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 사귀었으면 얼마나 많이 둘만의 생일파티를 보냈을런지...
둘만의 추억이 많았을거겠죠.
한류스타 ㄳ현 오빠와 같이 보내는 그의 생일파티라니...이 사람이 내 남자?라니...
너의 특별한 생일날이 나의 제삿날이 될거야.
너의 생일때마다 사람들이 나의 죽음을 떠올릴거야.
허울좋은 너의 외모 속 그릇된 이미지로 소비되는 가식들.
어린 새론이가 생각할 수 있었던 복수 ㅜㅜㅜ
하루하루 지나면서 본인의 죽음을 앞두고 얼마나 공포스러웠지...
예전에 아역으로 데뷔했던 초미녀 ㄱㅎㅅ도 첫남친이 성인이였는데..
그 사람도 역시 배우. 그 사람이 데리고 가주던 어른들만의 세계가 참 호기심이였고 선망이였다는 식으로 인터뷰한 거 기억이 나요.
태어날때부터 배우였던 김새론이 중학생부터
한류최고스타와 연인으로 지내면서 혼자 얼마나 설레였고
만화 영화같은 느낌으로 지냈을런지....완전 어른들만의 세계에 내가?
남자라면 김수현이 전부였을텐데...
학창시절에 김수현? 군대간것까지 기다려주고
성년이 갓 지나자마자 헤어?지고....
얼마나 절망했을런지...
솔직히 7억 받을려고 변호사 세명이나 대동해서 내용증명 보낸거
괴롭힐려는 의도로밖에 안보여요. 지금 상황에서 7억 받을 수 없다는것도 전연인인 본인이 더 잘알텐데....
중학생부터 사귀면서 집 내부 속속들이 알았을텐데...연인이자 보호자 느낌이였을 오빠에게 다 상의하고 연예계 힘든일 집 힘든일 소녀가장이랑 사귀면서 일자리 다 끊어진 지금 이런 7억 돌려달라는 내용증명이 김새론에게 어떤 의미일 거라는 걸 누구보다 더 잘알고...
나 좀 살려줘 라는 문자까지 받아놓고서는 그 문자번호를 기자들에게 던지기까지 하고...
나이는 마흔이 다 되어가지고...
자기가 새론이 중학생부터 사귀고 그런거 김새론이 폭로할까봐 허언증으로 몰고 아예 연예계에서 밟아버릴려고 한거 그거밖에 없네요.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김수현 생일이 다가올수록 자기가 세상을 떠나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주변 지인정리한거 너무 짠하네요.
꼭 그날 발견되었어야 하니깐 자기집 비번 알고 있는 지인한테 데리러 올라고....
꼭 김수현의 생일이였어야만 하니깐
그날 내가 발견되었야만 하니깐...
전날에 몇시에 데리러 오라고 문자를 보내고 그 다음날 친구가 올 시간전까지 실행하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과 한을 품고 갔을런지....얼굴도 알려진 배우가 여기저기 알바하면서 살아볼려고 악을 썼던건 같은데...전연인이 보낸 7억 내용증명에 와르르 무너진듯 돈도 돈이지만 한때 내 전부였던 사람에 대한 절망감
김수현은 골치덩어리 김새론 떠나고 오히려 홀가분했는지 버블에 셀카올리고....
고작 25살밖에 안되었는데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소아성애자들이 피해자와 헤어진 다음에 일부러 주변으로부터 평판을 망가뜨리고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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