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하고 나서..

궁금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25-03-11 12:46:24

남편이 정년퇴임 직전인데..

노후 대비 유투브를 보니

국민 연금 받기 전까지가

제일 힘들다고 하네요.

 

보통 은퇴하면

언제부터 정신적. 물질적으로 

쪼들릴까요??

 

마음의 준비를..

아직은 감이 없어요..ㅠ

IP : 221.150.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25.3.11 12:50 PM (14.55.xxx.244)

    .음의 준비를 했는데 씀씀이 줄이는데 4년도 넘게 걸렸네요.
    없으니 못써서 이젠 먹고만 살아요

  • 2. dma
    '25.3.11 12:55 PM (222.111.xxx.211)

    생활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요.
    12개월 할부로 샀던 것들 카드값은 돌아오는데 갚을 현금은 없고 그래서 국민연금 들어오기 전이 가장 쪼달린다고들 그러더군요
    그래서 당겨서 받게 되는 경우도 많고 백만원이라도 벌러 부부가 다 이리저리 뛰게 된데요.

  • 3. ..
    '25.3.11 1:00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소일거리하면 될듯..

  • 4.
    '25.3.11 1:18 PM (61.255.xxx.96)

    생활비 줄이고 소박하게 사는 연습도 노후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국민연금 받기 전 대략 10년(퇴직 시기에 따라 즐어들 수도 늘어 날 수도 있어요)
    정도는 약간의 알바와 퇴직연금+개인연금을
    아껴 쓸 계획입니다
    저희는 10여 년 정도 나름 소비 줄이기 연습을 해서 노후에도(병원비 제외) 큰 돈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닏다

  • 5. 호순이가
    '25.3.11 1:20 PM (118.235.xxx.12)

    기존수입이 안되니 살림규모를 많이 줄였어요
    근데 왤케 경조사가 많아지던지
    퇴직후 실엽급여받다가 작은공장에 들어가서 3년을 일이 있다없다 반복에 그만두고 실업급여 신청하고 국민연금을 1년 앞당겼어요 1년 정도 일없다 이제는 공공근로 하고 괜찮아졌어요
    올해부터 저도 국민연금 나오니 예전처럼 회복 됩니다

  • 6. oo
    '25.3.11 1:24 PM (223.38.xxx.212)

    경조사비가 많이 나가구요.
    딱 먹는 것만 삽니다.
    피복비는 최소로.
    미용도 저렴한 곳으로
    다 줄이니 살아져요.

  • 7. 퇴직후
    '25.3.11 1:44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생활비 줄여야겠다고 말해서 서운하고 충격먹었어요
    애둘은 직장다니지만 출가전이라 여전히 생활비는 꽤 들거든요

  • 8. ㅇㅇ
    '25.3.11 1:55 PM (223.38.xxx.170)

    얼마전 정년퇴직한 남편, 실업급여 신청준비하면서
    재취업 준비하느라 바빠요.
    30년 넘게 고생했으니 이제 쉬어도 될 것 같는데
    집에 있는게 힘들고 싫대요. 친구들 중에 은퇴한 사람들이 아직 없기도 하구요.
    경제적인 부분은 저축해놓은 돈 쓰다가 막판엔 집 줄여가면 될 것 같아서 저는 무념무상이예요. 5년 후 국민연금 둘이 300정도 나오긴 하는데 건보료, 각종 세금 내면 남는게 없을 것 같긴해요.ㅠㅠ

  • 9. 경조사비라니
    '25.3.11 2:51 PM (118.218.xxx.85)

    서로서로 이해하는 선에서 안내도 되는 돈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47 인바디 실망 ㅜㅜ 7 .. 2025/03/11 1,951
1693446 대학 다니는 아이 몇년전 사주를 보니... 13 123 2025/03/11 4,105
1693445 겸공 이재석 앵커 휴가 간 이유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만다꼬 2025/03/11 2,208
1693444 홈플. 다른 대기업서 인수하면 좋겠어요~ 18 응원 격려 2025/03/11 2,741
1693443 법대교수들은 1 음전하기도하.. 2025/03/11 862
1693442 3개월된 강아지가 자기똥을 먹어요ㅜㅜ 12 하늘 2025/03/11 2,169
1693441 홈플 배송시켰는데 고기만 딸랑두고 갔네요 14 .... 2025/03/11 2,583
1693440 주민등록이 서울인데 부산에서 일 할 수 있을까요 4 이사 2025/03/11 1,211
1693439 전 맘카페 감성(?)과 안맞나봐요. 6 .. 2025/03/11 2,013
1693438 관저로 돌아간 윤석열···용산구, 한남초 아이들 안전강화한다 9 ... 2025/03/11 3,728
1693437 말 할 때 입모양이 신경 쓰이는데 7 ** 2025/03/11 1,165
1693436 여기 가끔 알바를 취미처럼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6 2025/03/11 1,713
1693435 검찰, 홍준표 아들-명태균 카톡 “가르침 주신 대로 하고 있다“.. 4 ㅇㅇ 2025/03/11 1,656
1693434 나경원도 수사하라 4 ㄱㄴ 2025/03/11 769
1693433 영풍문고 쇼핑하는데 어느 초딩에게 애아빠가 8 ,,, 2025/03/11 3,474
1693432 매트리스 팁)요새 유행하는 고급 매트리스의 진실 4 ... 2025/03/11 1,842
1693431 무표정인땐 괜찮은데 웃을 때 눈밑 떨림 히잉 2025/03/11 249
1693430 80대 친정엄마 마그네슘영양제 드셔도 될까요? 3 문의 2025/03/11 906
1693429 스탠리 텀블러 샀어요 4 .... 2025/03/11 2,577
1693428 이거 넘 저렴하고 이뻐요! 16 득템 2025/03/11 5,998
1693427 얌전하다는 말 듣는 분 16 2025/03/11 2,308
1693426 내부순환도로에서 공황이 왔어요. 21 .... 2025/03/11 4,755
1693425 왜 그랬을까ㅜㅜ.. 3 on 2025/03/11 1,291
1693424 이런 느낌이 무슨 느낌일까요 4 ㄷㅅㅅㅅ 2025/03/11 1,257
1693423 하루에 지인들과 통화 자주하시나요? 11 2025/03/11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