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10(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84
작성일 : 2025-03-10 17:33:30

『경기 우려를 진정시킨 Powell』 

코스피 2,570.39 (+0.27%), 코스닥 725.82 (-0.26%)

 

고용 부진에도 미국 경기 우려 다소 완화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3%, -0.3% 등락했습니다. 최근 미국 서베이 지표들이 부진해 경기 관련 센티먼트가 약화됐고,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보고서는 이를 일부 확인시켰습니다(비농업고용 15.1만명, 실업률 4.1%). 또한 Trump가 캐나다 일부 제품 대상 상호관세 부과를 선포하는 등 관세 불확실성 지속됐습니다. 다만 Powell이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연설한 점이 최근 주식시장 하방 압력이었던 경기 우려를 진정시키면서 시장 낙폭 진정됐습니다. 금주 미국 소비자물가(한국시간 : 12일 오후 9시30분)를 비롯한 매크로 지표나 관세 협정, 미-우 협정, 한국 정치 이슈 등 다수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지수 상승 요인 부재에 순환매

양 지수는 상승 요인 부재 속 순환매를 보였습니다. 중국 경기부양 기대에 지난주 강세였던 철강 업종(현대제철 -6.9%, POSCO 홀딩스 -2.1%)은 중국 2월 물가지표 둔화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반락했습니다. 최근 부진했던 2차전지(LGES +3.1%, 엘앤에프 +3.6%)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콘텐츠: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6위 등 강세(팬엔터테인먼트 +22.1%) 2) 정유: 러시아 정유공장 손상(S-Oil +8.7%, SK이노베이션 +6.0%) 3)정치테마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변동성 확대(평화홀딩스 +6.7%, 안랩 -2.6%)

 

돋보인 주식시장의 그늘

다수 이슈에 종목별 등락폭이 확대됐습니다. 삼부토건(-25.7%)은 주가조작 논란이 터졌고 금감원이 대주주 등 이해관계자가 낸 100억대 차익의 자금 추적을 밝히며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금양(-6.4%)은 불성실공시법인 및 관리종목 지정으로 KOSPI200 퇴출, 패시브 자금이 유출되며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입니다. 고려아연(+14.2%)·영풍(+8.9%)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법원이 영풍측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를 인용하며 경영권 분쟁 재점화 됐습니다. 영풍의 주주가치 제고(자사주 소각) 발표도 상방 압력 작용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2월 소비자기대인플레이션(24:00) 2)Oracle 등 실적 발표 3)日 4Q GDP(11일 08:5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3.10 5:38 PM (59.17.xxx.179)

    삼전 대체 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900 지금내가 하는것 1 탄핵인용 2025/03/11 512
1692899 탄핵 기각되면 길거리 차들부터 줄어듭니다. 13 2차계엄 2025/03/11 3,760
1692898 엄마가 저보고 너네 아빠가 그래서 불쌍하다고 2 아놔 2025/03/11 1,607
1692897 오후 헌재 글쓰기 6 ㅇㅇ 2025/03/11 578
1692896 당뇨 전단계인데 감자 18 ㄴㄴㄴ 2025/03/11 2,719
1692895 고급스러운 식탁보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8 .... 2025/03/11 1,118
1692894 인중 축소수술 후기 8 후기 2025/03/11 2,264
1692893 은퇴하고 나서.. 5 궁금 2025/03/11 1,836
1692892 집에 전기가 부분적으로 안 들어와요 9 .. 2025/03/11 823
1692891 엄마들 상담해주는 유튜버 8 상담 2025/03/11 1,782
1692890 군대 휴가 나오면 '벌써 또 나오니?'그런다더니 제가 그렇네요 5 군대 휴가 2025/03/11 1,452
1692889 사람은 제일 큰 고통만 느낀다더니 7 한숨 2025/03/11 1,867
1692888 일상)변기에 기저귀 빠졌어요-해결요 4 하! 2025/03/11 1,463
1692887 공대생 중견기업이나 소기업도 잘들어가나요? 4 취업시 2025/03/11 1,076
1692886 박지원 "14일까지 尹탄핵심판 선고 않으면 대한민국 뒤.. 2 ........ 2025/03/11 3,226
1692885 매일 영어로 챗지피티하는 50아줌마에요(방법) 88 ㅂㅂ 2025/03/11 7,684
1692884 대장내시경할때 많이 힘든가요 6 ㅁㅁ 2025/03/11 1,142
1692883 최민호 세종시장 “尹석방 환영”...지역 정치권 ‘발칵’ 8 시민 1 2025/03/11 1,590
1692882 윤석열 즉각 파면 부산시민대회 평일 저녁 7시   2 부산집회소식.. 2025/03/11 368
1692881 절대 기각되면 안 됨 10 2025/03/11 1,221
1692880 출근 전날 저같은 분 계시는지... 4 ... 2025/03/11 1,158
1692879 갑자기 선물을 주셨어요 1 eee 2025/03/11 1,529
1692878 윤석열의 형량은 누가 정하는 건가요? 5 .... 2025/03/11 936
1692877 8시~4시 근무, 대신 점심시간 없음..어떤가요? 19 혹시 2025/03/11 2,877
1692876 오늘 서울 옷 어떻게 입으셨어요? 7 -- 2025/03/1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