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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할 이름 받았는데 친구네 아이랑 이름이 같아요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5-03-11 09:14:51

저희 첫째 개명하려고 이름받았는데

둘째네 반 아이친구랑 이름이 같네요

지인이랑 이름이 같다고 작명가분께 얘기하니

작명한다른이름보다 그 이름이 너무좋다고 하고

그엄마랑 종종 만나는 사이인데 좀 불편해하진 않으려나요?ㅜㅜ 

IP : 218.238.xxx.2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1 9:16 A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성까지 같지 않으면야 괜찮지 않나요?

  • 2. 흠..
    '25.3.11 9:18 AM (218.148.xxx.168)

    둘째아이 반친구면 별로 상관없을거 같은데.
    그 엄마가 예민한 사람이면 좀 별로일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님이랑 아무 사이도 아닌데 별 상관없을듯.

  • 3. 이름
    '25.3.11 9:23 AM (61.39.xxx.79)

    똑같다고 굳이 싫어할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만난다면
    스몰 토크 하듯이 그 엄마에게
    이렇게 되었으니 **엄마끼리 잘 해 봐요 할 듯.

  • 4. ㅇㅇㅇㅇㅇ
    '25.3.11 9:2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어머 ㅇㅇ엄마끼리 잘해봐요 이러면
    저는 이여자뭐야 싶겠는데요?
    그냥 만나서 이번에 이름을 받았는데
    ㅇㅇ이야
    혹시 기분나쁠까봐 미리 말해주고
    할듯요

  • 5. Dd
    '25.3.11 9:29 AM (73.109.xxx.43)

    제가 뭘 사면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물어보고 따라 사는 친구기 있었는데
    카피 당하는게 기분 좋지만은 않던데요. 꼭 그런 기분일듯.

  • 6. ....
    '25.3.11 9:30 AM (175.209.xxx.12)

    옷똑같은거 사입어도 난리날텐데 이름이라니...

  • 7. 어떻게
    '25.3.11 9:31 AM (211.217.xxx.233)

    어떻게 이름이 만인에게 그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요?
    완전 개인 맞춤형으로 이름 짓는 것일텐데요
    공장에서 찍어낸 과자 이름도 아니고요.

  • 8. 근데
    '25.3.11 9:32 AM (211.212.xxx.14)

    직접 친구도 아니고 동생친구고..
    요새 뭐 이름 안겹치기가 쉬운가요..

  • 9. 하지마시길...
    '25.3.11 9:37 AM (39.124.xxx.23)

    다른곳도 가보세요
    그 아줌마가 보기에는 우리애 이름까지
    따라짓는 이상한집이 딱이예요ㅜㅜ
    자녀분이나 둘째가 보기에도
    형이름 부를때마다 자꾸 그 친구가 연상되고 등등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다른데 가보면 더 부르기좋고
    이쁜이름이 나올수도 있을거예요

  • 10. 음..
    '25.3.11 9:39 AM (61.83.xxx.94)

    너무 아는 사람이면 좀 불편하기도 할 것 같지만,
    친한 사이라면 뭐.. 미리 이야기하고 진행하세요. 어차피 하고싶으신거잖아요?

    이야기 않고 진행했다가 나중에 오해받을 수 있을텐데..
    상관없다면 그냥 하시면 되고요.

    성명학을 크게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발음하기 어렵거나 듣기 불편한 단어가 아니라면 글쎄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만, 철학관에서는 개명이 사주와 큰 상관이 없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름에 '귀'자가 들어갔던 이상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성인되며 개명했습니다만.
    아이라면 예쁘게 지었을텐데... 굳이?

  • 11. ...
    '25.3.11 9:39 A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개명한거 회사만 바로 알리고
    주위에 바로 안알렸어요
    가족들 먼저 찐친 그다음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알리고 바꿨어요
    둘째친구라면 몇년내에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도 있겠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애 친구 엄마 이름까지는 잘 모르겠던디

  • 12. 계속
    '25.3.11 9:44 AM (70.106.xxx.95)

    앞으로 내내 만나야하는 사이면 좀 그렇죠

  • 13.
    '25.3.11 9:48 AM (221.138.xxx.92)

    흔한이름이 좋은 이름이라 그런가보네요.

    다른곳 가보세요

  • 14. ...
    '25.3.11 9:49 AM (39.125.xxx.94)

    이름에 특허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집 아이 이름 따라짓는 것도 아니고 작명소에서 지은건데
    문제될 거 있나요?

    학교친구 엄마 얼마나 갈 지도 모르고요

    너무 맘에 드는 이름이면 그냥 하세요

  • 15. ㄷㄷ
    '25.3.11 9:50 AM (211.46.xxx.113)

    이런 이름 받았는데 이름이 너무 좋다고 하면
    그 엄마도 좋아할것 같은데요?
    잘 얘기하고 그 이름 받으세요

  • 16. 내아이
    '25.3.11 9:51 AM (124.53.xxx.50)

    내아이에게 좋다는데 친구도아니고 동생친구이름까지 신경써야하나요

    따라서 지은게아니고 이름짓는 전문가가 좋다한거잖아요

    이름은 평생가고 동생친구는 평생 가는 사이아닙니다

    한반에도 같은 이름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라면 아이친구형이 같은 이름이면 반가울 것 같아요

  • 17. 행복한하루
    '25.3.11 9:58 AM (121.171.xxx.111)

    기존에 있는친구 이름을 왜 똑같이 지어요? 좀 피하면되죠! 작명소가서 지었는데 흔한 이름이긴 하나 같은 이름 만난 적은 없어요!

  • 18. ㅇㅇ
    '25.3.11 10:03 AM (203.230.xxx.203)

    다른 곳에도 가보세요... 친구네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아요

  • 19. 긷ㄴㅁㅂㅈㅇ
    '25.3.11 10:13 AM (121.162.xxx.158)

    요즘 아이들 이름 다 비슷비슷해요
    예전보다 너무 유사해져서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인데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상관없을듯요 똑같은 이름 분명 주위에 더 있을거에요

  • 20. ㅎㅎ
    '25.3.11 10:35 AM (118.220.xxx.122)

    아이 친구? 뭐 어때요?
    저희 시누는 작명소에서 저희 둘째딸 이름하고 같은걸로 지어 줬어요. 심지어 성이 같으니,.^^;;

  • 21. 한자로
    '25.3.11 10:37 AM (211.36.xxx.46)

    이름을 지으니 그 이름이 그 이름인 거죠
    이름엔 한자가 필요없어요
    이 인식이 이제는 깨어나야 하는데
    지금도 못 깨어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작명소에 가서
    한자 뜻에 획수까지 맞추는데
    이거 다 작명소 돌팔이들 먹여 살리는 허튼 짓입니다
    음으로 지으세요
    이름은 불려지는 거니 소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성과 어울리는 예쁜 음의 이름을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더구나 글로벌한 세상이니 영문 표기도 어려운 받침, 모음
    배제하고 세련된 이름으로 지어주세요

  • 22. ㅇㅇ
    '25.3.11 11:17 AM (223.38.xxx.253)

    성도 같은가요?

  • 23. 작명
    '25.3.11 11:33 AM (219.254.xxx.208)

    작명시 사주 팔자 구성에 잘 어울리는 이름을
    몇개 예시로 보내주고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이중에서 선택 된 이름으로 성명장을 만들어 줍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나요?
    이상하네...
    신경이 쓰인다 해서 물어 봅니다
    이름에도 시기 따라 유행 따라 가더라구요

  • 24. ㅇㅇ
    '25.3.11 11:40 AM (49.164.xxx.30)

    진짜 별로네요. 요즘 애들 흔한 이름같은데
    들으면 딱 개명 티나요. 저라면 싫어요

  • 25. 아마
    '25.3.11 12:36 PM (116.98.xxx.212)

    굳이 그렇게 바꿔야하나요? 애가 몇살인데 작명소가서 이름을 바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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