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외동아들 키우는데 또래보다 머리하나 작고 아주 왜소한 아이입니다.
다른 친구들하고는 잘 지내는데요
거친 애들한테 자꾸 치여서 속상하네요.
저희 아파트 단지 내에 또래들 모두 다들 유치원때부터 친구인데 그중 3명이 거칠어요.
주동자가 1이고 두명은 따라하거나 웃거나 하는데요
저희애가 말할때 주동자가 주로
뭐래
닥쳐
어쩌라고
쓰레기네
아니면 꼽주거나 못들은척 한대요
우리애가 싫으면 놀지를 말던가
꼭 전화해서 놀자고 하고
더 열받는건 유치원때부터 친했던 친구라 저랑 남편이 참 잘해줬거든요.
놀면서 밀치고 하는건 다반사고요.
어제는 저희애가 무슨 말을 하니까
어쩌라고 좆밥새끼야 했다네요.
같이 안노는게 답인데 학교오며가며 꼭 마주치고요.똑같이 욕하라고 햇는데 못하겠대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