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 걱정없는 50대 분들

.... 조회수 : 19,079
작성일 : 2025-03-11 14:36:45

경제적 어려움이 전혀 없고 노후대비가 확실해서 걱정없는 50대분들은

일하고 싶은 분 안계시겠죠?

 

때로 노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라면서 일하는 생활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정말로 노후에 경제적 자유가 충분하신 분들은

굳이 왜 일을 하려고 하겠나 싶어서요.

 

전업으로 지내면서 이 세상에 정말 재밌는일, 멋진 여행지, 배워보고 싶은 취미생활, 누리고 싶은 소비생활 등등

너무나도 할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세상인데

그런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더욱 더 여유를 즐기는 삶을 지향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죠?

 

 

 

 

IP : 106.101.xxx.24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5.3.11 2:38 PM (118.235.xxx.140)

    잘벌면 의사도 전업하던데요. 전업하며 하고 싶은일 하면 되죠

  • 2. ㅇㅇ
    '25.3.11 2:39 PM (106.101.xxx.80)

    제주변 40대의사들도 일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 3. 이부진
    '25.3.11 2:42 PM (106.247.xxx.197)

    이부진도 일합니다.

  • 4. 근로욕구
    '25.3.11 2: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불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5.
    '25.3.11 2:42 PM (115.138.xxx.1)

    사람마다 성향 가치관이 다르고
    게다가 그게 또 시간지나면 달라지더군요
    예전에는 원글님과 똑같이 생각했는데
    이젠 여행도 원없이 해서 그냥저냥이고 소비에는 별 관심이 없고
    취미나 잼나는 일도 짬짬이 하는게 좋지 주구장창 할만큼은 아닌거 같아서 일 계속 하려구요

  • 6. 일하고
    '25.3.11 2:42 PM (59.7.xxx.113)

    일하고 싶어요. 석사까지 했는데.. 그거 제대로 못써먹고 묵혀서 넘 속상해요

  • 7.
    '25.3.11 2: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이부진도 일한다고요? ㅎㅎㅎ 넘하시네요 ㅎㅎㅎ

  • 8. ...
    '25.3.11 2:43 PM (202.20.xxx.210)

    성향이죠. 노후 다 되어 있어도 저도 일 합니다.. 그게 돈 버는 재미도 있어요 ㅎ

  • 9. ..
    '25.3.11 2:44 PM (106.102.xxx.249)

    이건 본인 성향이 제일 중요하죠. 중견배우들도 먹고 살만해도 연기활동 계속하잖아요. 어디 꾸준하게 나가기를 원하면 할수도 적어도 생계때문에 일하지는 않겠죠

  • 10. 솔직히
    '25.3.11 2:45 PM (1.222.xxx.117)

    주 5일 남 밑에서 일 안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렇게 몇년 놀아보니 이도저도 아닌 멍청해지는 느낌 아니 멍청해지길래

    사무실은 열어 다시 일 하는데 적당한 시간 자유
    사회적 타이틀 딱 좋네요. 일도 능력 생기니 욕심 안부리면
    시간 여유 있어요. 오히려 놀 때 틈으로 흘러보내는 시간이 없죠

  • 11. 음..
    '25.3.11 2:46 PM (121.133.xxx.119)

    제 직원 간호조무사.. 개포동에 아파트 2채 있어요. 50대이고 그 아파트들 곧 재건축 들어가요
    월급은 파트타임하니 200도 안되구요.
    근데 나와서 몸 움직이고 사람 만나고 이런게 너무 활기차고 좋대요.
    물론 소액이지만 매달 고정 현금수입이 되는 월급도 본인은 너무 든든하대요.

  • 12. ㅇㅇ
    '25.3.11 2:47 PM (211.235.xxx.82)

    50대는 아니지만
    제 부모님 60대 초반에 은퇴하시고
    어머니는 수영배우러 다니시고,
    이제서야 집안일에 재미붙이셨고
    아버지는 친구분이랑 텃밭 가꾸시고
    골프치러 다니시고 그렇게 지내세요.
    일 하고싶으시대도 저희가 말려요 병원비가 더 나온다고.

  • 13. ㅇㅇ
    '25.3.11 2:48 PM (220.65.xxx.124)

    걱정없을 정도로 풍요로운 건 아니지만 내 일이 좋습니다. 은퇴 뒤를 생각하면 제 삶이 너무 삭막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 14. 저희
    '25.3.11 2:48 PM (112.157.xxx.212)

    가족들 다 열심히 일 합니다
    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다
    죽을때 싸 짊어지고 가야해서 ...
    이렇게 농담 하면서 다들 일합니다
    일을 안하면 하루가 길어도 너어무 길어서 견디기 힘듭니다

  • 15. **
    '25.3.11 2:52 P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전.. 부~~자는 아니지만..
    남들이 말할 땐.. 작은 부자에 속하는..
    (강남 토허제 풀린 곳 아파트와 다른 지역에 작은 건물과 상가가 있어요)

    지금 아이들 가르치는 강의를 화~토요일까지 합니다.
    일 4시간 정도 일하고 5~600정도 소득 있어요..
    좀 더 하면 더 벌 수 있겠지만..체력이..

    암튼..
    주5일은 조금 벅차긴 합니다만.. 수입이 아까워서..
    딱 2일? 정도만 일하고 싶어요..

    그냥 쉬기엔..너무 무료할 듯 합니다.

    지난주 스페인 2주 다녀왔어요.
    비행 시간이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다시 가고 싶어요..

    하지만..
    매일 여유로운 시간이라면 여행이 그 만큼 흥미로왔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사주에도 나와있다고 하는데
    전 일을 해야 존재감을 느낀다고 ㅎㅎ 아고..

    가장 중요한건..
    제가 아이들 가르치는 일이 너무 즐겁습니다~~

  • 16.
    '25.3.11 2:54 PM (211.234.xxx.40) - 삭제된댓글

    일합니다

    돈걱정은 없어요


    그래도 집에사 멍청해지는 거 같아서
    일합니다

  • 17. ....
    '25.3.11 2:54 PM (211.222.xxx.216)

    20년 전업이었는데 생애 처음 알바한지 딱 한달 되어 어제 월급 받았네요.
    아이가 이번에 대학 들어가면서 시작했어요.
    집근처도시락업체라서 아침 6시에서 10시반까지 일하네요
    아주 부자는 아니지만 평생 돈걱정하며 살지 않았고 월세도 제 몫으로 400만원 가까이 나오기는 합니다.
    남편이 은퇴하면 여행 다니고 한달 살기 하려고 하는데 아직 은퇴까지 몇 년 남아서 알바해보려고 시작했는데 1달이라 뭐 소회를 맣라기는 부끄럽네요:::::

  • 18. ㅇㅇ
    '25.3.11 2:54 PM (118.235.xxx.245)

    일이 어떤거냐에 따라 다른거죠.
    어디 나가서 갑자기 최저임금 받는 일이랑 내 이름으로 존경받으며 게임처럼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은 말만 같은 일로 묶이는 거지 성격이 아예 달라요.

  • 19. ㅇㅇ
    '25.3.11 2:55 PM (118.235.xxx.40)

    돈 버는 거도 재밌어요
    여행이나 쇼핑배우는게 온시간을 다 써야 하는것도 아니고

  • 20. 노는거
    '25.3.11 2:55 PM (59.21.xxx.249)

    노는거 잘 모르고, 하고 싶은거는 누워있는거 빼고는 가고 싶은데도 없고, 별로 물건도 사고 싶지도 않고 ,
    일 안하면 시간은 안 가고...

  • 21. 50대
    '25.3.11 2:55 PM (58.232.xxx.4) - 삭제된댓글

    퇴직 후 자유로워지니 생활이 너무 불규칙해지더군요.
    운동이나 강좌 같은 고정 프로그램도 내가 안간다고 누가 뭐랄 사람이 없으니 강제성이 없구요.
    그래서 등원도우미 시작했어요. 제가 안가면 큰일 나잖아요.
    덕분에 저의 하루도 규칙적이고 활기차지고 시간도 더 길어졌습니다. ^^

  • 22. ..
    '25.3.11 2:56 P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지인 서성한 나왔구 대기업 근무경력 있는데 (남편 공기업 임원 ,마용성에 집 4채) 단순 업무 알바해요.
    일테면 쿠팡 같은.
    100만원 정도 벌어서 기부도 하고 재밌게 살아요.
    운동도 수준급 영어도 잘하고.
    골프같은 건 싫대요.
    이 댓글은 좀 있다 지울게요.
    알아볼 수 있어서.

  • 23. 전생
    '25.3.11 2:56 PM (112.157.xxx.212)

    전생에도 틀림없이 머슴이었을것 같아요
    마님처럼 집안에 갇혀 있었으면 답답해서 죽었을듯요
    남편도 같은 성향이어서 농담해요
    우리같은 머슴과들은
    일 안하고 방안에 가둬 두는게 더 힘들어서
    우리가 돈을 내고라도 일 하겠다 했을것 같지 않아?? 하면
    둘이 맞장구 쳐요 ㅎㅎㅎ

  • 24. ...
    '25.3.11 2:57 PM (202.20.xxx.210)

    보통은 남 밑에서 일하는 거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는데.. 노후가 된 사람의 경우 윗사람이 안 무서워요 ㅎㅎ 니가 뭐라는 거니 난 그냥 떼려치울래.. 이 마인드로 할 일을 합니다. 그래서 직장스트레스가 없어요. 그러므로 일 하면서 찾는 행복이 큽니다.
    시간 잘 가고, 회사에서 밥, 커피 다 주고 칼같이 야근 없이 퇴근해서 필라테스 가고 스파 가고.. 일하면서 행복해요.

  • 25. .....
    '25.3.11 2:58 PM (211.222.xxx.216)

    저 위에 댓글 20년 전업인 사람인데요.
    tmi 인 거 같지만 지금 알바하고 있지만 sky중에 한 곳 나오 고학력자이긴 합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힘들지는 않고 재밌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일해서 활기가 납니다..

  • 26. ㅇㅇ
    '25.3.11 2:59 PM (118.235.xxx.149)

    그리고 50대면 이미 내가 윗사람이라 눈치를 주는 입장이라는거 ㅎㅎ

  • 27. ......
    '25.3.11 3:00 PM (211.114.xxx.98)

    전 연금도 받을 수 있고, 상가 세도 나오고, 현금도 많이 있지만 일 하는 게 좋아요.
    애들이 어렸을 때는 넘 바쁘고 힘드니까 직장을 안 다니고 싶었는데, 애들도 다 일하고 그러니까 집에 혼자 있음 뭐 하겠나 싶고, 나올 때 훨씬 인간답게 사는 것 같아서요.
    집에 있음 넘 퍼져있기도 하고, 나오면 사람들도 만나고 머리도 쓰고 활발하게 사는 것 같아서 일 할 수 있는 게 다행이다 싶어요.
    친구들도 재산이 많이 있어도 다 일 하던 애들은 일 해요.

  • 28. 루틴
    '25.3.11 3:01 PM (116.47.xxx.27)

    스스로 루틴 만들기 힘들어 강제적으로 만들어요. 그게 바로 출근.
    삶을 유지하는데 큰 힘입니다.

  • 29.
    '25.3.11 3:01 PM (221.138.xxx.92)

    일(노동)에서 보람과 즐거움.. 나의 존재가치를 가장 크게 느끼니 그렇겠죠.
    우리 부모세대에게서 노동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던 사고를
    보고 배웠으니 그럴 수 밖에요.

    2,30년 열심히 일하다 퇴직하면 일년은 어쩔줄 모르곤 하고...

    생긴대로 살다 가는..나만 좋으면 된거고요.
    어찌 바꾸겠어요.

  • 30. 저는
    '25.3.11 3:0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돈보다도 일할 기회가 있다면 할 거 같은데
    평생 일했어도 달리 재능?이 있는 게 아니라서 쓰여질 곳이 없을 것 같고요.ㅎㅎ
    제 친구는 아이돌보미(시청소속) 알바해서
    그 돈 모아 자기 해외여행 다녀요

  • 31. ......
    '25.3.11 3:06 PM (211.198.xxx.104)

    여기서 이부진이 왜 나와요 ㅋㅋㅋㅋㅋ

  • 32. ㅋㅋㅋㅋ
    '25.3.11 3:08 PM (221.138.xxx.92)

    우리하고 이부진하고 같나요? ㅎㅎ 태생이 다른데 여기서 이부진이 왜나와요.

  • 33. 적당히 일해요.
    '25.3.11 3:09 PM (59.31.xxx.120)

    적당히 여유있어요.
    서울이면 강남에 국평도 못사겠지만,
    지방소도시라 주거에 묶어두지 않으니 상당히 여유 있습니다.
    계속 일하다가 요즘은 남편일 도와주고 손 안가는 자영업 하나 정도만 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니까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요즘도 가끔 너무 무료할 때가 있어요.
    전업이 되어도
    정말 재밌는일, 멋진 여행지, 배워보고 싶은 취미생활, 누리고 싶은 소비생활 등등을
    다 하고 살 수는 없더라구요.
    전업이 되어보니 경제적여건과 시간은 되지만,
    하고 싶은 것도 명확치 않고,
    하고 싶은 거 같이 할 사람도 없고,
    남편 눈치도 보이구요.
    적당히 일하니까 안심심해요.

  • 34. 있어도 없어도
    '25.3.11 3:11 PM (175.208.xxx.185)

    일안하려는 사람은 일안해요
    없어도 있어도 안해요

    일하려는 사람은 건물주도 일해요
    의보때문에 청소도 하러 다니는걸요.

  • 35. ...
    '25.3.11 3:14 PM (1.177.xxx.84)

    저도 이부진처럼 회사 오너면 일 해요 . ㅋㅋㅋ

  • 36. 버는 즐거움
    '25.3.11 3:15 PM (110.70.xxx.181)

    전 버는 즐거움이 젤 커서 명퇴하고도 짬짬이 알바꺼리하며 쉰적이 없어요.
    여행.쇼핑.취미 다 기웃대봤는데 금방 흥미 떨어져서 재미없어요.
    가벼운 일 하면서 사람들과 소소히 수다 떨고 사는게 행복지수가 젤 높네요.
    알바도 너무 나이들면 안 써줄거라서 진짜 늙으면 뭘 해야하나 고민이에요.

  • 37. . .
    '25.3.11 3:17 PM (223.38.xxx.61)

    생계형이 아니면 시간 강도 조절해서 수월하게 얻어지는 부분이 있어요
    은퇴 후 지역가입자 전환되니 4대보험 때문에 설렁설렁 하는 분들
    심지어 엄청난 명퇴금 포기하고 임금피크로 4~5년 연장하는 분들

    청년지원금등 받아써도 일 안하는 20대도 있고
    강남 살면서 과외나 학원 뛰면서 용돈 벌어쓰는 20대도 있는것처럼...

  • 38. 저요
    '25.3.11 3:18 PM (106.102.xxx.86)

    육아 끝나고 시간 자유로워지니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삽니다.그 중 하나가 알바예요.여행갈때 걸리적거리나 한달에 이삼일은 연차사용하고 놀러가면 돼서 너무 좋아요.하루 3시간하고 4대보험도 되구요.취미도 배우러 다니고 여행도 잘 다녀요.
    알바도 재밌어요.요즘 누가 홀대받으며 알바하나요.그런 시대 아니예요

  • 39. ㅎㅎㅎ
    '25.3.11 3:18 PM (58.120.xxx.31)

    전 천성이 마님과(?)라 일하기 싨어해요
    석사 학위, 대기업 직장경험, 자영업 몇년
    경력있는데 저처럼 체력 좋지않은 사람은
    일하는게 힘들더라구요-
    간단히 주2회 3시간 정도 일하고싶은 욕심은
    있는데...게으른 저는 자유를 저당잡히고
    싶지않아서ㅎ
    큰부자는 아니지만 자산 꽤 되고
    임대소득과 이자등 제 소득도 월 6~700
    정도 나와요.모아요.
    좋은 강의듣고 부지런히 걷고
    일하는 남편위해 식사준비하는게
    딱 맞는듯요
    저질체력 티나서 고용주한테
    미안할까봐 민폐 안끼치고
    소소하게 살고 그냥 일 안하려구요.

  • 40. 80대시어머니
    '25.3.11 3:20 PM (218.48.xxx.143)

    자산 많으시고 나이도 많으신데 아직도 일하시려고 애쓰십니다.
    당신 아직 젊고 능력있다 뭐 이런욕구가 강하세요.
    아직도 일하며 돈번다 이게 최고의 프라이드시네요.

  • 41. ㅎㅎ
    '25.3.11 3:23 PM (175.194.xxx.221)

    저는 가난해서 지금도 집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제 친구는 학벌도 좋고 돈도 많고 양쪽 집안 유산도 많이 받을 예정이고 좋은 집에서 살지만 애들도 공부 잘하고
    시간당 만원 주는 알바 계속 하고 있어요. 하루에 3.4시간씩
    지난 번 봤을 땐 허드렛 알바 했는데 가족자영업자들이라서 거기 할머니가 구박준다고 하소연하다가 짤린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알바 안할 때 피아노도 배우고 등산도 하고 그랬지만..하는 소리가 하루종일 넷플릭스만 보고 시간 보내는 것도 한계가 있지 하며 시간 가는게 지겹고 내돈(자기가 번 돈)으로 막 쓰고 싶다고 합니다.

  • 42. ..
    '25.3.11 3:26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30년 가까이 일했고
    직장과 육아와 가사로 힘들었어요.
    지금은 퇴직하고 전업입니다.
    남편 수입외에 제몫의 연금과 이자가 월 500정도 나오고
    경제적으로는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지금도 일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취미로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느라
    하루가 금방 가고 굳이 일할 생각 없어요.
    아무때나 여행가기도 좋구요
    젊을 때 못해본 것들 좋아하는 것들 하면서 나를 위해 온전히 쓰고 싶어요

  • 43. 하루종일
    '25.3.11 3:28 PM (211.206.xxx.191)

    하는 게 아니예요.
    하루 3-4시간 일 하고
    돈은 아무리 많아도 돈 버는 재미가 어느 재미보다 좋답니다.

  • 44. .....
    '25.3.11 3:35 PM (211.198.xxx.104)

    이건 그냥 성격이에요

    돈 없고 외벌이에 빠듯해도
    일 안하는 사람은 곧죽어도 일하구요

    연봉 2억에 딩크여서
    돈 쌓아놓고 부족함 없어도
    와이프는 회사 경리라도 한다고 나가서 일하더군요.
    일하는 보람이 돈이 주는 즐거움만큼이나 만족스럽다고해요

    성향이자 가치관입니다.

  • 45. 사람마다
    '25.3.11 3:36 PM (58.120.xxx.31)

    돈버는 재미가 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각자의 방식대로 사는 거죠 뭐

  • 46. ..
    '25.3.11 3:39 P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아놔 이부진은 재벌이잖아요
    항상 예시에 나오는게 재벌인 이부진
    이부진이면 일하기 싫어도 일해야하는 운명이예요

    한국사람들은 놀줄 몰라서 그렇대요
    일이 미덕이라는 시대에서 살아서

  • 47. ....
    '25.3.11 3:41 PM (180.229.xxx.39)

    돈 걱정없는 사람이 일하고 안하고는
    돈문제가 아니라 성격문제예요.
    자기가 직접 만들어낸 성과 이름 이건
    설명해도 소용없는거고
    제 딸도 이런 경험을 했음 좋겠어요.
    대단히 화려하고 이름 있는 명예는 아니지만
    제가 세운 목표 전략세워서 만들어내는 것은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 48. ㄷㄷ
    '25.3.11 3:44 PM (59.17.xxx.152)

    전 직업이 곧 제 정체성이라 일 쉰다는 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지금 현재 제 직업이 적성에 잘 맞고 무엇보다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 성과를 내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보람이 커요.
    할 수 있는 만큼 정말 열심히 오래오래 하고 싶어요.

  • 49. ..
    '25.3.11 3:59 PM (121.145.xxx.187)

    저도 일이 좋아요...시간이 남아 빈둥거리는거 싫어요.

  • 50.
    '25.3.11 4:02 PM (115.138.xxx.158)

    저는 계속 일 할 건데 ㅎㅎㅎ
    순자산 50억 조금 넘는데 그냥 계속 일 할 예정
    조금씩 일 해서 괜찮음

  • 51. ..
    '25.3.11 4:24 PM (125.186.xxx.181)

    저는 취미가 일이어서 안 하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요. 그리고 늘 발전하는 느낌이 들지요. 그렇지만 시간 공간을 구속한다면 피곤할 것 같아요.

  • 52. 저는
    '25.3.11 4:37 PM (112.146.xxx.72)

    경제적 여유는 조금 있는데
    그렇다고 몇억 까먹어도 아무 타격없어 남들 하는 체인점이 만만하니 어디 내 가게 한번 열어 볼까 이런 여유는 없구요.

    애 다 키우고 나니 하루가 진짜 길어요.
    취미활동도 오전에 잠깐이네요.
    단순반복 저강도 부업일같은 소일거리 하고 싶긴 해요.

  • 53. 50대 중반
    '25.3.11 4:46 PM (27.165.xxx.125)

    저랑 남편은 둘 다 은퇴하고 놀아요.
    평생 맞벌이 했고, 재테크 잘해서 비싼 아파트 2채 보유, 금융자산은 16억 정도, 자녀는 없어요.
    더 이상 스트레스 받으며 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작년에 은퇴하고, 지금은 여행 다니고, 맛난 거 해먹거나 사먹으러 다니고, 운동 다니며 놀아요.
    노는 것도 좋네요.

  • 54. ...
    '25.3.11 5:05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전생에도 틀림없이 머슴이었을것 같아요
    마님처럼 집안에 갇혀 있었으면 답답해서 죽었을듯요
    남편도 같은 성향이어서 농담해요
    우리같은 머슴과들은
    일 안하고 방안에 가둬 두는게 더 힘들어서
    우리가 돈을 내고라도 일 하겠다 했을것 같지 않아?? 하면
    둘이 맞장구 쳐요 ㅎㅎㅎ
    22222222222222

  • 55. . .
    '25.3.11 5:25 PM (222.237.xxx.106)

    저는 이대로 놀고 싶어요.

  • 56. ....
    '25.3.11 5:50 PM (58.142.xxx.55)

    돈이 부족하지 않아도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일은
    돈버는거에요

  • 57. 53세
    '25.3.11 6:37 PM (182.219.xxx.35)

    집에서 늘어져 있고 시간이 아까워 일주일 두번
    초등늘봄 수업 나가요.
    버는 돈 적어서 기름값만 받고 봉사한다 생각하고
    하고있어요.

  • 58. ..... .
    '25.3.11 9:37 PM (106.101.xxx.138)

    아이러니하게도 일안해도될 정도로 부자면 더 즐겁게 일 할수있을듯요.

  • 59. ㅎㅎ
    '25.3.11 9:39 PM (211.210.xxx.96)

    저는 그냥 금융자산 불리면서 하고싶은거 해요
    세상에 모르는것도 많고 배울것도 많네요
    온전히 제 시간으로 쓸수 있는것에 감사합니다

  • 60. ㅇㄴㅀㅀㅀ
    '25.3.11 9:40 PM (221.147.xxx.20)

    윗님 말처럼 더 즐겁게 일할듯요
    내 가치와 능력을 찾기위해 일하고 싶거든요
    돈 문제가 아니라면 더 즐거울 것 같아요

  • 61. ..
    '25.3.11 9:44 PM (211.234.xxx.108)

    40대때에 이미 노후준비및 자식들 증여까지 다 끝낸사람이지만
    집에 있는건 스스로에게 용서가 안되요
    지금 60이지만 건강관리 열심히 해가며 일합니다
    퇴근이후엔 운동과 취미생활로 바쁘고 결혼한 자식들과의 만남도 즐겁구요
    해마다 휴가기간에는 자식들 모두 데리고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등으로 제가 전비용 부담하고 데리고 다니는것도 기쁘구요

    가만히 집에 있다는건
    제가 쏟아부은 제 경험과 능력이 아까워요
    친정엄마도 평생 일하는 워킹맘이었는데 가장 존경스러운분이셨어요
    70세까지는 일할 계획이고 큰애한테 물려주려고 준비중이예요
    작은아이는 전문직종이라 물려줄게 아니어서요

  • 62. 노후준비
    '25.3.11 9:45 PM (182.211.xxx.204)

    돼있어도 돈버는 재미만큼 재밌는 일이 없는 사람도 있어요.

  • 63. 사람과
    '25.3.11 9:52 PM (151.177.xxx.53)

    부대끼고 싶어서요.
    우리 아빠 건물주로 30년전에 천오백씩 다달이 들어와도 사람보러 다닌다고 지하철 버스 애용하셨어요.
    딸래미인 저도 늙어갈수록 늦도록 일하러 나와있는분들이 부럽더라고요.
    저 나이에 저렇게 일할수있는 머리와 몸이 되다니 그 생기가 부러워서요.
    집에만 있으면 바보됩니다. 안그런 분들도 있지만요.
    예순만 되어도 암기가 안되어서 바보되는 분들이 태반 이에요.

  • 64. 각자
    '25.3.11 10:36 PM (59.8.xxx.68)

    남편은 놀아요
    저는 일해요
    오래오래 할거예요
    사실 가게라 가게 가서 놀아요

  • 65. 투머프
    '25.3.11 10:42 PM (1.253.xxx.201)

    전 운동 살림만 해도 하루가 바쁘고 피곤해요
    도저히 일을 할수가 없다는ᆢ ㅠ
    일 안해도 되서 감사해요~

  • 66. 어휴
    '25.3.11 10:44 PM (211.36.xxx.254)

    몸갈아서 평생일해서 너무 힘들고 지쳐쉬고있어요
    일하면서 해외여행도 가본적없고 돈만벌고 살고 사람에 치여서 이제 쉬고싶네요
    무기력하고 너무 잉여인간같은데 이제 몸관리도 하고 살려구요

  • 67. 풀빵
    '25.3.11 11:08 PM (211.207.xxx.54)

    영국왕 찰스도 무슨이유인지 오늘 라디오dj로 데뷔하던데 https://www.usatoday.com/story/entertainment/music/2025/03/10/king-charles-app...
    노래 선곡에 맞춰 자기 사연도 이야기 해주고 노래도 흥겹고 괜찮더라고요. 일없이 보내면 돈 많아도 심심할거같던데…

  • 68. 대통령도
    '25.3.11 11:10 PM (211.235.xxx.112)

    월급받는 공무원인데 서로 못해 안달복달

  • 69. 일하는건
    '25.3.11 11:26 PM (124.49.xxx.188)

    좋은데 갑질당하는게.싫어요..ㅠ 아니 일안하고싶어요...

  • 70. .....
    '25.3.12 12:33 AM (114.86.xxx.67)

    돈이 없을때나 있을때나 항상 일 안하고 싶었어요
    규칙적으로 매일 출퇴근 하는거 자체가 체질에 안맞았어요

  • 71. .....
    '25.3.12 12:34 AM (112.166.xxx.103)

    이 직업을 갖기까지 내가 한 공부. 노력. 투자한 돈 아깝고
    내 지식이 아까워서 계속 일할 거에요~
    집에서 노는 거. 친구만나는 거 취미도
    그것만 하면 재미도 없네요

    애들도 막내가 고딩이라
    아침이랑 밤에만 얼굴보니까

    뭐 아침 챙겨주고
    밤에 오면 간식해주고 딱 그것만 하면 되니
    퇴근하고 나서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운동이나 취미할 시간이 오히려 늘었어요.

  • 72. 000
    '25.3.12 1:08 AM (125.185.xxx.27)

    다들 부모나 가족 중 아픈 사람 없어서 행복한 고민들 하시네요

  • 73. 일해요
    '25.3.12 1:14 AM (124.63.xxx.204)

    큰부자는 아니지만 강남에 집도 있도 꼬마빌딩?에서 월세도 나오고
    그걸로 주식도하고 투자도 가끔 합니다.
    차 좋아해서 좋은차 타고 다니면서 남편이나 맛집도 가고
    친구들과 브런치도 하고 휴가때 여행도 다녀요
    운동은 체질적으로 싫어해요.
    주변에서 저 전업이라 생각하는데 저 일합니다.
    소개 들어오면 과외도 하고 컨설팅도 합니다.
    애써 광고하며 하지는 않지만 합격한 아이들 줄줄이 소개로 제 자유시간 확보안에서 일 놓치지 않고 하고 있어요.
    일할땐 즐겁고 완벽하게 가르쳐 놓으면 기분도 좋고 뿌듯하죠.
    남편도 전문직종이라 제가 일하지 안해도 되긴 하는데
    일하는 이유는 남은 인생을 무료하게 보내기 싫어서예요.
    아이 성인되고나니 제 일을 놓지 않고 살아 온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것도 남편이란 울타리가 있어서 생계형이 아니라 즐길 수 있었던 것임은 분명하지만 일이 즐거워서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74. ....
    '25.3.12 1:33 AM (118.235.xxx.129)

    지금 그만둬도 지금부터 죽을때까지 월 400은 쓸수 있도록 세팅해놨어요. 그래도 절대로 안그만둡니다. 일 잘하는 제가 제 정체성이고, 50대까지 일하다보니 사회적 포지션이 있고 그러한 포지션에서 나오는 여러가지가 다 즐거워요. 하물며 매일 똑똑한 사람과 일상에서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사람을 얼마나 젊게 느끼게 하는데요.

  • 75. ㅇㅇ
    '25.3.12 1:55 AM (219.250.xxx.211)

    저도 불로소득 충분히 있는데 일해요
    제 직종에서는 아마 이 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 같아요
    근데 나이 들어서 몸은 쉬는게 더 좋은 것 같은데 마음은 일하는게 좋아서 문제예요
    젊은 후배들이 부러워요

  • 76. 미적미적
    '25.3.12 6:27 AM (211.173.xxx.12)

    은퇴한 남편이 같이 놀자는게 부담스러워서 일 구했어요
    하루종일 같이있기도 불편하고
    본인 멋대로 퇴직하고 남편이 솔직히 책임감없고 베짱이 같아요

  • 77.
    '25.3.12 7:36 A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주 5일 남 밑에서 일 안하고 싶어요. 2222222

    이부진이 하는 일과 벌이는 다릅니다만..???

  • 78.
    '25.3.12 7:38 AM (106.101.xxx.117)

    주 5일 남 밑에서 일 안하고 싶어요. 2222222

    이부진이 하는 일과 벌이는 넘사벽인데 이런글에 왜 다는지?? 평균만 봐도 아는데 허세 댓글 쓰는 사람들 좀 이상해 보여요

  • 79. 정말
    '25.3.12 8:40 AM (116.32.xxx.155)

    요즘 누가 홀대받으며 알바하나요.그런 시대 아니예요

    그런가요?

  • 80. 50대중반
    '25.3.12 8:53 AM (175.193.xxx.89)

    25년 전업주부로 살다 아이 크고 시간 무료해서 알바시작했다가 정직원됐어요..
    처음엔 용기만 앞섰는데 막상 닥쳐보니 시간도 잘가고 무엇보다 4대보험과 매달 급여가 들어오니 인생 중반기가 활기챠져요^^
    경제적어려움이 없으니 더 맘편히 일할수 있는것 같아요
    언제든 그만두면 되니까요 ㅎ

  • 81. ...
    '25.3.12 9:02 AM (114.200.xxx.129)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랑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마음가짐이 다를텐데
    누가 홀대한다고 해도 거기에 신경이나 쓰겠어요..??
    아니면 때려치우겠죠
    경제적인 여유있는 사람들의 가장 큰 장점이 뭐겠어요 일도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는거
    그리고 일을 하고 안하고는 성격이예요 ..
    저는 저희 사촌언니중에서 이런케이스 있어서 넘 이해는 가요. 어릴때는 그언니 친정에서 증여 받은것도 있고 시가도 부자이고. 남편인 형부도 잘나가는데 왜 저렇게까지 막말로 전업주부로 살아도 되는데. 그언니 여동생은 전업주부로 살거든요.. 그런데도 악착같이 일하는거 이해가 안갔는데 나이드니까 이해가 가요

  • 82. 주변도
    '25.3.12 9:18 AM (222.120.xxx.56)

    제 주변 부자님들 일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집에서 놀면 뭐하냐 시면서요. 저같으면 그 정도 재력이면 내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여유있게 살 것 같은데 말입니다.
    급식 조리사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장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윗분 말씀처럼 생계형이 아닌, 심심하니까 하시는 분들이니까 일하시면서도 당당하고 뭐 그러신 것 같아요. 부러워요. 생계 걱정없지만 심심하니까 일하러 간다~ 하는 여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941 교촌치킨 양이 ㅜ 5 영이네 08:40:52 1,224
1693940 이건 거대한 카르텔의 문제네요 20 지금 08:39:45 1,553
1693939 수방사ㅡ헌재•국회 도면 미리 확보해놨다 5 경향 08:38:20 632
1693938 늘 검찰 법원 언론은 2 ㄱㄴ 08:38:03 191
1693937 AI판사 언제 도입 될 수 있을까요? 2 법무 08:36:32 189
1693936 합격하면 프사에 올리세요 13 08:33:59 1,657
1693935 심우정. 윤가 인권은 중요하고. 13 즉시체포하라.. 08:32:53 733
1693934 안타티카 헤비패딩 가지신 부운~ 4 .. 08:31:54 604
1693933 양배추채칼 추천해봅니다. 25 ... 08:29:18 1,586
1693932 석방후 계속 악몽을 꾸네요 9 탄핵인용 08:23:09 298
1693931 7억 내용증명 글 읽다가 궁금한게 19 08:22:41 1,995
1693930 결혼정보회사 가서 현타온다는 사람들 이상한게 6 ........ 08:21:39 997
1693929 국가를 위태롭게한 지귀연 심우정에게 천벌을 내리길 8 겨울 08:19:01 440
1693928 어제 뉴스데스크 검찰의 장난질 16 08:16:03 2,278
1693927 물 없이 감는 샴푸 사용해보신 분이요 5 수술후 08:13:15 978
1693926 항공권을 여행사에서 구매하는 경우에요 7 티켓 08:04:33 550
1693925 트레이더스 셀프계산대 직원확인 기분 나쁘네요 8 .. 07:59:38 1,744
1693924 아이들 통장 어디꺼 만드세요? 1 ... 07:55:50 489
1693923 쿠팡 주문을 했는데 받아보니 7 ... 07:55:25 1,788
1693922 헌법재판소 자유게시판 27 탄핵인용 07:53:24 1,921
1693921 헌재가 흔들리지 않게 4 82님들 07:52:31 556
1693920 아이들은 엄마가 빈틈을 보여야 잘하나요? 22 07:50:19 1,675
1693919 4달째 삼각김밥(오징어)머리 어떻게 구제하죠? 4 ㅠㅠ 07:49:17 851
1693918 내란수괴 윤석열 ] 헌재에 탄핵 인용 및 즉각 파면, 3 내란수괴 윤.. 07:48:54 398
1693917 심우정을 조종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김주현 17 ㅇㅇ 07:41:33 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