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겼든 사귀었든.. 한심한..

..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25-03-12 13:09:24

윤석렬 판사 검사 변호사 돌아가는 꼴은 말할 것도 없고 민감국가대상우려, 백종원 된장 원산지 논란 등둥 저녁뉴스보고 심란해서 여길 들어왔더니 심심풀이 저급한 호기심으로 다트놀이나 하는 것 같은 연예인 글들이 잔뜩인 딴세상이더만 여태..
사겼다든 사귀었다든 뭐가 눈에 들어오겠어요.
다른 곳도 이지경인가 싶어 휴대폰사느라 들락거렸던  뽐뿌 자게는 김수현 글이 없더라고요.
어제 밤 자게에 올라오던 글들과 지금 많이 읽은 글 제목만 보며 오늘따라 돌아가신 김대중대통령의 그 유명한 담벼락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이기는 길이 무엇인지, 또 지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반드시 이기는 길도 있고, 또한 지는 길도 있다. 이기는 길은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정부에 옳은 소리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 나쁜 정당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진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된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반드시 지는 길이 있다.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한다. 모든 사람이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나쁜 정치는 망한다. 보고만 있고 눈치만 살피면 악이 승리한다.“

IP : 211.212.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순이가
    '25.3.12 1:29 PM (211.197.xxx.144)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단결!!!

  • 2. 여비서
    '25.3.12 1:56 PM (149.40.xxx.45)

    DJ 평전에 쓰려했던 '숨겨놓은 딸' 이야기


    김○영씨는 70년 당시 7대 국회의원 김대중과 여비서였던 김○애씨(당시 24세) 사이에서 낳은 딸로 알려져 있다. 김○영씨가 70년 7월 6일생이니 당시 김대중 신민당 의원이 김영삼·이철승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신민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되기 두 달 전의 일이었다.

    혼외 자식인 김○영씨는 태어나자마자 조부(김○태)의 호적에 손녀로 올랐다가 조부가 사망하자 외삼촌(김○호)의 호적에 등재되었다가 97년 대선을 며칠 앞두고 외삼촌이 사망한 뒤에는 조모 김○순의 손녀로 등재되었다.

    김○영씨는 이처럼 혼외자로 호적을 전전했지만 92년 전남지역 한 대학을 졸업하고 상경해 서울에서 D대학 대학원까지 졸업했다고 한다. 미국에도 두세 번 다녀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 사이에 DJ의 오랜 후원자인 조풍언씨와 김홍일 의원이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한때 모친과 함께 거처했던 서울 여의도 아파트도 조씨가 마련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모친 김○애씨가 2000년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중에 투신자살하는 바람에 김○영씨는 한때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24993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588 전한길이 법률가냐? 4 미친 X 2025/03/12 1,064
1693587 마음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어요 12 날개 2025/03/12 2,972
1693586 75년생 딱 50살..왜이리 우울할까요ㅜ 27 75년생 2025/03/12 6,373
1693585 90대 할머니로부터 뭉칫돈을 타가는 고모와 사촌 14 elly 2025/03/12 4,641
1693584 자전거타기 하는데 다리가 계속 아파요. 4 50대 2025/03/12 687
1693583 새로 공개된 김수현 김새론 뽀뽀사진 22 .. 2025/03/12 18,734
1693582 하루된 김밥 저녁에 먹어도 될까요 4 .. 2025/03/12 983
1693581 오늘자, 마은혁 상설특검 뭉개고 신난 최상목 10 ... 2025/03/12 2,085
1693580 법무장관 대행 " 尹구속취소 법원 결정은 부당. &qu.. 13 .. 2025/03/12 3,484
1693579 배민 리뷰 .. 2025/03/12 350
1693578 HUG 전세보증보험, 이거 문제 있어요. 2 전세 2025/03/12 1,173
1693577 탄핵되면 아크로팰리스로 가는건가요? 11 .. 2025/03/12 2,386
1693576 잠 깨려 마신 '모닝 커피', 생명수였네..."심장병 .. 12 이랬다가저랬.. 2025/03/12 5,325
1693575 민주주의 주인 노릇 제대로 해야죠 5 힘내요 2025/03/12 298
1693574 지방분권 개헌 주장 어찌 생각하세요? 5 ... 2025/03/12 264
1693573 바게트는 어떻게 먹는게 맛있나요 7 ,, 2025/03/12 1,585
1693572 김수현이랑 여욱환이랑 닮았어요 2 2025/03/12 1,637
1693571 개인적으로도 굥이 꼭!! 파면돼야 해요. 7 윤파면 2025/03/12 945
1693570 미국주식 공포에 사라했는데 지금 엔비디아, 테슬라 매수 9 .... 2025/03/12 3,634
1693569 헌법재판소 게시판 링크 4 답니다 2025/03/12 564
1693568 구례에 산수유가 피었나요? 4 천천히 2025/03/12 910
1693567 운동한 날은 몸살처럼 아픈데요 6 .. 2025/03/12 1,118
1693566 법원행정처장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 20 ........ 2025/03/12 4,734
1693565 미니세탁기 1kg 차이 용량 ... 2025/03/12 343
1693564 수현이 노래듣고 가세요~ 3 잠깐힐링 2025/03/12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