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난과 걱정이 심한 엄마

ㄱㄱ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25-03-10 18:33:00

친정엄마가 늘 부정적입니다

너무 어렵게 살아와서 그런지 늘 불만이고 화가 많아요.  아버지가 몇십년간 직장생활 성실히 하고 먹고 살 걱정 없는데 아버지에 대한 불만과 원망이 많으십니다

자식들도 크게 돈은 못벌어도 그럭저럭 모두 잘 살아 나가고. 있는데 자기 맘에 안든다고 비난 원망 불만이 많아요. 연세가 드시고 몸이 아파지니 더 하네요.   한번씩 말씀도 함부로 해서 상처를 받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좀 내려놓으란 말을 하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저희 엄마랑 비슷한 분 경험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61.83.xxx.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3.10 6:39 PM (114.204.xxx.203)

    그럼 잘 안보게 되지요

  • 2. 울엄마
    '25.3.10 6:39 PM (211.109.xxx.57)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우리 친정어머니가 그러세요. 일단 아니라고 반대부터 하시고 봅니다.
    이젠 지겨워요.뭐든 반대하시는거요.

  • 3. ㅡㅡ
    '25.3.10 6:41 PM (112.169.xxx.195)

    만나지 마요..
    아님 부정적 얘기 나오면 시선 돌리던가
    받아주니까 평생 그러죠

  • 4. ㅡ,ㅡ
    '25.3.10 6:45 PM (73.148.xxx.169)

    덜 봐야죠.

  • 5. ..
    '25.3.10 6:47 PM (114.199.xxx.79)

    접촉을 안하는수밖에 없어요
    못고쳐요

  • 6. 다른방법으론
    '25.3.10 6:53 PM (121.136.xxx.30)

    꾸준히 설득하는거죠 아버지이야긴 거부감이 클테니까 자식들 욕하면 님은 훌륭하다고 칭찬하세요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은데 엄만 너무 부정적이다고 계속 지적하면 신경은 쓰이겠죠 종교를 동원해도 좋아요 말로 좋은업을 지어야 한다고 그게 다 자신의 공덕이 된다고 나쁜말하면 나쁜업을 쌓는거라고요 울엄마도 한부정하는 독설가인데 종교때문에 일단 나오는 말들은 칭찬이예요

  • 7. ㄱㄱ
    '25.3.10 7:00 PM (61.83.xxx.73) - 삭제된댓글

    ㅎㅎ. 저희 엄마랑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조언해 주신 답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8. 원글
    '25.3.10 7:02 PM (61.83.xxx.73)

    ㅎㅎ
    저희 엄마랑 비슷한 분이 많으시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9. . .
    '25.3.10 7:52 PM (116.37.xxx.69)

    뇌의 문제로 갈수록 더해가요
    나와 분리시켜서 생각해야 내가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018 카이스트 학생들과 교수들 10 ... 2025/03/11 2,152
1693017 집에서 청바지 밑단 줄일 수 있을까요? 12 바늘 들고 .. 2025/03/11 1,309
1693016 3/11(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11 298
1693015 헌법재판소 게시판 매크로 수사한대요 13 ㅇㅇ 2025/03/11 1,960
1693014 드디어 끝이 보이네요. 탄핵일 결정 수순 23 o o 2025/03/11 5,153
1693013 강아지 배변 어떻게 하시나요? 1 강아지 소변.. 2025/03/11 472
1693012 DJ 들먹인 인요한 “비상계엄, 김대중 야당 같았으면 포용했을 .. 25 ... 2025/03/11 1,562
1693011 인테리어 바닥공사 안하면 두고두고 짜증이 나겠죠;; 6 예산초과 2025/03/11 1,082
1693010 카이스트글노잼 7 알바물러가 2025/03/11 863
1693009 대학병원 현재상황문의 4 .. 2025/03/11 1,186
1693008 잘 몰라서요 쿠팡 주식~ 2 ㅡㅡ 2025/03/11 806
1693007 카이스트 대학생들 역시 ㄷㄷ!! 52 ㅇㅇ 2025/03/11 7,596
1693006 40대 거지싱글여성 앞으로 어떻게 살까요? ㅜㅜ 31 ... 2025/03/11 5,853
1693005 오세훈, 강남아파트 급등에 "일시적 스프링 효과&quo.. 5 ... 2025/03/11 1,563
1693004 재수생을 거친 선배맘분들께 조언 부탁 드려요. 4 난너무모자리.. 2025/03/11 932
1693003 이젠 기사에 넣는 AI 얼굴 징그럽네요. 3 ..... 2025/03/11 1,023
1693002 TV문학관에 정윤희 보는데 입술 고친듯 8 정윤희 2025/03/11 1,965
1693001 시간날때마다 헌재에 글 남기고 있어요 9 피곤해죽겠어.. 2025/03/11 377
1693000 82에 못된 인간들 너무 많아요. 10 .... 2025/03/11 3,085
1692999 이와중에 콘서트다녀온 후기입니다. 1 .. 2025/03/11 1,215
1692998 지귀연 판사 책엔 “구속 ‘날’로 계산”…71년 만에 윤석열만 .. 2 ... 2025/03/11 1,242
1692997 우리나라 법 카르텔 지긋 지긋 합니다 2 2025/03/11 491
1692996 페북 사이다 글.jpg 7 출퇴근 2025/03/11 1,880
1692995 탄핵이 안되면 3 탄핵 2025/03/11 956
1692994 운동에 얼마까지 지불하세요? 8 2025/03/11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