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3.10 1:34 PM
(124.62.xxx.147)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게 사람이죠. 너무 잘해주긴 하네요ㅎㅎ
2. ᆢ
'25.3.10 1:35 PM
(121.159.xxx.222)
집에서 편도 1시간 20분 지하철 1번환승인데도
자취한다 졸라서 자취중이에오.
이건 자취감 맞아요...
엄마기준이 좀 높네요
길바닥에서 하루종일살겠어요...;;;
3. ...
'25.3.10 1:35 P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
자취하면 혼자 공간인데 예쁘게 꾸며놓고 집에서 좀 하지...어러서 키카부터 뭐든 돈 들여 하는게 요즘 애들의 디폴트가 된거 같아요.
4. ᆢ
'25.3.10 1:36 PM
(121.159.xxx.222)
누가그러드라구요
우리는 헝그리 중진국 세대고
얘들은 선진국세대
5. ..
'25.3.10 1:36 PM
(39.7.xxx.253)
때돼서 학교가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알콩달콩 산다면...
엄청 상위권 효자효녀라 생각해요. 그안에 디테일한 건 트집잡지 말자요. 하나하나 따지다보면 넘 불행해요
6. ...
'25.3.10 1:36 PM
(106.102.xxx.232)
자취하면 혼자 공간인데 예쁘게 꾸며놓고 집에서 좀 하지...어려서 노는것도 키카부터 뭐든 돈 들여 하는게 요즘 애들의 디폴트가 된거 같아요.
7. 그러게 왜
'25.3.10 1:37 PM
(1.238.xxx.39)
다 받아주셨나요?
그 통학 거리에 자취방 요구하는데 받아주셨어요?
왜 원칙도 없이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시고 뒤에서 궁시렁ㅋㅋ
여기서 속풀이만 하지 마시고 아이랑 해결보세요.
화이팅!!
8. ...
'25.3.10 1:38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저 40대인데 제가 대학생 때 원글님 자녀처럼 했으면 우리 엄마가 저 업고 다녔겠어요
9. 양호한편
'25.3.10 1:42 PM
(222.100.xxx.51)
주3회 헬스는 매우 양호합니다.
-우리 애 1년 끊고 5번 갔나...
스터디카페
-우리 애도 자기방 있고, 아파트 공용 스터디룸도 있는데 굳이 스카, 또는 카공.
냅둡니다.
우리는 환승 2번(마을버스 포함)에 1시간 반 넘게 걸리는데
자취는 못해준다 했어요.
대출금 갚느라 돈 안되는게 가장 큰 이유.
곧 집앞 지하철 뚫리면 1시간 15분쯤으로 줄것 같아서..그래도 환승 1회.
10. ᆢ
'25.3.10 1:43 PM
(121.159.xxx.222)
왕복 1시간 20분도 아니고 편도 1시간 20분인데요?
2시간 40분일거고...강의실옮겨다니고 이래저래 걸으면
하루 3시간넘게 길바닥인생인데요?
몇시간이라야 자취할만해요?
전 자취 제가 먼저 하라고 말할것같네요...
제친구는 잠실에서 회기동도 귀찮다고
학교앞 자취 ㅋㅋㅋㅋ
졸업중 고시합격하긴했어요
11. ᆢ
'25.3.10 1:45 PM
(121.159.xxx.222)
스카는 저도 허용한적없고 집이나 도서관서하라했고
헬스는 집에 실내자전거 사줬고 스트레칭하고
아파트헬스장 월 만원짜리 쓰네요
자취는 제기준 편도 1시간 넘으면 제가고려할듯요
사람마다 기준이다르긴하네요
12. 남이보기앤
'25.3.10 1:48 PM
(119.65.xxx.251)
취직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네요.
13. 뭘또
'25.3.10 1:48 PM
(125.132.xxx.86)
솔직히 우리 대학땐 웬만한 대학 거의 편도 1시간
넘는게 기본 아니였나요?
과천에서 왕십리 회기 신촌 혜화동
자취할 생각은 하지도 안았는데
요즘 애들 좀이라도 힘든거 못견디는듯
그걸 엄마들도 못보고 다 들어주고
14. 엥?
'25.3.10 1:49 PM
(1.240.xxx.138)
원글님 기준이 너무 높은 듯.
저 정도면 아주 양호합니다.
15. 괜찮네요
'25.3.10 1:55 PM
(61.82.xxx.228)
헬스도 괜찮고
통학거리는 힘들어요.
울아이도 비슷한데 기숙사 또는 자취했어요.
16. ...
'25.3.10 2:05 PM
(202.20.xxx.210)
요즘 애들이 저러합니다 (저도 꼰대죠 이미 40대 이니)
저는 동네에 한달에 5만원 남짓하는 곳 끊어 놓고 일주일 내내 하루도 안 빠지고 가거든요. 대학생 스카.. 음 저는 대학 때 대학 도서관에서 내내 캔 커피 마셔가며 해도 괜찮았는데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이제는 내가 나이들었다 생각하고 삽니다.
17. ...
'25.3.10 2:06 PM
(58.143.xxx.196)
참 쓸데없이 낭비되는게 많구나 라는거
자식키우며 느껴요
18. ᆢ
'25.3.10 2:14 PM
(121.159.xxx.222)
뭐 옛날 시어머니들이 우리보면
포대기 띠면 되지 뭔 아기띠냐
일할때 베틀에 다리묶어놓고 포대기에업고
다라이에 태왁에 담아두고 일하면되지
뭔 시터씩이나 붙이고 돈들여 어린이집을 보내냐
짤순이도 분에 넘치는데
뭔 통돌이세탁기에 드럼세탁기냐
빨랫줄에 널어말리거나 아궁이에 너는게 빨래지
건조기같은소리하고자빠졌다
아궁이에서 가스렌지면 넘치지 인덕션같은소리한다
콧구멍만한 방닦는것도 로봇청소기같은소리한다 말세다
물도사먹고 끓이기도귀찮다고 정수기타령에
반찬도 시켜먹고 이유식죽도 시켜먹는다 말세다
하겠죠
갈수록 편해지는게맞겠죠
헝그리가 언제까지가겠어요
19. 원글
'25.3.10 2:17 PM
(211.234.xxx.232)
윗댓글
너무 재미있네요
정말 세대가 다른가봐요 ㅎㅎ
20. 원글님
'25.3.10 2:17 PM
(222.100.xxx.51)
1번. 아니 자기 돈으로 끊고 다니는데 횟수도 부모 맘에 들게 해야합니까..
좀 냅두세요
2번. 용돈 주시나요? 용돈 주면 그 안에서 뭘하든 냅두시고요.
21. ..
'25.3.10 2:2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쌍둥이에게 정확하게 똑같이 용돈을 줘요. 한 놈은 절약형, 한 놈은 님네 아이들형(왜 우리 애가 거기 가있냐). 용돈 수준은 아무래도 많이 쓰는 놈에게 맞춰주게 되죠.
4년 지나니까 거의 오천 만원의 저축 차이가 생기더군요. 가령, 한 놈은 지하철 무료 15분 내에 뛰어가서 일을 보고 와요. 다른 놈은 기후동행카드를 아직까지 안 했어요. 한 놈은 아침마다 텀블러에 커피 타 가요, 다른 놈은 커피는 교내 커피점에서 사먹어요. 이런 차이들이 매일 쌓이니까 년 천만 원의 쓰임새 차이가 생기더란 말씀..
전 그냥 아무 소리 안 합니다. 그거 바꿀 수 있었으면 진즉에 바꿨겠죠.
22. ..
'25.3.10 2:2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가 쌍둥이에게 정확하게 똑같이 용돈을 줘요. 한 놈은 절약형, 한 놈은 님네 아이들형(왜 우리 애가 거기 가있냐). 용돈 수준은 아무래도 많이 쓰는 놈에게 맞춰주게 되죠.
4년 지나니까 거의 오천 만원의 저축 차이가 생기더군요. 가령, 한 놈은 지하철 무료 15분 내에 뛰어가서 일을 보고 와요. 다른 놈은 기후동행카드를 아직까지 안 했어요. 한 놈은 아침마다 텀블러에 커피 타 가요, 다른 놈은 커피는 교내 커피점에서 사먹어요. 헬스를 한 놈은 강변을 뛰는데, 다른 놈은 매번 pt. 한 놈은 학교도서관에서 공부, 다른 놈은 반드시 스타나 카페.. 이런 차이 백 개도 넘게 줄줄 쓸 수 있어요..ㅠㅠ
이런 차이들이 매일 쌓이니까 년 천만 원의 쓰임새 차이가 생기더란 말씀..전 그냥 아무 소리 안 합니다. 그거 바꿀 수 있었으면 진즉에 바꿨겠죠.
23. mm
'25.3.10 2:30 PM
(211.168.xxx.194)
저정도면 요즘 아이들치고 괜찮지 않나요
공짜인 회사 헬스장을 가지않고 돈들여 다른 헬스장 다니니 아깝다 생각들겠지만
땀흘려 운동하면서 상사들 다 보고 할거 생각하면 가기 힘들겠어요.
퇴근이후에도 회사사람들 보는거고 거기서 했던 일들이 또 나중에 이러쿵저러쿵 이야깃거리가 될수도 있으니 굳이 가라고 하지 마셔요
24. 제기줏
'25.3.10 2:32 PM
(221.138.xxx.92)
그정도면 선방이신듯....
25. ....
'25.3.10 2:37 PM
(118.235.xxx.88)
꼰대 같네요.
그 나이에 그 정도로 야무진 애들이면
그것도 별로예요.
저 어릴때 돈 있는대로 써댔는데
엄마가 걱정하면 아빠는 옆에서 놔두라고
잘 쓰는 사람들이 잘번다고 했어요.
잘 벌긴 해요.
쓰는것도 줄줄 새듯 쓰지 않고요.
26. ...
'25.3.10 2:55 PM
(1.241.xxx.7)
요즘 애들 곱게자라긴 하죠..
저희 언니도 딸은 공주같이 키워야 공주대접 받는다며 ㅡ.ㅡ 중고등학생때부터 비싼 화장품, 학원갈때 택시, 옷도 브랜드 등등.. 최고로만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애가 불편함을 조금도 못참아요
27. 댓글 이해 안 됨
'25.3.10 3:13 PM
(1.233.xxx.102)
1시간20분요?
제 기준 그건 애가 너무했다 싶은데요.
저희애도 같은 시간 걸리고 환승 한번 하는데
집에서 다녀요.
자취 시켜줄 형편도 안 되고요. ;;
28. Gtr
'25.3.10 3:37 PM
(118.235.xxx.132)
저 1시간 20분 1번 환승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20대니까 군말없이 그렇게 살았지
형편이 된다면 자취가 맞아요 기숙사 살거나
29. . . .. ㅈ
'25.3.10 3:38 PM
(175.193.xxx.138)
진짜 대학 1시간 이상은 통학 못 하나봐요.
작년에 지하철 40/마을버스 3정거장(버스 타면5분정도) 우리집 문에서 대학 정문까지 1시간 20 인데, 멀어서 못 다닌다고 난리더라구요.
결국 반수해서 좀더 가까운 곳으로 옮기기는 했습니다.
우리집 녀석도 너무한다 싶었는데, 다들 비슷하군요.
30. 선방
'25.3.10 3:44 PM
(59.30.xxx.66)
요즘애들은 우리와 달라요
직장 다니고 학교 제대로 다녀도 다행인듯
우리 집 직딩하는 딸도 집에서 빈둥 빈둥하면서 일 하나도 안해요
배달음식 좋아하고 운동도 안하고 체중도 늘고
직장 다니면서 본인 방은 개판이고
31. ᆢ
'25.3.10 7:07 PM
(118.222.xxx.75)
어릴때 제한을 덜하셨나요? 타이트하게 키워도 자식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해줄수 있는선까지만 해주고 눈 감아야죠.