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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 못 이루는 밤

작성일 : 2025-03-12 03:35:37

잠  못 이루는 밤

나쁜 사람들이 벌받는 것은

동화책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일까?

나이가 이렇게나 많이 먹었는데도

너무나도 순진한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뒤죽박죽 혼란스러운 상황에

깊은  피로감을 느낀다

자고 일어나면 또 살아지는 

힘이 생기겠지

 

세상사는 내 뜻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너무 애닳아 하지 않으리라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 펼쳐질  것이다

 

 

진리는 단순한 것이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IP : 61.83.xxx.2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2 6:44 AM (58.140.xxx.20)

    나라가 곳곳에 썪어 있다는걸 실감하는 요새.
    다 잘라내야 일상생활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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