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엄마들이 꼭 다그런건 아니란건 알아요
제 친구들 본래 성향이 경쟁심이 강해서
아이 키울때도 그런 마음인듯 해요.
근데 듣고있는 제가 속이 피곤해요
친구끼리 편안하고 웃기고
서로 자기자신이 잘 지내는지
그런 이야기 나누는 일은
학창시절로 끝인거였겠죠..?
만나면 죄다 돈, 교육, 서열 얘기만 해요..
거기다 딩크인 저를 찍어누르는 애도 하나 있구요..
저 혼자 피터팬인가봐요.
모든 엄마들이 꼭 다그런건 아니란건 알아요
제 친구들 본래 성향이 경쟁심이 강해서
아이 키울때도 그런 마음인듯 해요.
근데 듣고있는 제가 속이 피곤해요
친구끼리 편안하고 웃기고
서로 자기자신이 잘 지내는지
그런 이야기 나누는 일은
학창시절로 끝인거였겠죠..?
만나면 죄다 돈, 교육, 서열 얘기만 해요..
거기다 딩크인 저를 찍어누르는 애도 하나 있구요..
저 혼자 피터팬인가봐요.
외롭네용.. 혼자놀기 스킬만 늘어갑니다 ㅎㅎ
원글님 혼자 피터팬이니 뭐니 아니고요
그냥 '어떻게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셨나요'입니다.
애 키우면서 여러 엄마들 만나봤는데 그런 엄마들 없었어요.
내 친구들도요.
원글님이 운이 없는겁니다
저는 사람과 안어울리지만
그런 얘기하면서 갈등하고 질투도 좀 생기고하는거 이해해요
돈 교육 얘기 안하면 무슨 얘기하겠어요
맨날 여행얘기나 안좋은 한탄만 늘어놓는거도 하루 이틀이지
정치얘기도 안맞으면 더 골 때려요
저는 외국 사는 워낙 편 안들고 덤덤한 친구라서 그런말만큼은 편안히 나눴는데 같이 한국 사는 사람끼리는 그게 안되죠
내 얘기는 하기싫고 그렇다고 잘 된 얘기하면 배 아플거니 할 수 없고 자식 얘기는 더 하기 싫고 나도 그쪽으론 재미도 없고
그러다보니 할 얘기가 없어요
저도 그런 경쟁심 강한 친구 무리 있어요
내가 자기들보다 못하다 느껴질 때는 은근 돌려까다가
성공해서 넘사벽되니까 잘 부르지도 않더라구요
비슷한 애들끼리는 잘 만나면서 묘하게 따돌리는 느낌
제가 원래 그런거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라서 더 짜증났을지도 ㅎ
그러다가 경조사때만 보는거죠 친구 아니고 지인정도로
저는 사람과 안어울리지만
그런 얘기하면서 갈등하고 질투도 좀 생기고하는거 이해해요
돈 교육 얘기 안하면 무슨 얘기하겠어요
맨날 여행얘기나 안좋은 한탄만 늘어놓는거도 하루 이틀이지
정치얘기도 안맞으면 더 골 때려요
저는 외국 사는 워낙 편 안들고 덤덤한 친구라서 그런말만큼은 편안히 나눴는데 같이 한국 사는 사람끼리는 그게 안되죠
한탄은 하기싫고 그렇다고 잘 된 얘기하면 배 아플거니 할 수 없고 자식 얘기는 더 하기 싫고 나도 그쪽으론 재미도 없고
그러다보니 할 얘기가 없어요
저는 사람과 안어울리지만
그런 얘기하면서 갈등하고 질투도 좀 생기고하는거 이해해요
돈 교육 얘기 안하면 무슨 얘기하겠어요
맨날 여행얘기나 안좋은 한탄만 늘어놓는거도 하루 이틀이지
정치얘기도 안맞으면 더 골 때려요
저는 외국 사는 워낙 편 안들고 덤덤한 친구 둬서 그런말만큼은 편안히 나눴는데 같이 한국 사는 사람끼리는 그게 안되죠
한탄은 하기싫고 그렇다고 잘 된 얘기하면 배 아플거니 할 수 없고 자식 얘기는 더 하기 싫고 나도 그쪽으론 재미도 없고
그러다보니 할 얘기가 없어요
여건이 비슷한 친구들과 만나게 되더라고요. 애없는 친구들 앞에서 애 얘기 안하는 게 좋죠
...다란사람 찾아야할듯./
애 얘기도 애가 이쁜짓한 얘기, 노래부르거나,
웃긴 에피소드나 애가 넘 이뻐죽겠다 이런 자랑은 즣거든요..
근데 내 애가 최고라고 자랑하면서
다른애 눌러서 승리감 맛본 얘기..
학원서 서로 무시하는 학부모 얘기..
그런얘긴 진짜 징글징글 죽을것같아요
저한테 자기애 우월하다고 인정해달라고 은근 푸쉬하고.
그런 사람들 만나면 기빨리고 피곤하죠.
그사람들이 이상한거 맞아요
저는 비혼인데 동창중에 저런애들이 있어요
친언니가 늦게 결혼해서 제 조카가 동창들 아이 또래인데
저희 아빠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돈 X발라 양육중이라
산후조리, 유모차, 의류등 아기용품은 물론 유럽 내수용분유
까지 공수해서 키우는걸 질투하는것들도 있어요
육아관련 얘기하면 제가 모를줄 알았는데 지들이 맞벌이해도
구입 불가한 육아용품 제가 더 많이 알고있으니
저희 조카들 질투하는데 진짜 구질구질하더라고요
들어주지 마세요.
관중이 있으니 광대도 있는 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3763 | 지금 문자가 이상한게 왔는데 피싱인가요? 7 | ㅡㅡ | 2025/03/12 | 1,785 |
1693762 | '하늘 양 살해' 대전 피살 여교사 명재완 씨 신상 공개 28 | 사진있 | 2025/03/12 | 14,338 |
1693761 | 윤석열처럼, 법원 난동자들 ‘법꾸라지화’…공소장 곳곳 빈틈도 7 | 한겨레 | 2025/03/12 | 1,257 |
1693760 | 학교를 안 가요 26 | 애가 | 2025/03/12 | 4,205 |
1693759 | 진짜 썩을대로 썩은 심우정 가족 37 | .. | 2025/03/12 | 5,320 |
1693758 | 정치판 같은 아파트 동대표 선출 2탄 12 | 음 | 2025/03/12 | 1,140 |
1693757 | 집을 매수하는게 좋을까요? 10 | .. | 2025/03/12 | 2,575 |
1693756 | 어제 조끼 받자마자 다림질후 타서 구멍이 났어요 13 | .. | 2025/03/12 | 2,665 |
1693755 | 고용노동부 주 64시간 연장근로 검토 11 | ㅇㅇ | 2025/03/12 | 1,735 |
1693754 | 콘서트 좌석 좀 3 | // | 2025/03/12 | 464 |
1693753 | 에이스과자+서울커피우유, 넘 맛있어요 12 | 아침마다 | 2025/03/12 | 1,978 |
1693752 | 민감국가...점점 후진국으로 떨어지네요 16 | 요즘 | 2025/03/12 | 1,989 |
1693751 | 3/12(수)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5/03/12 | 204 |
1693750 | 계란찜 뚝배기 설거지 19 | .. | 2025/03/12 | 2,862 |
1693749 | 교촌치킨 양이 ㅜ 7 | 영이네 | 2025/03/12 | 2,512 |
1693748 | 이건 거대한 카르텔의 문제네요 23 | 지금 | 2025/03/12 | 2,630 |
1693747 | 수방사ㅡ헌재•국회 도면 미리 확보해놨다 5 | 경향 | 2025/03/12 | 924 |
1693746 | 늘 검찰 법원 언론은 2 | ㄱㄴ | 2025/03/12 | 288 |
1693745 | AI판사 언제 도입 될 수 있을까요? 3 | 법무 | 2025/03/12 | 305 |
1693744 | 합격하면 프사에 올리세요 20 | ᆢ | 2025/03/12 | 3,694 |
1693743 | 심우정. 윤가 인권은 중요하고. 14 | 즉시체포하라.. | 2025/03/12 | 1,253 |
1693742 | 안타티카 헤비패딩 가지신 부운~ 5 | .. | 2025/03/12 | 1,075 |
1693741 | 양배추채칼 추천해봅니다. 39 | ... | 2025/03/12 | 3,514 |
1693740 | 석방후 계속 악몽을 꾸네요 9 | 탄핵인용 | 2025/03/12 | 459 |
1693739 | 결혼정보회사 가서 현타온다는 사람들 이상한게 8 | ........ | 2025/03/12 | 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