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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지인들과 통화 자주하시나요?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5-03-11 15:03:57

퇴직하고 이번주부터 백수예요.

어제, 오늘 통화한사람이라고는 남편과 아이들이 다네요.

인생 잘못산것 같기도...  딱히 전화할곳도 없네요.

IP : 211.234.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러세요.
    '25.3.11 3:04 PM (221.138.xxx.92)

    한달내내 통화 한번 안해요.

    그래도 인생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걸요.

  • 2. ....
    '25.3.11 3:06 PM (211.198.xxx.104)

    요즘은 거의 카톡이라

  • 3. . .
    '25.3.11 3:07 PM (49.167.xxx.35)

    한달내내 통화한번 안해요
    그래도 인생 잘 살았다 생각하는걸요222

  • 4. ㅎㅎ
    '25.3.11 3:07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요 없어서 근근이 이어오던 사람들도 서로 무기력한지 뜸해지다가 안 해요

  • 5. 행복한하루
    '25.3.11 3:07 PM (121.171.xxx.111)

    지인들과 자주하니 허하더라구요! 진짜 자주보단 가끔 인사가 좋습니니다.

  • 6. 통화 무음
    '25.3.11 3:08 PM (27.162.xxx.103)

    한 달에 몇 통 안 됩니다. 급할 때만요

  • 7.
    '25.3.11 3:11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전화 통화 많은 업무 하셨었나봐요.
    전화 안하니 어색하신가봅니다. ㅎㅎ

  • 8. 전화
    '25.3.11 3:11 PM (175.208.xxx.185)

    전화 전혀 안하고 살아요
    가족들과도 단톡방 톡이고요.
    굳이 필요하지 않아요.

  • 9. ...
    '25.3.11 3:13 PM (121.137.xxx.59)

    저는 싱글이라 자주 전화하는 친구들 꽤 있어요.
    카톡도 매일 하는 친구 그룹이 있구요.
    저희 직종 동기와 후배들이라 일 얘기도 자주 해요.

    이번에 수술하러 들어가는데 오만 친구 다 연락해와서 (오래 벼르다 하는 수술이라 대충 알고들 있음) 수술날 간다 면회 갈거다 해서 말리기 바쁨..

  • 10. ....
    '25.3.11 3:25 PM (175.194.xxx.221)

    전혀 안하고 살아요.

    전화 오면 안 반갑지만(속으로)오면 잘 받아주고요.
    먼저 전화는 안해요.

    이유는 할 이야기가 없어서....

  • 11.
    '25.3.11 3:33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뭔 인생씩이나
    조의금 축의금 5만 10만 되갚지 않는다고 인생 잘못 살았느니 어쩌느니 글 가끔 올라오더니
    이젠 전화통화 횟수로 ㆍ
    전 오히려 과거 쓸데없는 전화 통화하느라 날려버린 시간들 생각하면 아까워서 잘못 살았다 싶은데 ㆍ

  • 12. 어제
    '25.3.11 3:48 PM (122.254.xxx.130)

    친구랑 3개월만에 통화 했네요
    그외는 거의 가족들하고만 해요ᆢ

  • 13. 점점
    '25.3.11 4:33 PM (223.38.xxx.98)

    통화 잘 안해요

  • 14. 자주해도
    '25.3.11 5:48 PM (180.71.xxx.214)

    전 이제 50 인데 애가 중딩들어갔어요

    어떤 순간이나 일을 계기로혹은 이유없이
    서로 바빠 애챙기느라 연락 안되요
    친구들도 다 애가 어리고 안어려도 고딩. 챙기느라
    일하느랴 증말 다들 연락 잘 안하고 살고
    만나도 자기 가족들하고 틈틈이 통화 하느라 재미 떨어짐

    너무 연연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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