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취업 못 한 대학생 취준생 혹은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는데 전업이신 분들 보세요.
올해 지방직 시험이 6월 21일입니다.
100일 남았죠. 100일이면 충분히 공무원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공무원 안 할껀데?
그래도 공무원을 일단 붙어놓고 준비를 하세요.
물론 광역시는 어렵구요
도 지역은 높은 확률로 가능합니다.
(참고로 시험보려면 주소지가 1월1일부터 해당 시,도에 있었거나, 3년이상 해당 시,도 에 주소지를 두었던 곳이어야 가능합니다. 서울/대구는 주소상관없음)
그래서 뭘 해야되냐, 9급 건축직 토목직을 노리면 됩니다.
건축 토목 알지도 못하는데 무슨 소리냐,
컷이 충분히 무너져서 60점대면 붙을 가능성이 적지 않아요.
60점대라는 건 국어영어한국사 80점 맞고, 전공 2개 40점만 넘기면 합격한다는 겁니다.
찍으면 100점 만점에 25점인데, 거기서 세 문제만 더 맞추면 됩니다.
시골은 높은 확률로 가능해요.
100%는 아닙니다. 시골은 한두명 뽑는데, 한 명이 엄청 잘하는 사람이다, 이러면 떨어지죠.
하지만 대부분 도지역 커트라인은 무너져 있습니다.
현재 공무원 경쟁률이 엄청나게 떨어져서
그에 맞춰 국어영어한국사 난이도도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특히 국어 무슨 한문, 맞춤법문제 다 사라졌구요
영어 문법문제 다 암기보다 해석위주로 바꼈습니다. 수능처럼요.
한국사는 특히 엄청나게 쉬워졌구요.
(전한길 수익 고점대비 1/5토막은 됐을껍니다)
전공 공부 아주 얕게 하고, 40점만 넘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