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세탁 맡기셨나요?

[옷]

크린토피아 패딩 10프로 할인문자 와서 오늘 낮에 넘 덥길래 고민하다 그냥 7개 다 세탁 맡겼어요.

안 맡긴 분들이 아직 더 많으시죠?

[궁금]

패딩은 식목일날 빱니다.

[4월에]

집에서 세탁기 돌려야죠
안맡겨요

[ㄱㄴㄷ]

집에서 돌려요

[..]

저는 이제 안입어서 다 세탁했어요
반코트나 롱코트 입어야죠

[.......]

근데
크린토피아 너무 비싸지않나요?
저한테 상품권이있어서 갔는데

딸애 롱코트가 기본이 13500원이고
반찬 흘링곳 팥알만한크기 두개
한곳에 천원씩 추가해서 15500원이래요?

어중간한 옷이면 새로 사는게 낫겠다싶어요

[휴]

드라이비 엄청 올랐어요
그나마 프리미엄 으로 유도해서
금액 더 올라감 ㅠ
요즘은 그냥
패딩은 다 집에서 세탁
코트류는 잘 말려서 보관
남편 양복이나 세일기간에
맡겨요

[ㅇ]

크린토피아 저 가격이면 저렴한거 아닌가요
보통 두배 하던데

[원글]

집에서 세탁하는 분들은 빨아서 그냥 장롱안에 걸어놓고 보관하세요?
전 세탁 맡긴거 찾아와서 비닐커버 씌워진채로 보관하거든요

[....]

비닐커버 벗기서야해요
약품때문에 벗겨서 좀 휘발시킨후 다시씌우던지 해야해요

[ᆢ]

빨아서 일주일정도 말려요.
구두주걱으로 팡팡 때려가면서
비닐에 씌워 보관

[패딩]

거기 줄바엔 집에서 세탁기로 하세요
너무 허접하게 세탁해요
심한때 비벼주고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어요

[.......]

패딩은 세탁기로 세탁합니다 걔네 세탁도 안하고 그냥 돌려줘요

[헉]

베란다에 내놓고 비닐 벗기셔야합니다

[ㅋ]

좋은 거 배웠습니다
패딩은 식목일날~~

[..]

다음주 꽃샘추위예요

[담주]

담주 춥데요

[ㅇㅇㅇ]

동네보다 크린토피아가 더 비싸요
검정색 고가 패딩이 3만5천원, 단독 세탁은 5만원이라 해서 3만5천원짜리 시켰는데
새까만 게 매력인데 약간 희끗해져 너무 속상해요
후에 동네 세탁소 좀 큰 데 물어보니 3만원 받는대요
크린토피아라고 동네 세탁소보다 더 싸지도 않고
특히 짙은 검정 패딩은 절대 안맡깁니다

[.....]

맞아요
윗님 저 그검은거 희끗해져서 클레임 걸었더니 선심쓰듯 2만원 상품권 준거에요
다시는 안가려고요

[롱은]

이제 입을 일 없으니 집에서 세탁해서 잘 손질해서 넣고
숏은 잘 닦아서 스타일러에 돌려 보송하게 해놨는데
아마도 입을 일은 없을 거라 빨아서 넣을 거예요
추워도 뽀글이로 충분히 대처 가능하기에

[**]

올해도 패딩요정님께서 등장하시려나요? 식목일까지는 참는다가 국룰 아닙니까? ㅋㅋ 다음 주에 또 영하로 내려가더라고요.

[ㅇㅇㅇ]

패딩은 식목일 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