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겼든 사귀었든.. 한심한..

..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25-03-12 13:09:24

윤석렬 판사 검사 변호사 돌아가는 꼴은 말할 것도 없고 민감국가대상우려, 백종원 된장 원산지 논란 등둥 저녁뉴스보고 심란해서 여길 들어왔더니 심심풀이 저급한 호기심으로 다트놀이나 하는 것 같은 연예인 글들이 잔뜩인 딴세상이더만 여태..
사겼다든 사귀었다든 뭐가 눈에 들어오겠어요.
다른 곳도 이지경인가 싶어 휴대폰사느라 들락거렸던  뽐뿌 자게는 김수현 글이 없더라고요.
어제 밤 자게에 올라오던 글들과 지금 많이 읽은 글 제목만 보며 오늘따라 돌아가신 김대중대통령의 그 유명한 담벼락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이기는 길이 무엇인지, 또 지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반드시 이기는 길도 있고, 또한 지는 길도 있다. 이기는 길은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정부에 옳은 소리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 나쁜 정당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진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된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반드시 지는 길이 있다.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 ‘내 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해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한다. 모든 사람이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나쁜 정치는 망한다. 보고만 있고 눈치만 살피면 악이 승리한다.“

IP : 211.212.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순이가
    '25.3.12 1:29 PM (211.197.xxx.144)

    정말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단결!!!

  • 2. 여비서
    '25.3.12 1:56 PM (149.40.xxx.45)

    DJ 평전에 쓰려했던 '숨겨놓은 딸' 이야기


    김○영씨는 70년 당시 7대 국회의원 김대중과 여비서였던 김○애씨(당시 24세) 사이에서 낳은 딸로 알려져 있다. 김○영씨가 70년 7월 6일생이니 당시 김대중 신민당 의원이 김영삼·이철승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신민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되기 두 달 전의 일이었다.

    혼외 자식인 김○영씨는 태어나자마자 조부(김○태)의 호적에 손녀로 올랐다가 조부가 사망하자 외삼촌(김○호)의 호적에 등재되었다가 97년 대선을 며칠 앞두고 외삼촌이 사망한 뒤에는 조모 김○순의 손녀로 등재되었다.

    김○영씨는 이처럼 혼외자로 호적을 전전했지만 92년 전남지역 한 대학을 졸업하고 상경해 서울에서 D대학 대학원까지 졸업했다고 한다. 미국에도 두세 번 다녀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 사이에 DJ의 오랜 후원자인 조풍언씨와 김홍일 의원이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한때 모친과 함께 거처했던 서울 여의도 아파트도 조씨가 마련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모친 김○애씨가 2000년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중에 투신자살하는 바람에 김○영씨는 한때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24993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219 지금 미용실인데 용어를 몰라서.... 10 궁금 2025/03/14 2,105
1694218 트라넥삼산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25/03/14 493
1694217 직업좋은 30대 도시남들도 국제결혼 많이 한대요 20 ㅇㅇ 2025/03/14 3,590
1694216 금요일, 토요일 48시간 무수면 100km행진 중입니다. 1 하민이네 2025/03/14 1,036
1694215 헬기 왔다갔다. 2 청라 2025/03/14 2,326
1694214 17일도 물건너간듯 9 ... 2025/03/14 4,508
1694213 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관련 "도주원조죄 혐의로 고발.. 22 ........ 2025/03/14 5,797
1694212 엄마없으면 대학을 못가나... 12 ........ 2025/03/14 4,581
1694211 선고일이 늦어지는 이유 가장 수긍이 가는 해석이라 퍼왔어요 3 뭉치멍 2025/03/14 3,052
1694210 내란은 사형이야 3 인간사냥 그.. 2025/03/14 401
1694209 오늘 저녁 집회도 경복궁역 4번출구 10 집회요 2025/03/14 599
1694208 현 정치나 이리 열심히 알아내지 16 이런 2025/03/14 1,626
1694207 인터넷 없이 알뜰폰 5 2025/03/14 895
1694206 너무 우울해요. 5 .... 2025/03/14 2,233
1694205 중국팬이 김수현 안경테가 2013년 팬 선물 6 .. 2025/03/14 6,257
1694204 檢, 이화영 ‘쪼개기 후원 요구’ 추가… 6번째 기소 38 .. 2025/03/14 1,653
1694203 얼마나 더 있어야지 빠질까요! 6 살 빼기 .. 2025/03/14 1,539
1694202 시위 다음날 후유증 14 ㅇㅇ 2025/03/14 1,529
1694201 진통제 뭐 사시나요 5 ㅇㅇ 2025/03/14 1,298
1694200 간첩법 확대 반대하는 민주당 23 .. 2025/03/14 1,150
1694199 얼마전에 양배추칼 추천해 주신 분 감사해요. 19 양배추칼 2025/03/14 4,163
1694198 성당다니시는분들 봐주세요 6 냉담탈출 2025/03/14 1,458
1694197 설마 헌재 선고 26일 이후 하려는 계획인가요? 10 파면하라 2025/03/14 3,140
1694196 ‘연어·술 파티’ 이화영, 위증죄 추가 기소 11 ... 2025/03/14 1,565
1694195 미투나와줘야 파면 2025/03/14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