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명할 이름 받았는데 친구네 아이랑 이름이 같아요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25-03-11 09:14:51

저희 첫째 개명하려고 이름받았는데

둘째네 반 아이친구랑 이름이 같네요

지인이랑 이름이 같다고 작명가분께 얘기하니

작명한다른이름보다 그 이름이 너무좋다고 하고

그엄마랑 종종 만나는 사이인데 좀 불편해하진 않으려나요?ㅜㅜ 

IP : 218.238.xxx.2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1 9:16 AM (106.102.xxx.16) - 삭제된댓글

    성까지 같지 않으면야 괜찮지 않나요?

  • 2. 흠..
    '25.3.11 9:18 AM (218.148.xxx.168)

    둘째아이 반친구면 별로 상관없을거 같은데.
    그 엄마가 예민한 사람이면 좀 별로일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님이랑 아무 사이도 아닌데 별 상관없을듯.

  • 3. 이름
    '25.3.11 9:23 AM (61.39.xxx.79)

    똑같다고 굳이 싫어할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만난다면
    스몰 토크 하듯이 그 엄마에게
    이렇게 되었으니 **엄마끼리 잘 해 봐요 할 듯.

  • 4. ㅇㅇㅇㅇㅇ
    '25.3.11 9:2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어머 ㅇㅇ엄마끼리 잘해봐요 이러면
    저는 이여자뭐야 싶겠는데요?
    그냥 만나서 이번에 이름을 받았는데
    ㅇㅇ이야
    혹시 기분나쁠까봐 미리 말해주고
    할듯요

  • 5. Dd
    '25.3.11 9:29 AM (73.109.xxx.43)

    제가 뭘 사면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물어보고 따라 사는 친구기 있었는데
    카피 당하는게 기분 좋지만은 않던데요. 꼭 그런 기분일듯.

  • 6. ....
    '25.3.11 9:30 AM (175.209.xxx.12)

    옷똑같은거 사입어도 난리날텐데 이름이라니...

  • 7. 어떻게
    '25.3.11 9:31 AM (211.217.xxx.233)

    어떻게 이름이 만인에게 그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요?
    완전 개인 맞춤형으로 이름 짓는 것일텐데요
    공장에서 찍어낸 과자 이름도 아니고요.

  • 8. 근데
    '25.3.11 9:32 AM (211.212.xxx.14)

    직접 친구도 아니고 동생친구고..
    요새 뭐 이름 안겹치기가 쉬운가요..

  • 9. 하지마시길...
    '25.3.11 9:37 AM (39.124.xxx.23)

    다른곳도 가보세요
    그 아줌마가 보기에는 우리애 이름까지
    따라짓는 이상한집이 딱이예요ㅜㅜ
    자녀분이나 둘째가 보기에도
    형이름 부를때마다 자꾸 그 친구가 연상되고 등등
    안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다른데 가보면 더 부르기좋고
    이쁜이름이 나올수도 있을거예요

  • 10. 음..
    '25.3.11 9:39 AM (61.83.xxx.94)

    너무 아는 사람이면 좀 불편하기도 할 것 같지만,
    친한 사이라면 뭐.. 미리 이야기하고 진행하세요. 어차피 하고싶으신거잖아요?

    이야기 않고 진행했다가 나중에 오해받을 수 있을텐데..
    상관없다면 그냥 하시면 되고요.

    성명학을 크게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발음하기 어렵거나 듣기 불편한 단어가 아니라면 글쎄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만, 철학관에서는 개명이 사주와 큰 상관이 없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름에 '귀'자가 들어갔던 이상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성인되며 개명했습니다만.
    아이라면 예쁘게 지었을텐데... 굳이?

  • 11. ...
    '25.3.11 9:39 A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개명한거 회사만 바로 알리고
    주위에 바로 안알렸어요
    가족들 먼저 찐친 그다음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알리고 바꿨어요
    둘째친구라면 몇년내에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도 있겠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애 친구 엄마 이름까지는 잘 모르겠던디

  • 12. 계속
    '25.3.11 9:44 AM (70.106.xxx.95)

    앞으로 내내 만나야하는 사이면 좀 그렇죠

  • 13.
    '25.3.11 9:48 AM (221.138.xxx.92)

    흔한이름이 좋은 이름이라 그런가보네요.

    다른곳 가보세요

  • 14. ...
    '25.3.11 9:49 AM (39.125.xxx.94)

    이름에 특허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집 아이 이름 따라짓는 것도 아니고 작명소에서 지은건데
    문제될 거 있나요?

    학교친구 엄마 얼마나 갈 지도 모르고요

    너무 맘에 드는 이름이면 그냥 하세요

  • 15. ㄷㄷ
    '25.3.11 9:50 AM (211.46.xxx.113)

    이런 이름 받았는데 이름이 너무 좋다고 하면
    그 엄마도 좋아할것 같은데요?
    잘 얘기하고 그 이름 받으세요

  • 16. 내아이
    '25.3.11 9:51 A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내아이에게 좋다는데 친구도아니고 동생친구이름까지 신경써야하나요

    따라서 지은게아니고 이름짓는 전문가가 좋다한거잖아요

    이름은 평생가고 동생친구는 평생 가는 사이아닙니다

    한반에도 같은 이름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라면 아이친구형이 같은 이름이면 반가울 것 같아요

  • 17. 행복한하루
    '25.3.11 9:58 AM (121.171.xxx.111)

    기존에 있는친구 이름을 왜 똑같이 지어요? 좀 피하면되죠! 작명소가서 지었는데 흔한 이름이긴 하나 같은 이름 만난 적은 없어요!

  • 18. ㅇㅇ
    '25.3.11 10:03 AM (203.230.xxx.203)

    다른 곳에도 가보세요... 친구네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아요

  • 19. 긷ㄴㅁㅂㅈㅇ
    '25.3.11 10:13 AM (121.162.xxx.158)

    요즘 아이들 이름 다 비슷비슷해요
    예전보다 너무 유사해져서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인데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상관없을듯요 똑같은 이름 분명 주위에 더 있을거에요

  • 20. ㅎㅎ
    '25.3.11 10:35 AM (118.220.xxx.122)

    아이 친구? 뭐 어때요?
    저희 시누는 작명소에서 저희 둘째딸 이름하고 같은걸로 지어 줬어요. 심지어 성이 같으니,.^^;;

  • 21. 한자로
    '25.3.11 10:37 AM (211.36.xxx.46)

    이름을 지으니 그 이름이 그 이름인 거죠
    이름엔 한자가 필요없어요
    이 인식이 이제는 깨어나야 하는데
    지금도 못 깨어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작명소에 가서
    한자 뜻에 획수까지 맞추는데
    이거 다 작명소 돌팔이들 먹여 살리는 허튼 짓입니다
    음으로 지으세요
    이름은 불려지는 거니 소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성과 어울리는 예쁜 음의 이름을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더구나 글로벌한 세상이니 영문 표기도 어려운 받침, 모음
    배제하고 세련된 이름으로 지어주세요

  • 22. ㅇㅇ
    '25.3.11 11:17 AM (223.38.xxx.253)

    성도 같은가요?

  • 23. 작명
    '25.3.11 11:33 AM (219.254.xxx.208)

    작명시 사주 팔자 구성에 잘 어울리는 이름을
    몇개 예시로 보내주고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이중에서 선택 된 이름으로 성명장을 만들어 줍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나요?
    이상하네...
    신경이 쓰인다 해서 물어 봅니다
    이름에도 시기 따라 유행 따라 가더라구요

  • 24. ㅇㅇ
    '25.3.11 11:40 AM (49.164.xxx.30)

    진짜 별로네요. 요즘 애들 흔한 이름같은데
    들으면 딱 개명 티나요. 저라면 싫어요

  • 25. 아마
    '25.3.11 12:36 PM (116.98.xxx.212)

    굳이 그렇게 바꿔야하나요? 애가 몇살인데 작명소가서 이름을 바꾸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501 AI판사 언제 도입 될 수 있을까요? 3 법무 2025/03/12 312
1693500 합격하면 프사에 올리세요 20 2025/03/12 3,730
1693499 심우정. 윤가 인권은 중요하고. 14 즉시체포하라.. 2025/03/12 1,265
1693498 안타티카 헤비패딩 가지신 부운~ 5 .. 2025/03/12 1,089
1693497 양배추채칼 추천해봅니다. 40 ... 2025/03/12 4,113
1693496 석방후 계속 악몽을 꾸네요 9 탄핵인용 2025/03/12 469
1693495 결혼정보회사 가서 현타온다는 사람들 이상한게 8 ........ 2025/03/12 1,966
1693494 국가를 위태롭게한 지귀연 심우정에게 천벌을 내리길 10 겨울 2025/03/12 653
1693493 어제 뉴스데스크 검찰의 장난질 17 2025/03/12 3,548
1693492 물 없이 감는 샴푸 사용해보신 분이요 6 수술후 2025/03/12 1,668
1693491 항공권을 여행사에서 구매하는 경우에요 7 티켓 2025/03/12 919
1693490 아이들 통장 어디꺼 만드세요? 1 ... 2025/03/12 716
1693489 헌법재판소 자유게시판 31 탄핵인용 2025/03/12 2,569
1693488 헌재가 흔들리지 않게 5 82님들 2025/03/12 752
1693487 아이들은 엄마가 빈틈을 보여야 잘하나요? 24 2025/03/12 3,091
1693486 4달째 삼각김밥(오징어)머리 어떻게 구제하죠? 3 ㅠㅠ 2025/03/12 1,213
1693485 내란수괴 윤석열 ] 헌재에 탄핵 인용 및 즉각 파면, 3 내란수괴 윤.. 2025/03/12 510
1693484 심우정을 조종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김주현 17 ㅇㅇ 2025/03/12 4,259
1693483 판사의 오류로 풀어줬으면 바로 재구속해야하는거 아니에요? 10 2025/03/12 1,758
1693482 날짜 나왔나요? 언제 선고 11 .. 2025/03/12 2,254
1693481 처성안 전 판사 최상목 고발운동 10만 서명 동참 3 0000 2025/03/12 578
1693480 원희룡 김건희는 이제 끝났다 9 석방하면 뭐.. 2025/03/12 4,419
1693479 퀸비님 근황 궁금해요 궁금 2025/03/12 695
1693478 아침이니 헌재에 글 하나 씁시다 24 고고 2025/03/12 1,461
1693477 중학생 수학여행 동남아 또는 대만 간다는데 어떤 것 챙기면 좋을.. 2 ... 2025/03/12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