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먹는 김치도 대량으로 사는 게 제일이예요.
김냉은 없고 4도어 냉장고 하나 쓰는데요
10킬로짜리 택배 받으면 적당한 밀폐통 2개에 채워넣고 냉장실 맨위에 밀어넣어요.
통배추 3포기 되는거같아요.반으로 쪼갠 게 오기 때문에 자리를 많이 먹어서 고갱이를 한번 더 쪼개어 김치통에 고갱이를 엇갈려 담아요.더 밀착되라고.
한두포기씩 썰어 1주일정도 먹을 김치통에 담아먹는데 식구들이 밥을 잘 안먹지만 김치가 맛있으니 한끼에 많이 먹게 되어 약 두달 맛있게 먹고있어요.몇끼 먹을정도 남았는데 오늘 또 10키로 와서 쟁였어요.
예전에는 종가집이 제일인줄 알았는데 요즘 먹는 김치는 비비고 베이직 포기김치 10kg입니다.더 상급의 김치도 있나본데 충분히 맛있어서 이 김치 오래오래 나오길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