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로 의대 가는 건 타고난 머리 있어야 하나요

정시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25-03-11 10:33:22

머리는 평범한데 열심히 해서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정시로요

IP : 223.38.xxx.1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러스
    '25.3.11 10:34 AM (223.38.xxx.112)

    운도 따라야 합니다

  • 2. 의대정원복귀
    '25.3.11 10:36 AM (211.234.xxx.13)

    정시 1000명이에요
    이중 현역은 200이래요
    200등 안에 들거나 n수면 1000안에 들 자신있으면

  • 3. ..
    '25.3.11 10:3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한다고 모두 손흥민, 김연아가 될 수 없는 것과 비슷함.

  • 4. ㅁㅁㅁㅁ
    '25.3.11 10:44 AM (172.224.xxx.27)

    타고난 머리 + 열심히 하는 애들로
    정해진 입학정원이 이미 다 채워지니
    열심히만 해서는 밀리는거죠

  • 5. ㅠㅠ
    '25.3.11 10:45 AM (220.74.xxx.189)

    머리 + 열심히 + 자기 통제 + 편안한 집안

  • 6. ...
    '25.3.11 10:51 AM (1.235.xxx.154)

    노력이 필요하죠
    머리만으로 되는건 없어요
    근데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력만으로도 안됩니다

  • 7. 운이 중요
    '25.3.11 10:53 AM (218.145.xxx.232)

    그시기 운도 중요해요

  • 8.
    '25.3.11 10:54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간혹 운도 더해져서 가는 경우 있어요
    수능을 인생 최고로 잘 보고 과탐 과목을 잘 고르고 문과 전형 (이대에 몇명 뽑는 거) 으로 넣어서 붙은 아이를 아는데 아 의대 정시 저렇게 갈 수도 있구나 싶었음.

  • 9. ,,,
    '25.3.11 11:14 AM (112.214.xxx.184)

    머리와 노력은 기본값이고 거기에 운도 따라줘야

  • 10. 타고난 머리가
    '25.3.11 11:18 AM (223.38.xxx.202)

    일단 가장 중요합니다
    최상위권 성적이 나와야 하니까요
    공부머리, 근성도 타고 나더라구요

    공부도 예체능처럼 재능이라고 글 쓰신분 있었죠
    공감합니다

    자식들이 공부머리 없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자꾸 딴핑계 대는 부모들도 많더라구요

  • 11. ㅇㅇ
    '25.3.11 11:22 AM (223.38.xxx.253)

    타고난 유전자 + 본인의 치열한 노력 + 부모의 학습가이드
    (좋은 선생, 학습 환경) +시험 당일의 운
    + 입시제도의 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거죠.

  • 12.
    '25.3.11 11:29 AM (106.101.xxx.193)

    ㅇㅇ님 말씀 정답

  • 13.
    '25.3.11 11:32 AM (223.38.xxx.117)

    원글:정시로 의대 가는건 타고난 머리 있어야하나요

    네.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합니다
    나머진 부차적인 거구요
    가장 중요한건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합니다

  • 14.
    '25.3.11 11:43 AM (58.29.xxx.46)

    수능 성적은 많이, 오래 하면 올라가는 점은 분명히 있어요.
    유튜브나 수만휘 가서 보면 흔합니다. 의대 목표로 5수,6수까지 하는 경우.
    현역 서성한이었다가 4수나 5수만에 의대 입성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죠. 25학번 저희 아이 학교에는 무려 98년생이 있습니다.
    수학도 오래 하면 점수 올라요. 적당히 머리가 평범하면. 중위권 대학 나온 수학 강사가 계속 십수년 그 과목만 가르치니 수능 수학은 척하면 착 답이 나오는 경지에 오르듯..
    다만 현역이나 재수에 끝내려고 하면 타고난 머리와 공부의지도 중요한데 그날의 운이 매우 중요하더군요.
    저희 아이 생각해보면 모고 맨날 99퍼 이상 받다가도 수능날 문제 난이도가 과목마다 널을 뛰니 억울한 케이스가 생깁니다. 어떤 과목은 너무 쉬워서, 어떤 과목은 너무 어려워서..
    그런 상생이 찰떡같이 맞아 떨어져야 정시로 의대 가는 겁니다. 그게 아니면 그걸 초월할 만큼 오래 준비한 장수생이 유리.

  • 15. 그쵸
    '25.3.11 11:46 AM (118.235.xxx.85)

    스케이트 못타는 애한테 김연아가 되라고 스케이트장만 끌고간다고 되는건 아니니..ㅠㅠ 공부도 다 타고나야하는걸 우리는 왜이렇게 다 애들을 공부를 시키는걸까요

  • 16. 타고난 머리.
    '25.3.11 11:51 AM (223.38.xxx.216)

    재수안하고 현역으로 바로 인서울의대 합격한 애는
    지방 출신이고 집안형편도 별로였어요
    일단 아이가 어릴때부터 머리가 남달랐대요
    타고난 머리가 특출나게 좋은 아이가 압도해버리더라구요

    강남에서 대치동 사교육시키고 돈많이들여서
    재수해도 실패한 집들도 많아요
    의대는 커녕 재수하고서 어느 대학 갔는지도 몰라요
    부모가 말을 안해서 물어보진 못했어요

  • 17. ...
    '25.3.11 11:51 AM (118.235.xxx.127)

    수능 잘보려면 수과학쪽은 타고 나야하는것 맞고
    언어쪽은 평균이상 머리면 노력으로 가능하다 생각해요
    요즘 국어가 어려워서 이것도 재능을 타고나는 부분이 있긴한데 수과학이 뛰어난 머리면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대학들이 정시에서 수학에 1.5배정도 가산점을 주거든요
    수학 다맞으면 국어 좀 틀려도 만회가 가능

  • 18. ㅇㅇㅇ
    '25.3.11 12:20 PM (1.228.xxx.91)

    아무리 의사 사주를 갖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200명 선발한다면 응시자중에서
    200등 안에 들어야 가능..

    쿠팡플레이에서 대학전쟁 시청해 보세요.
    서울 의대생 정현빈 학생..
    무어라 표현이 안나오더군요.
    단순히 운이라고만 할 수 없는..

  • 19. 요즘
    '25.3.11 12:45 PM (211.234.xxx.66)

    처럼 다들 의대 가려 난리인 입시에서는 타고난 머리 플러스 성실성 있어야 가는것 맞죠. 일종의 국대급 뽑는 과정 비슷한 상황이에요. 이과과목에서는 우수하지만 국,영이 부족한 똑똑이 문과쪽 탁월하면서 수,과학쪽은 보통인 똑똑이들은 많지만 양쪽에서 약점없이 최상급 성적 나오는건 노력만으로는 한계있어요. 머리 노력 같이 가야해요.

  • 20. 올해
    '25.3.11 2:15 PM (223.39.xxx.205)

    같이 의대 대박난 입시생들보면 ㅎㅎ
    운도 있어야지요.
    시험에 내가 아는게 나오는게 중요합니다

  • 21. 4,5 수해서
    '25.3.11 6:05 PM (180.71.xxx.214)

    어느정도면. 노력해서 끝끝내. 의대가는 사람들
    봤어요
    의지와 노력. 본인이 원하면

    근데. 전 성적이 안되는데
    의대 자체를 원하는 애들이 많을까 싶네요
    의대 간다해도 쭈욱 공부해야하고 빡센게 보이는데
    엄청나게 되고 싶은게 아니면 굳이 ?
    의사되서 병원서 앉아가지고 주구장창 환자보고
    돈많이 줘도 싫을텐데
    공부 그냥저냥인데. 결심 안하게 될듯
    인생을 빡쎄게 안살고 싶은 사람도 많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860 청국장은 정말 대단한 음식이네요 16 B급얘기 2025/03/11 5,860
1693859 자신의 성정체성에 혼란 겪는것 같은데 3 어쩌나요 2025/03/11 2,681
1693858 남쪽지방은 꽃 피었나요 6 ,, 2025/03/11 1,150
1693857 족발 배달시 같이 오는 막국수가 너무 맛있는데 3 배고픔 2025/03/11 1,314
1693856 곽종근 사령관님...변호사비도 없어서 힘드신상황이네요 ㅜㅜ 19 봄봄 2025/03/11 4,895
1693855 음식계시를 받는 시간 입니다. 5 2025/03/11 992
1693854 음악 재능이 없는 아이에게 팩폭을 날렸는데 38 재능 2025/03/11 3,623
1693853 헌재 게시판에 탄핵찬성 글 씁시다 12 헌재 2025/03/11 499
1693852 이해민의원실 - 우리 AI서비스가 세계 AI산업을 이끌어가도록 3 ../.. 2025/03/11 750
1693851 ㄳㅎ 입장에서 7억이 변호사 대동할정도로 큰 비용일까요?? 13 ㅇㅇㅇ 2025/03/11 3,553
1693850 현역에 계신 건축사나 조경기사께 조언듣고 싶은데요 5 건축 조경 2025/03/11 737
1693849 청바지 기장이 살짝 긴데요. 7 .. 2025/03/11 1,344
1693848 성인도 6년을 사겼다 헤어졌으면 큰일인데 그 어린애를... 17 ........ 2025/03/11 8,346
1693847 고등아이 일본으로 2박3일 수학여행 가는데.. 용돈 얼마나 줘.. 8 고딩맘 2025/03/11 1,402
1693846 8 ㆍㆍ 2025/03/11 2,092
1693845 국민연금도 MBK홈플러스 투자손실 우려 4 .. 2025/03/11 1,040
1693844 또 자살하는 연예인 보고픈지 34 Hgjggh.. 2025/03/11 5,548
1693843 아파트 물사용 금지 방송? 7 ㅇㅇ 2025/03/11 1,695
1693842 고3은 학부모 총회 참석률 높나요? 6 oo 2025/03/11 1,145
1693841 남자친구가 사고쳐서 돈좀 빌려달라고하면? 7 ㅇㅇ 2025/03/11 2,143
1693840 나우. 로얄캐닌 고민이에요 8 ㅇㅇ 2025/03/11 884
1693839 여자를 자살까지 시키는 4 .. 2025/03/11 3,762
1693838 유족들은 둘의 관계를 당시에 알고 있었던 걸까요? 17 .. 2025/03/11 6,160
1693837 재판관 몇명까지 찬성해야 탄핵인용 되는건가요? 6 ... 2025/03/11 1,380
1693836 맛있는 간장 추천해주세요 6 양조간장 2025/03/11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