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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판김치 정착했어요

사먹는 장금이 조회수 : 5,587
작성일 : 2025-03-11 22:14:01

일단 사먹는 김치도 대량으로 사는 게 제일이예요.

김냉은 없고 4도어 냉장고 하나 쓰는데요

10킬로짜리 택배 받으면 적당한 밀폐통 2개에 채워넣고 냉장실 맨뒤에 밀어넣어요.

통배추 3포기 되는거같아요.반으로 쪼갠 게 오기 때문에 자리를 많이 먹어서 고갱이를 한번 더 쪼개어 김치통에 고갱이를 엇갈려 담아요.더 밀착되라고.

한두포기씩 썰어 1주일정도 먹을 김치통에 담아먹는데 식구들이 밥을 잘 안먹지만 김치가 맛있으니 한끼에 많이 먹게 되어 약 두달 맛있게 먹고있어요.몇끼 먹을정도 남았는데 오늘 또 10키로 와서 쟁였어요.

예전에는 종가집이 제일인줄 알았는데 요즘 먹는 김치는 비비고 베이직 포기김치 10kg입니다.더 상급의 김치도 있나본데 충분히 맛있어서 이 김치 오래오래 나오길 바랍니다 ㅎ

IP : 218.50.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11 10:15 PM (222.233.xxx.216)

    비비고 김치 먹어보겠습니다

  • 2. 저는요즘
    '25.3.11 10:15 PM (59.17.xxx.179)

    깍두기만 계속 이거저거 사서 먹어보고 있어요

  • 3. 그죠
    '25.3.11 10:17 PM (218.39.xxx.130)

    저도 님과 같은 방법으로 해봤어요.. 지금은 식구가 줄어서 덜 사 먹지만..
    김냉 구석에 얌전히 오래 놔 두니 시원한 김치 되어 맛있게 먹은 기억 있어요.

  • 4. ..
    '25.3.11 10:21 PM (112.157.xxx.245)

    편의점 맛이랑 같은가요?

  • 5. ..
    '25.3.11 10:22 PM (112.214.xxx.147)

    입짧은 3인 가족인데 10kg 너무 많아요. ㅠㅠ
    한명은 김치 익으면 손도 안대는지라..
    10kg는 한번 사서 찌개용 볶음용 으로 익히고(4개월쯤 먹는 듯) 겉절이 2kg짜리 3주마다 한번씩 시켜요.
    10kg은 예소담, 겉절이는 돌아가며 시켜요.

  • 6. 프린
    '25.3.11 10:26 PM (183.100.xxx.75)

    조선호텔 김치도 안드셔보셨음 드셔보세요
    저는 비비고보다는 조선호텔이 더 괜찮았어요

  • 7. 조선호텔 김치는
    '25.3.11 10:29 PM (59.1.xxx.109)

    어디서 사나요

  • 8. 깍두기는
    '25.3.11 10:30 PM (211.235.xxx.112)

    너무 쉽고 공도 안들어서 사먹기 아깝고요
    물김치는 국물무게 돈주고 사기 아깝고요 ㅋㅋ
    열무물김치 깍두기 오이소박이는 제철에 자주 해먹습니다.
    10킬로 많은거같아도 찌개 몇번 하면 확 줄고 삼겹살구울때도 익은김치 필요해서 유용하더라고요.
    4도어냉장실 맨뒤는 어차피 손도 잘안가는 데라서 김냉이다 생각하고 쓰고있어요.

    사보신다는 첫댓님 저는 저번엔 네이버쇼핑이 젤 쌌는데.이번엔 신세계쇼핑인지 홈쇼핑인지가 젤 싸더라고요.

  • 9. 값은 어때요?
    '25.3.11 10:37 PM (49.164.xxx.115)

    어디서 사시나요?

  • 10. ...
    '25.3.11 10:38 PM (118.220.xxx.145)

    조선호텔김치 맛있다해서 시켜봤는데 저한테는 좀 매웠어요.

  • 11.
    '25.3.11 10:38 PM (1.236.xxx.93)

    생김치 바로 보내주는 김치는 어디인가요?
    익은김치만 보내서요

  • 12. 조선호텔김치
    '25.3.11 10:39 PM (106.101.xxx.26)

    실망했어요. 김치가 뭐 이리 달아요?

  • 13. 값 물어보신분
    '25.3.11 10:45 PM (211.235.xxx.112)

    1월엔 51천원대에 샀고요 이번주엔 56천원대에 샀어요.
    속잎 잘라 먹어보면 김장날 고소한 속대먹는 것처럼 달아요.이게 양념이 단건지 배추가 단건지 헷갈리는데 익고나면 그 단맛은.안나고 시원하고 쨍한 맛이 나거든요?제맘대로,아직 겨울 맛있는 배추로 담가서 그런건가 생각합니다.

  • 14. ^^
    '25.3.11 10:53 PM (223.39.xxx.191)

    김치~~ 메이커마다 맛이 다 다를듯
    ᆢ잘고르기가 필요할듯
    본인입맛에 맞는 것으로요
    메이커ᆢ이것저것 구매해봤는데 금방 익어요

    울아이는 생김치파~~ 라서 김치전문점~~
    그날그날 김치만~ 바로바로 양념치대서 포장해
    파는~김치전문점 찾았어요

    5천원 막치댄 생김치ᆢ덜짜요
    (포기는 1만원ᆢ양념조금 더 진해서 보류)

    자주 김치 5천원 1봉지, 무나박김치 5천원
    2가지로 ᆢ한 2주정도 맛있게 먹아요

  • 15. 어디서사
    '25.3.11 11:54 PM (223.39.xxx.22)

    면5만원인가요

  • 16. 000
    '25.3.12 12:15 AM (49.173.xxx.147)

    시판김치 ㅡ조선호텔김치 이마트에 있어요
    조선호텔 김치도 포기김치만 맛있어요

  • 17.
    '25.3.12 9:00 AM (112.216.xxx.18)

    고갱이가 뭐에요?

  • 18. 아이고
    '25.3.12 10:47 AM (211.219.xxx.113)

    원글님 글에 초치는 글이지만 전 세상 다시는 안사먹을 맛이던데 다 입맛이 다르네요 ㅠ

  • 19. ...
    '25.3.12 2:53 PM (180.98.xxx.119)

    비비고 베이직 포기김치 10kg 참고할게요

  • 20. 근데
    '25.3.12 5:15 PM (211.217.xxx.253)

    왜 맨 위칸인가요?
    냉장고는 칸마다 온도가 다르다고 하던데... 위칸보다 맨 아래칸이 낫지 않나요?

  • 21. 근데님
    '25.3.12 9:32 PM (218.50.xxx.164)

    오타네요 맨위 그 힘든 데를 어떻게 넣는다고 ㅋㅋ맨아랫칸 맨뒤가 맞아요~

    초치는 님.식구에 비해 대량으로 가성비 좋은 걸 사서 익혀가면서 두어달 먹는 방법이니 작은포장이거나 단기간에 먹거나 덜 익은걸 찌개끓인다거나 하면 맛이 천지차이일거같아요.

    고갱이 모르는 분.배추꼬다리라고 해야하나 배추포기를 쪼갤 때 칼 넣는 희고 두꺼운 부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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