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겼든 사귀었든.. 한심한..

..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25-03-12 13:09:24

윤석렬 판사 검사 변호사 돌아가는 꼴은 말할 것도 없고 민감국가대상우려, 백종원 된장 원산지 논란 등둥 저녁뉴스보고 심란해서 여길 들어왔더니 심심풀이 저급한 호기심으로 다트놀이나 하는 것 같은 연예인 글들이 잔뜩인 딴세상이더만 여태..
사겼다든 사귀었다든 뭐가 눈에 들어오겠어요.
다른 곳도 이지경인가 싶어 휴대폰사느라 들락거렸던  뽐뿌 자게는 김수현 글이 없더라고요.
어제 밤 자게에 올라오던 글들과 지금 많이 읽은 글 제목만 보며 오늘따라 돌아가신 김대중대통령의 그 유명한 담벼락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이기는 길이 무엇인지, 또 지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반드시 이기는 길도 있고, 또한 지는 길도 있다. 이기는 길은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정부에 옳은 소리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 나쁜 정당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진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된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반드시 지는 길이 있다.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한다. 모든 사람이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나쁜 정치는 망한다. 보고만 있고 눈치만 살피면 악이 승리한다.“

IP : 211.212.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순이가
    '25.3.12 1:29 PM (211.197.xxx.144)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단결!!!

  • 2. 여비서
    '25.3.12 1:56 PM (149.40.xxx.45)

    DJ 평전에 쓰려했던 '숨겨놓은 딸' 이야기


    김○영씨는 70년 당시 7대 국회의원 김대중과 여비서였던 김○애씨(당시 24세) 사이에서 낳은 딸로 알려져 있다. 김○영씨가 70년 7월 6일생이니 당시 김대중 신민당 의원이 김영삼·이철승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신민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되기 두 달 전의 일이었다.

    혼외 자식인 김○영씨는 태어나자마자 조부(김○태)의 호적에 손녀로 올랐다가 조부가 사망하자 외삼촌(김○호)의 호적에 등재되었다가 97년 대선을 며칠 앞두고 외삼촌이 사망한 뒤에는 조모 김○순의 손녀로 등재되었다.

    김○영씨는 이처럼 혼외자로 호적을 전전했지만 92년 전남지역 한 대학을 졸업하고 상경해 서울에서 D대학 대학원까지 졸업했다고 한다. 미국에도 두세 번 다녀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 사이에 DJ의 오랜 후원자인 조풍언씨와 김홍일 의원이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한때 모친과 함께 거처했던 서울 여의도 아파트도 조씨가 마련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모친 김○애씨가 2000년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중에 투신자살하는 바람에 김○영씨는 한때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24993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907 공수처를 내란의 주체라고 한 국힘에게.. 오동운의 답변 13 ㅇㅇ 2025/03/12 2,143
1693906 전시차 사신분들 어때요 8 .. 2025/03/12 1,382
1693905 서울에 오늘 비소식 있었나요 6 이런 2025/03/12 1,557
1693904 헌재 게시판 탄핵 반대글 무더기 삭제. . .경찰 수사 이후 15 쫄았구나 2025/03/12 2,288
1693903 치매 예방 방법이 따로 있진 않죠? 24 ㅇㅇㅇ 2025/03/12 2,526
1693902 탄핵 때문에 깊운잠을 못자요 불안해서 6 2025/03/12 488
1693901 접수서류 이게 뭔가요 2 t서류 2025/03/12 479
1693900 조선일보 속보! 법원행정처장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해 상급심 .. 9 ㅇㅇ 2025/03/12 3,214
1693899 헌법재판소 게시판 지금 바로 글올릴수 있습니다 19 파면 2025/03/12 534
1693898 서울 원룸 관리비 얼마 정도 내세요? 9 @@ 2025/03/12 1,320
1693897 김새론 조문을 차은우가 갔다네요 40 .. 2025/03/12 31,983
1693896 오동운 ㅡ시간 기준으로도 47분 남아 33 MBC 2025/03/12 3,510
1693895 헬스장 갈때마다 운동 엄청 열심히 하는분이 있는데… 12 .. 2025/03/12 2,766
1693894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현장기자회견,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 8 ../.. 2025/03/12 1,217
1693893 조용필씨 소식 아시는분 6 오빠 2025/03/12 4,513
1693892 여론 몰이 사람 죽이기 6 여론조작 2025/03/12 810
1693891 잘배웠는데 왜 극우쪽으로 25 hggf 2025/03/12 2,116
1693890 고인이 있는데 여전들 하시네요 13 ㅇㅇ 2025/03/12 2,129
1693889 탄핵인용 날짜 21 .... 2025/03/12 3,377
1693888 탄핵인용]관리자님 베스트글 란을 좀 가려주세요 9 /// 2025/03/12 628
1693887 (조언절실) 감기로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아요 8 감기가 사람.. 2025/03/12 1,155
1693886 펜 드로잉 어반 스케치? 해 보신 분 18 .... 2025/03/12 1,316
1693885 등교를 거부하는 중학생 아이 어떻게 해야 하죠 11 ........ 2025/03/12 1,950
1693884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재판부에 재차 위헌법률심판 제청 20 ........ 2025/03/12 1,354
1693883 박선원 의원 페북 “러시아제 권총으로..” 14 ㅇㅇ 2025/03/12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