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25-03-11 14:06:22

부모님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았는데도

너무 잘하고 싶어하고, 모든 것을 다 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되지 않아서 객관적으로는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열등감을 느끼고

그러는 경우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IP : 211.234.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정
    '25.3.11 2:14 PM (223.39.xxx.126)

    욕구가 크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 2. 부모가
    '25.3.11 2:15 PM (221.138.xxx.92)

    은연중에 자식끼리
    혹은 다른 자녀들과 비교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 3. ...
    '25.3.11 2:33 PM (115.22.xxx.169)

    다 잘하고싶어하는게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된건아니죠.
    진짜 탑까지 찍는사람들은 그런사람들아닌가요.
    적당히 잘하는걸로는 만족못하는사람.
    저는 그런욕심이 없어서 부러움

  • 4.
    '25.3.11 2:35 PM (121.159.xxx.222)

    저 외동인데
    작은 시골학교에서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받고
    내가 제일 똑똑하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그러다가
    대도시에 고등학교때나오니
    세상에 내가봐도
    나보다 똑똑하고 예쁘고 잘난애들투성이라서
    너무힘들고
    자괴감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애한테는
    그렇게칭찬많이안해요

  • 5.
    '25.3.11 2:36 PM (121.159.xxx.222)

    그냥 평범하고 무던하게 대하고
    네가 특별하지않아도 내자식이니까소중해
    정도로 대해요

  • 6. 감사해요
    '25.3.11 3:25 PM (211.234.xxx.202)

    저도 욕심이 없어서 욕심 있는 사람이 좀 부럽기도 해요 ㅎㅎ
    부모님으로부터의 인정이든, 성장기의 인정이든, 인정을 차고 넘치게 받으면 그런 열정이 안나는 건지 궁금했어요.

  • 7.
    '25.3.11 3:56 PM (121.167.xxx.120)

    좋은 부모는 자식이 능력이 안되어 물질적으로 못해도 부모에게 사링과 관심 진심으로 대하면 알고 고마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251 집회 마치고 가요~~ 29 즐거운맘 2025/03/11 1,302
1693250 지귀현이 쓴 책으로 난리남 12 .... 2025/03/11 4,880
1693249 윤색히 왜이리 조용하죠?? 불안하게시리 9 ㅇㅇㅇ 2025/03/11 1,476
1693248 곽종근이 이상현/김현태 선처해달라고 옥중 탄원서 씀 3 ㅇㅇ 2025/03/11 1,868
1693247 냉이 냉동, 살짝 데쳐서? 생으로? 질겨지지 않게 3 질겨지지 않.. 2025/03/11 757
1693246 베트남에 있는 친구 생일 선물 2 으음 2025/03/11 478
1693245 몸이 막 아파요 ㅠ 3 이런 2025/03/11 2,527
1693244 [단독] "즉시항고 재수감 사례도 있었다"‥점.. 13 비열하다 2025/03/11 3,643
1693243 위장이 아파요 8 질문 2025/03/11 1,144
1693242 월세로 사는데 경매시 보증금 받을수 있나요? 이사 들어가도 .. 3 세입자 2025/03/11 631
1693241 기각은 계엄과 동의어 입니다. 9 2025/03/11 966
1693240 선관위, ‘특혜 자녀’를 ‘지방공무원’으로? 21 .. 2025/03/11 1,567
1693239 김새론이 직접 밝혔어요. 49 .. 2025/03/11 36,714
1693238 다음은 어떤 물김치로? 4 김치사랑 2025/03/11 711
1693237 인덕션 3구 사야겠죠? 4 2580 2025/03/11 1,031
1693236 김수현이 이미지 다시 살아나려면 28 .. 2025/03/11 20,212
1693235 학창시절에 아파도 무조건 학교 가야했던 분 있어요? 13 초등 2025/03/11 1,851
1693234 항상 사건 터질때마다 느끼지만 3 연예인 2025/03/11 1,798
1693233 탄핵) 인간극장 시골의사 해영씨 보셨어요? 7 짜짜로닝 2025/03/11 2,945
1693232 김수현 김새론 타임라인 정리 29 진짜너무한다.. 2025/03/11 33,628
1693231 맨날 MBC 틀어 놓는 범인 1 이광희의원 2025/03/11 2,702
1693230 우왕 청경채볶음 진짜 맛있네요 7 .. 2025/03/11 3,724
1693229 미국, 한국 민감국가로 지정 검토중 13 .. 2025/03/11 2,774
1693228 심우정이랑 우원식이랑 판박이네요 7 ㅇㅇ 2025/03/11 4,150
1693227 하...맞춤법 파괴 ㅜㅜ 10 ... 2025/03/11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