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았는데도
너무 잘하고 싶어하고, 모든 것을 다 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되지 않아서 객관적으로는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열등감을 느끼고
그러는 경우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부모님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았는데도
너무 잘하고 싶어하고, 모든 것을 다 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되지 않아서 객관적으로는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열등감을 느끼고
그러는 경우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욕구가 크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은연중에 자식끼리
혹은 다른 자녀들과 비교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다 잘하고싶어하는게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된건아니죠.
진짜 탑까지 찍는사람들은 그런사람들아닌가요.
적당히 잘하는걸로는 만족못하는사람.
저는 그런욕심이 없어서 부러움
저 외동인데
작은 시골학교에서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받고
내가 제일 똑똑하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그러다가
대도시에 고등학교때나오니
세상에 내가봐도
나보다 똑똑하고 예쁘고 잘난애들투성이라서
너무힘들고
자괴감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애한테는
그렇게칭찬많이안해요
그냥 평범하고 무던하게 대하고
네가 특별하지않아도 내자식이니까소중해
정도로 대해요
저도 욕심이 없어서 욕심 있는 사람이 좀 부럽기도 해요 ㅎㅎ
부모님으로부터의 인정이든, 성장기의 인정이든, 인정을 차고 넘치게 받으면 그런 열정이 안나는 건지 궁금했어요.
좋은 부모는 자식이 능력이 안되어 물질적으로 못해도 부모에게 사링과 관심 진심으로 대하면 알고 고마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