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11(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286
작성일 : 2025-03-11 17:34:00

『Trump 정책 불확실성이 촉발한 투매』 

코스피 2,537.60 (-1.28%), 코스닥 721.50 (-0.60%)

 

Trump발 R의 공포에 투매 촉발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3%, 0.6%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시장 패닉 셀링의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NASDAQ은 2022년 9월 12일(-5.2%) 이후 최대 낙폭(-4.0%) 보였고, Tesla는 15.4% 급락에 대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시총 11위까지 밀려난 상황입니다. 실제 펀더멘털보다는 Trump 정책 불확실성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Trump는 주말 간 인터뷰에서 경기 상황보다 패권 강화에 더 집중한데다, 증시 조정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발언에 투매 강화됐습니다. 아직 하드 데이터는 양호하나 심리가 약화된 상황에 하방 충격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간밤 장기 국채수익률도 4.2%를 하회하는 등 가파른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저가매수세 유입에 낙폭 일부 회복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9%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도체 업종은 낙폭 과대 인식에 약보합 마감했습니다(삼성전자 -2.2%→-0.2%, SK하이닉스 -3.1%→-0.1% 등). 반도체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KOSPI도 낙폭을 축소했습니다(-2.1%→-1.3%). 업종별로는 통신, 음식료 등 방어 업종이 지수 대비 선방했습니다.

#특징업종: 1)2차전지: Tesla 급락 여파(LG에너지솔루션 -2.4%, 에코프로비엠 -3.3%) 2)육계·계란: 미국 AI 확산 따른 계란 수급 문제 부각(케이씨피드 +7.2%, 체리부로 +4.4%) 3)로봇: 티로보틱스(상한가), 레인보우로보틱스(+0.0%)와 물류자동화 협력

 

내러티브에 민감해진 투자자들 

다음주 BOJ, FOMC(3/18~3/19) 등 주요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지만 시장은 Trump에 더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내러티브에 흔들렸던 투자자들은 긍정적 내러티브에 반응하며 금일 오후 낙폭을 축소시켰습니다. Trump 대통령이 Musk에 대한 신뢰와 지지의 표시로 새 Tesla 자동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힌 것이 보도되며 Trump가 전일 있었던 Tesla의 하락을 인지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은 인식했습니다. 미국 지수 선물도 오후 들어 반등하며 낙폭 축소 동력이 되었습니다. #주요일정: 1)美 2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19:00) 2)美 1월 JOLTs 보고서(23:00) 3)日 2월 생산자물가지수(12일 08:5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9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74 새벽 3시반에 공군비행기가 날기도 하나요?(냉무) 11 뭐지? 2025/03/12 3,583
    1693473 한달 식비 50만원이 어떻게 가능하죠? 27 2025/03/12 5,951
    1693472 제이홉 신곡 들어보셨나요? 15 배고픈 밤 2025/03/12 4,928
    1693471 민형배의원님-내란공범 자백한 검찰, 관용없이 해체해야 3 ㅍㅁ 2025/03/12 1,065
    1693470 김건희 ..베트남 가서도 명품쇼핑 (영상) 5 ... 2025/03/12 4,766
    1693469 아들을 미성년 성범죄자로 키운 그 부모부터 욕해요 7 2025/03/12 3,267
    1693468 경찰이 김성훈놈 영장청구 할 수 있게 되니 심우정이 무리수한거 .. 4 ㅇㅇㅇ 2025/03/12 2,621
    1693467 탄핵인용은 당연한거죠 6 .. 2025/03/12 734
    1693466 경복궁 7시에 매일 출동합니다. 9 파면 2025/03/12 741
    1693465 尹측, 헌재에 ‘대통령 지지율’ 자료 제출 24 ... 2025/03/12 4,194
    1693464 부모는 몰랐을까요? ## 2025/03/12 1,876
    1693463 소아성애자들이 피해자들을 고립시킨다고 3 .. 2025/03/12 2,975
    1693462 인명피해없는 음주사고면 소속사가 잘 관리하다 복귀하지 않았나요?.. 7 ㅇㅇㅇ 2025/03/12 1,316
    1693461 탄핵심판 선고기일 통지문 수령거부 할 수 있다!!! 13 지연 꼼수 2025/03/12 2,638
    1693460 새론이 자살하지말고 밝혔으면 안됐을까요? 34 ㅇㅇㅇ 2025/03/12 8,418
    1693459 김수현 이제 어쩌나요? 29 d 2025/03/12 21,348
    1693458 백분토론 준슥이 1 지금 2025/03/12 1,537
    1693457 비상행동, 주말 100만 집회 예고…"윤석열 파면될 때.. 4 비상행동 2025/03/12 1,896
    1693456 7억 보상금도 가짜라는데 11 .. 2025/03/12 7,654
    1693455 윤석열 탄핵만이 희망 입니다 2 탄핵 2025/03/12 433
    1693454 김수현 생일 다가올수록 본인이 가야할 D-DAY 9 별그대 2025/03/12 7,402
    1693453 헌재에 글 써주세요. 8 우리의 바람.. 2025/03/12 410
    1693452 미국이 우리나라를 불안국?으로 지정 5 뉴스에서 2025/03/12 1,670
    1693451 이제 추위는 없을까요? 6 ㅇㅇ 2025/03/12 2,565
    1693450 3월 15일(토) 오후2시 헌법재판소인근(안국역1번출구) 1 촛불행동 2025/03/12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