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w3rKhjtzHE?si=mNBqsy7AnGbIeAmn
보면서 내가 저 상황이면 어떨까... 티비도 드라마도 하루 이틀이지 세상에 혼자.. 아무도 없고 몇개월 저렇게 살면 왜 살고 있는지 무서울것 같아요. 존재의 의미, 나의 정체성은 뭔지 고민할듯 ㅠㅠ
https://youtu.be/Ew3rKhjtzHE?si=mNBqsy7AnGbIeAmn
보면서 내가 저 상황이면 어떨까... 티비도 드라마도 하루 이틀이지 세상에 혼자.. 아무도 없고 몇개월 저렇게 살면 왜 살고 있는지 무서울것 같아요. 존재의 의미, 나의 정체성은 뭔지 고민할듯 ㅠㅠ
사별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친구도 있을테고 자식도 있을텐데 어떻게 아무도 없어요.??
사별하는사람들 50대 이후부터는 친구들중에서는 그래도 종종 보잖아요
그래도 다들 주변사람들이랑 잘만 살아가던데요
너무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인생은 혼자 저분 우는거 보니 남편 자식 있어도 그럴수 있어요
산다고 다 그러지 않아요
보람있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은생은 원래 혼자라 생각합니다
법정스님 책 읽어 보셔요
펌은 펌이라 제목에 붙이시오
저라면 일할 꺼 같아요
건강 허락하는 한 꽉 채워서..
드러누우면 코골게..
오전 알바 후 집에와서 밥 먹고..오후 알바 잠깐씩. 아이돌보미하면 더 좋을꺼 같고요. 내 손자손녀처럼...외로울 사이도 없이..
이분은 그래도 결혼도 해보셨네요.
저는 형제도 없고 친구도 없고
모솔이라 늙어서 추억할것도 없고
(모솔아재 아님. 여자임.)
남편과 좋았던순간 추억하면서
가난하지않은걸 감사하셨으면 하네요
제가 가장 두려운게 저런 노후에요…
인생은 원래 혼자라면서 있던 친구, 지인 다 손절
혼자가 편하다라는 이유로 말이죠
사람은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알게 모르게 받고 살아가며, 다른이들과 어울려 지낼 수 밖에 없는데 과연 혼자가 편한게 언제까지일런지…
저도 혼자인데 연로하신 엄마가 더 지인들이 많아요
그런데 진짜 서로 도움 주고 받고 해서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구나 느끼고 있어요
근데 이제와서 누굴 사귀기도 어렵고 그렇네요
원하는게 있다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하는데
나 편한대로 살다가 이제와서 ㅠ
자식이야 내 맘대로 안된다고 해도 그 나이에 어울릴 친구 하나 없다는건 내 삶을 돌아봐야 할것 같아요
건강하고 시간도 경제적 여유도 있은것 같은데
얼마든지 친구 사귈수 있어요
처음에만 울고 뒤에 보니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재밌게 지내는데요
다 보진 못하고...재밌게 사는데.......
없는게 정상
성향 나름인듯..
놀고 즐길께 넘치는 시대인데 취미만 서너가지 해도 하루가 후딱 지나가고 너무 즐거운데..
옆에 사람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면 되는거죠
친구는 당장 모임에 나가서라도 사귈수 있는건데
괴로운거보다 외로운게 천국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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