭐고 그 다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