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목파라서 상판도 무조건 원목 살건데요
좋은건 테이블만 200 넘어요
결혼하고 비싼 식탁 사본적 없는데
전 요리를 잘하는 편인데
6 인용 식탁에 플레이팅 예쁘게 하고
가끔 지인들 불러 식사 대접 하고
가치 있을까요?
식탁이 생각보다 집에서 중요한 거 같아서요
밥 먹는 공간이니까요
전 원목파라서 상판도 무조건 원목 살건데요
좋은건 테이블만 200 넘어요
결혼하고 비싼 식탁 사본적 없는데
전 요리를 잘하는 편인데
6 인용 식탁에 플레이팅 예쁘게 하고
가끔 지인들 불러 식사 대접 하고
가치 있을까요?
식탁이 생각보다 집에서 중요한 거 같아서요
밥 먹는 공간이니까요
네. 확실히요.
어떤 면에서 가치 있는지 경험 좀 나눠 주세요 :)
원목이 따뜻하고 이쁘긴 해요
전 세라믹 쓰는데 뜨거운거 그냥 올려도 되고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세라믹은 전 절대 안 쓸거에요 ㅠㅠ
원목파라 원목만 쓰다 세라믹 쓰는데 너무 좋아요
물티슈로 휘휘 닦아도 되고, 뜨거운 거 그냥 올려도 되고(그래도 뭐 까는 편이긴 함)
화이트로 했더니 깔끔해보이고
네 저는 가구 집착이 있는데 비싼 가구는 정말 배신이 없어요... 그래서 가구는 특히나 식탁 같이 매일 보는 테이블은 반드시 좋은 거 사라고 합니다.
식탁은 디자인보다
식탁위 조명이 식탁 상판에 반사되어 눈을 피로하게하지 않는 재질이어야 하구요.
의자와의 높이 간격이 맞아 식사시 음식 전체샷이 편안히 시야에 내려다볼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가 중요합니다.
한두시간 앉아있어도 편한것으로 고르세요.
이래야 식탁에 사람이 모이고 다먹었다고 먹다가 쇼파로 직행하지 않습니다.
나무 색이 예쁘고 나뭇결이 예뻐서 음식 사진 찍으면 잘 나와요
그래도 무겁지않은게 나은 것 같아요.
상판 두께가 몇t 짜리인지, 그리고 원목 등급도 봐야 하니까요
웬만큼 이름 들어본 업체들은 6인용 전체원목식탁이 200이 아니라 거의 300부터 시작일 거에요
거기에 의자 가격은 따로 이고요
비싼 식탁이나 비싼 그릇은 어디까지나 자기 스스로의 셀프 만족 인거죠
효용? 가치?를 남의 눈으로 판단할 부분은 아니에요
조은거예요. 싼게 비지떡.. 비싼거 의자 쓰는데 뒤틀림 없고 튼튼하고. 싼거는 버팀나사 빠지고 의자가 뒤틀려 무너져 내렸어요
일단, 저는 싼 식탁 씁니다. 원목이 보기 싫어서 면으로 된 단색 식탁보(체크무늬 이런 거 극혐. 집의 전체 색조와 어우러지는 게 중요) 덮어써요. 면으로 된 거니 일인용 매트 어울리게 놓고요. 전 아이들도 조만간 독립하기 때문에 새 식탁을 사진 않을 거예요.
근데, 비싼 식탁을 산다면, 많이 찾아보고 직접 보고 다니겠어요. 무조건 가격 비싼 원목 거친 거 턱 들여놓지 마세요. 원목의 윤기가 잘 살아나는 마무리 곡선, 조형미 같은 게 자꾸 보면 보입니다. 그런 건 의자와 더불어 거실 중앙에 놓아도 전체 분위기가 확 살아요. 그 수준에 맞춰서 액자도 걸게 되고 다른 소품들도 정리하게 되죠. 집 전체의 주조색과 보조색의 색조, 추구하는 스타일, 그 식탁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어떤 행위를 어떤 동선으로 하게 되기를 바라는가 이런 것들을 다각도로 생각해보세요. 좋은 식탁을 갖게 되시길 빕니다.
(가령, 전 애들 자랄 때 '은근히 드러나지 않게'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책상 구조, 높이, 집 전체에서의 배열, 내 책상과의 관계, 나는 등지고 앉는다 등등 아주 많이 생각했고, 애들 학기에 따라 조금씩 변화도 주고 하여간 가장 신경 썼어요. 책상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니까요).
10년째 사용중인 원목식탁 진짜 좋아요
저희는 상판두께가 8센티이고 6인용인데 제가 첫번째 고려사항이 식탁다리가 튼튼한거 였어요
자꾸 상판을 잡고 일어나다보니 몇년쓰면 다리가 살짝 흔들리는 감이 있어서요
그당시 2백 가까이 주고 샀는데 아깝지가 않아요
지금도 너무 만족하며 새것처럼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이쁜 식탁 사세요~
원목 식탁 300 6인용
의자 6개 180
너무 좋아요
가족들과도 좋고 지인들과도 맛난거 해서 초대하고^^
이번에 식탁만 500짜리 세라믹으로 구입했는데
살때는 기분좋고 집안분위기 바뀌어서 좋은데
딱히 좋은점 모르겠어요.
아직은 스크레치 생길까봐 조심스러워서
더 그런가봐요. 적당히 예쁜거 사서 쓰다 또
질리면 바꾸고 그런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라면
간결하고 마감 좋은데 내 취향이다 그러면 앉을 때마다, 하루에 적어도 2번 이상 기분이 좋아지는 거죠.
200 정도면 쓸것 같은데요.
특히 손에 계속 닿는 물건들은 특히나 그 촉감이 너무 중요해요.
스위치, 수전, 방문 손잡이 이런것들에 투자하는 이유가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느끼니까.
식탁이 딱 그렇죠.
아름다운 식탁으로 매일 행복하시길
주택이라 솜씨 좋은 목수
불러서 원목식탁 만들었어요
아끼지않고
편하게 쓰다가
흠집 많아지면
샌딩하고 오일 바르면 새 것 같아져요
의자가중요
좋은가구가 확실히 좋아요
식탁도 의자도요~
원목 좋아해서 요즘 원목 식탁 눈으로만 봅니다.
마음에 드는 식탁 사세요.
매일 쓰는 거잖아요.
식탁이야 말로 좀 비싸도 맘에드는거 사세요
원목 잘사셔야 해요. 은근 갈라지고 잘 휘어지기도 해요. 비싼것도 집 환경에 따라 그렇게 되요. 저라면 돈 충분하지 않다면 이케아 어떨까 해요. 의외로 가구가 유행을 타서 중간중간 바꿔주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