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게 썼으면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겼다가 아니고 사귀었다가 맞아요.
1. ㅇㅇ
'25.3.12 12:40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구어체에서는 사겼다가 맞죠.
2. ㅇㅇ
'25.3.12 12:41 PM (118.235.xxx.132)구어체에서는 사겼다로 발음하니까 받아들이는게 맞아요.
3. ...
'25.3.12 12:45 PM (122.42.xxx.28) - 삭제된댓글ㄴ 뭐가 맞아요? 틀린 걸 맞게 써야지.
4. 헐
'25.3.12 12:45 PM (223.38.xxx.185)저와 제 주변인들은
사귀었다
로 발음해요!!5. 첫댓
'25.3.12 12:47 PM (211.206.xxx.180)그냥 맞춤법 지적하는 거 싫다고 하든가
6. ..
'25.3.12 12:49 PM (112.214.xxx.147)지적질이 싫을수는 있지만..
틀린걸 맞다라고 우기는건 좀..7. ㅇㅇ
'25.3.12 12:55 PM (118.235.xxx.132)구어체 표현이 맞는 표현으로 인정되는 건 흔한 일이에요
8. ..
'25.3.12 12:56 PM (218.152.xxx.47)첫댓글 설겆이 맞다고 우기는 사람이죠??
9. 적당히
'25.3.12 1:02 PM (59.6.xxx.211)국어 시험 보나요?
적당히 합시다.
그 글 밑에 지적했으면 됐지
새로 글까지 파야해요?10. -_-
'25.3.12 1:23 PM (211.218.xxx.125)구어체에서 발음하니까 받아들이라는 사람은, 규칙이고 나발이고 맘대로 하겠다는 건가요? 보면 꼭 못하는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열등감 느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맞게 고치면 될걸, 그걸 못 받아들이고 그러나 몰라요.
11. 헐
'25.3.12 1:40 PM (222.118.xxx.116)구어체에서 그렇게 발음하니까 받아들이라고요?
아니, 게시판에 말로 합니까?
글로 쓰잖아요. 아무리 말할 때 그렇게 발음하더라도 글은 똑바로 써야죠.12. 국어원
'25.3.12 1:54 PM (211.36.xxx.150)이런 건 좀 사용하는 대로 바꾸년 좋겠어요
원칙만 고집하지 말고13. ...
'25.3.12 3:01 PM (223.38.xxx.41)아는데 자판 덜 칠려고 그런거에요. 4글자까지 쓰는게 너무 귀찮네요.
14. ㅇㅇ
'25.3.12 3:02 PM (222.107.xxx.17)진짜 틀리게 쓰는 사람이 맞게 쓰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 같아요.
사궜다라고 쓰는 사람도 있고요.15. **
'25.3.12 3:04 PM (222.238.xxx.250)사겼다고 너무 많아 써서 표준어로 바뀔거 같은 나만의 느낌
16. ...
'25.3.12 3:10 PM (124.49.xxx.13)사귀었다를 구어체로 축약한 사구ㅕㅆ다가
자판이 안쳐지는게 항상 의문이예요
그래서 대안으로 사겼다가 쓰여요17. 근데
'25.3.12 4:08 PM (163.116.xxx.120)그냥 봐줍시다도 아니고..구어체에서 쓰니까 그게 맞다는건 뭐 원칙도 없고..
구어체에서 쓰니까 맞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하는거면 그게 옳다는 뜻이죠?
저는 구어체로도 그렇게 말 안하는데, 님 주변이나 여기 게시판에 글 쓰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쓰니까 맞다는거잖아요. 제가 이해한게 맞죠? 그러면 앞으로 다른 많은 일에 많은 사람들이 하면 그게 맞는걸로 해도 되는거에요?18. ㅇㅇㅇ
'25.3.12 7:45 PM (119.67.xxx.6)근데 방송에서도 말로 할 땐 사겼다라고 하지
사귀었다라고 하는 사람 한 명도 본 적 없는 건 사실이에요19. ㅇㅇ
'25.3.12 7:53 PM (59.16.xxx.238)맨날 짜장면이라고 하면 아니라고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온갖 생난리치던 인간들.. 결국 시간지나니 짜장면이 표준어 됐죠.
20. 플랑
'25.3.13 12:23 AM (62.193.xxx.117)맨날 짜장면이라고 하면 아니라고 자장면이 표준어라고 온갖 생난리치던 인간들.. 결국 시간지나니 짜장면이 표준어 됐죠.
=> 이건 근거가 부족한데 현실과 괴리가 큰 발음이어서 현실을 인정하기로 한 거고요.
'사귀(다) +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었 + (종결어미) 다' 의 결합이라는 게 너무나 명확해서, 실제 발음과 괴리가 아무리 커도, 못 바꿉니다.21. 발음
'25.3.13 11:18 AM (163.116.xxx.113)사귀었다를 알고 있지만 발음상 또박또박 안해서 빨리 말해서 사겼다 라고 말하는거랑 알면서 글로 쓸때 사겼다 라고 쓰는건 다른거죠.
어쨌든 우리 모두 완벽한 사람들이 아니니 모르는것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몰라서 잘못 쓸때 누가 가르쳐 주면 좋은거지 왜 발끈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그런 식으로 모든걸 대충대충 넘어가면 뭐가 될까요.
저는 김치를 담았다/담갔다 그게 그렇게 헷갈려서 한번 찾아보고 확실히 알았어요. 김치는 담는게 아니고 담그는거라 담그다/담가/담궈/담갔다. 라고 하면 되더라고요. 담아는 말 그대로 물건을 어디에 담다. 할때 쓰는거구요. 우리 말인데 모르는거 하나하나 알아가면 좋지 뭐가 그렇게 거슬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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