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화장실에서 불러서 가보니 변기 물이 넘치고 있네요
혹시나 해서 보니 어머니가 착용한 기저귀는 없고... 물은 넘치고.
기저귀가 변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물을 내린 거예요
전에서 이런 적이 있는데 그 때는 그나마 기저귀 끝이 보여서 끄집어 냈어요.
지금은 물을 내려서 기저귀는 안보이고 물만 찰랑 거려요
사람 부르지 않고 해결할 방법있을까요?
들쑤시면 안에 실리카겔인가? 그 몽글몽글 흡습제가 빠져서 내려갈까요?
어떡해요? ------->전문 업체 검색하다가 혹시하고 다이소에서 스크류로 된 비빙돌리는 철기구 3000원 사다가 빙글빙글돌리니 기저귀 1자형 기저귀 끝에 닿아서 조금 보이길래 집게 찾다가 혹시 망칠까봐 고무 장갑낀 손으로 확~뺏어요 다행히 변기 물이 깨끗해보여서 덜 비위상했고요 그전에 변기에 락스 작은 거 1병 부어서 살균되라고 기다렸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