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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인간극장 시골의사 해영씨 보셨어요?

짜짜로닝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25-03-11 21:02:09

2025년이라고 믿기 어렵게

너무 정겹고 따뜻한 시골 내과병원이에요.

시장 안에 있는지 어르신들이 사랑방처럼 드나들고

반찬과 김치 해서 갖다주고 나눠먹고

의사선생님이 능청스럽게 너무 따뜻해요.

간호사들도 대단하구요.

 

https://youtu.be/FbQANOqgS-Q?si=UljI8SWZMTBmqvdH

 

힐링돼요. 꼭 보세요~~ 

IP : 182.218.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에
    '25.3.11 9:18 PM (106.101.xxx.201)

    봤지요~~~여기가 천국인가 싶더라구요.
    의사 선생님이 아니고 신부님 같으시더라고요~~
    어르신들 자식들과 가까이 사시지 않더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게 되더라고요 해영쌤 훌륭히 키워주신 부모님도 좋으신 분들 같았어요

  • 2.
    '25.3.11 9:30 PM (49.170.xxx.60)

    좋은 의사쌤처럼 보였는데 너무 분위기가 소란하고 정신사나워서 진료에 집중이 될까 한편 걱정되던데요

  • 3. ..
    '25.3.11 9:39 PM (222.112.xxx.230)

    예전에 봤었는데 오래 같이 일한 간호조무사?가 노인 환자분들에게 너무 반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본인은 친근감의 표현일지 모르나 ~ 했어? 식으로 말하는거 되게 많이 거슬리더군요. 그러다가 제작진에게는 존대말 쓰고...친근함과 무례함은 동의어가 아닌데 제가 저 노인들 자식이면 기분 나쁠 것 같았습니다. 전에 대학병원 레지던트가 입원하신 저희 외할머니께 제가 옆에 서있는데도 반말 찍찍 했을 때 기분 완전 더럽더라구요.

  • 4. 방송인데...
    '25.3.11 10:18 PM (222.102.xxx.75)

    방송이니까요..
    뭐.. 말 줄입니다...

  • 5. 근데
    '25.3.11 10:52 PM (121.166.xxx.230)

    윗님 손자손녀 딸 같은 마음이 들잖아요. 친근함의 표시
    일부러 버릇없는것도 아니고
    깍득하면 오히려 노인환자분들이 저리 못하는거죠.

  • 6. 그분
    '25.3.11 11:51 PM (61.39.xxx.79)

    간호조무사가 아니고 응급구조사하시다
    인연이 되어 병원에 오셨대요.
    82에서는 그렇게 반말하면 싫다는 분들
    많던데 어떤 내용으로 대화를 할 때 반말을 하는 것인지가 관건인거 같아요.
    딸같이 손녀같이 엄마엄마 하며 가족같이 반말하는 거라 저는 기분 나쁘지 않더라구요
    뭐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 7. 세상에
    '25.3.12 12:51 AM (39.118.xxx.243)

    이런일이에 나올법한 병원이군요.
    저런 의사쌤도 존재하는군요. 저도 반말일관하는건 싫어하지만
    저병원의 저분은 정말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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